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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오키나와3박4일

오키나와 공항(국내선, 국제선) 면세점

오키나와 공항 국내선

 

 

 

오키나와 공항은 (일본의 대부분의 공항이 그렇듯.. ) 국내선이 국제선이 더 상점이 많다. 국내선에는 드럭스토어, 서점, 음식점들이 다양하게 들어와있다. 급하게 살 약이 있어서 약국에서 약 구입.

 

가격은 당연히 공항밖에 비해서 비싸지만 대충 필요한 약들은 다 들어와있다.

 

A&W 버거

 

 

그리고 공항 A&W버거에 갔다. 먹을 시간은 없어서 테이크아웃.

 

 

 

 

 

버거 종류도 다양하고 루트비어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세트가 1000엔정도로 영 저렴한 편은 아니다ㅠ 물론 수제버거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지만 이건 체인인데.. 1000엔은 좀 가격이 비싼것같다.

 

 

 

 

먹고 갈 수도 있고 가져갈수도 있다. 가격차이는 없다.

 

가져가서 먹었는데.. 맛은 있는 편. 근데 와~ 이것때문에 오키나와 와야겠다 하는 수준은 아니고. 미국 브랜드인데 내가 사랑하는 쉑쉑버거가 더 맛있었다. 그래도 아시아쪽에서는 오키나와밖에 없고 하니 가서 먹는건 추천. 한국에 쉑쉑버거가 들어온다는데 얼른 들어왔으면~

 

 

오키나와 공항 국내선->국제선 가기

 

 

 

오키나와 공항은 신기한게 국제선과 국내선이 굉장히 가깝다. 그러면서도 이어져있지도 않다... 그래서 야외를 터덜터덜 걸어가야한다. 가는법은 간단.

 

국내선에서 가실려면 출구로 나온다음에 왼쪽으로 걸어가면 보이는 하얀건물(사진의 건물)로 가시면 되고, 국제선에서 가시려면 저위의 하얀 건물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걸어오시면 된다. 한 200m정도 되니 그냥 걸어가시면 된다.

 

 

오키나와 공항 국제선

 

국제선 입국장. 지어진지 얼마 안된듯 자리도 깨끗하고 괜찮았다.

 

 

 

 오키나와에서 유명한 아이스크림 블루씰도 공항내에서 판매하고 있다.

 

 

 

국제선 면세점

 

 

 

 

일본 처음 오시는 분들이 늘 놀라는게 " 왜 국제선 면세점이 이렇게 작아요?!" 하시는데.. 인천공항 면세점은 세계에서도 판매량이 제일 많은 큰 면세점중에 하나다. 그래서 면세점이 잘되어있는데 일본은 대부분 국제선보단 국내선을 많이 이용하고, 면세점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사람이 적어서 매장이 작다.

 

작은것 뿐만 아니라 많이 저렴하지도 않다. 특히 화장품은 그냥 일본 시내에서 사는게 날수도 있다. ( 시내 드럭은 세일을 해주지만 공항 면세점은 정가에 면세만 해주기때문에 )

 

 

 

 네이버에 오키나와 공항 치면 로이체에 관한 질문이 진짜 많은데 답변부터 말씀드리면 로이체는 오키나와 공항에 들어와있다. 한국 사람들이 왜케 로이체를 많이 사가지? 하고 신세계 백화점 갔다가 이해감.. 한국에서 사는 가격이 일본 가격보다 2~3배에 달한다. 너무 한거 아니니..

 

 

 

 

그외에는 오키나와 제품들이나 술이나 담배등인데 담배/술 다 비싼편이고 오키나와 제품들 까먹으신 분들만 추가 구입하시면 될것같다. 참고로 베니이모 타르트는 어디나 정가여서 면세점에서 사시는 것이 좋을 것같다. 면세기도 하고 어디나 같은 제품이기도 하고 여기서 사면 여행내내 들고다니실 필요도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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