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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오키나와3박4일

오키나와 추천호텔 몬트레이 호텔 시설1

정말 추천하는 몬트레이 호텔

부모님과 함께간 여행, 만족하셨던 호텔




 이미 글에 여러번 올렸지만 부모님과 함께간 이번 오키나와 여행에서 가장 고심한 것은 호텔이었다. 지난 발리 여행에서 휴양지 호텔의 중요성을 깨닫고 " 무조건 호텔은 깨끗하고 모던한 곳으로" 잡으려고 했던 나는 오키나와의 호텔을 정말 한번은 다 본것같다.

 모던할 것, 수영장이 있을 것, 욕조가 있을 것... 여러가지 조건이 있었는데 그 조건에 가장 부합하는 곳이 몬트레이였다. 고심해서 고른 보람이 있어 실제로 가보고 매우 만족했다. 엄마 아빠도 " 오키나와 다시 오고 싶다 " " 오키나와 오면 이 호텔에 꼭 묵고 싶다" 계속 말씀하실 정도였다. 룸 컨디션, 수영장, 조식 다 만족했으나 역시 건물이 너무 새거고 깨끗했다. 




 모던한 로비는 체크아웃 시간 이외에는 거의 늘 한가하게 비어있었다. 시간만 있었으면 설렁설렁 로비에서 시간보내도 좋았을텐데. 특히 로비 윗층에 램프박물관이 있었는데 엄마가 가보시고 너무 좋았다고 내가 못가본게 아쉽다고 계속 말씀하실 정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있는 로비였다.


클럽룸 숙박객은 라운지에서 음료 무제한 무료(알콜포함) 



로비 한쪽에는 바다가 보이는 라운지가 있다. 이 라운지에서 클럽룸 숙박객은 숙박내내 음료가 무제한 무료. 바다가 보이는 라운지도 좋았지만 이곳은 특히 서빙해주시는 분이 나이 지긋한 분이셨는데, 마치 집사처럼 살뜰히 챙겨주시는데 너무 좋았다.





 위에가 마실수 있는 음료종류인데 각종 커피 주스 뿐 아니라 오리온 맥주, 와인, 아와모리(오키나와식 소주?) 도 마실수 있다. 가져다 마시는것이 아니고 아까 말했던 웨이터분이 챙겨주시는데, 다 마시기 직전에 새로운 음료를 주문하시겠냐고 묻는다던지, 엄마가 와인을 잘마시니 커다란 잔 가득 따라드리겠냐고 묻는다던지, 알아서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그러시는데 여러 각도에서 다양하게 찍어주신다던지 정말 빈틈없는 서비스로 기분이 좋았다. 







 

 이건 유료로 파는 케익. 케익 비쥬얼에 비해 가격도 5천원대로 굿. 




 클럽룸 사람들이 주로 이용해서 그런지 ( 일반 숙박객도 유료로는 이용 가능 ) 





면세도 가능한 매점

 



 몬트레이 근처에는 편의점정도만 있고 큰 슈퍼마켓등이 없다. 슈퍼마켓도 가장 가까운 곳이 차로 15분 20분 거리. 쇼핑센터는 더 멀다. 대신 몬트레이 안에 매점이 상당히 물건이 많았다. 


 많이들 사는 자색고구마 타르트는 물론 술이나 유리제품, 냉장고 자석까지 꽤 종류가 많았다. 면세도 가능. 


 우리는 쇼핑할 시간이 없어서 이번에 누구 줄 선물은 거의 대부분 이 곳에서 구입했다. 호텔 룸 청소를 안한다고 하면 1박당 500엔의 쿠폰권이 주어지고, 클럽룸에서 자면 일인당 1000엔의 쿠폰이 주어져서 우리는 여기서 엄청 싸게 많이 구입.








 선물뿐 아니라 컵라면, 맥주, 음료들, 삼각김밥까지 다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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