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남아시아여행/6박7일방콕

남편과 방콕! 카오산 맛집 3대국수 쿤뎅국수.

3대국수 쿤뎅국수

 

 

흔히들 카오산 3대국수라 부르는 쿤댕국수에도 가보았다. 오해가 있으실까봐 적는데 카오산에 진짜 3대국수라는 누가 뽑은 집이 있는것이 아니라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카오산 국수집 세개를 묶어 부르는 이름이다.

 

갈비국수라고 불리는 나이쏘이와 쿤댕국수 두군데를 가보았는데 둘다 맛있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맛집은 가끔 실패하기도 하지만 워낙 후기가 많아 참고하고 갈수 있어서 요즘은 실패율이 적은듯.. ( 홍보없는 외국 맛집 한정)

 

 

 

 

가격은 45바트 (1500원)정도로 나이쏘이보다 싸다.

 

 

카오산은 외국인들이 많다. 현지사람별로 없음.. 현지사람처럼 보여도 현지사람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 ㅋㅋ 여기서도 한국어가 쏠쏠히 들린다. 나이가 들었는지.. 예전에는 한국인 없는 곳으로 여행가고 싶었는데, 이제는 별 신경이 안쓰인다. 여행이라는게 희소성도 중요하지만 내 자신이 얼마나 만족하냐가 중요해져서.

 

 

여기도 이것저것 향식료들이 있다.

 

 

쿤댕국수는 흔히들 끈끈이국수라고들 많이 부른다. 국수가 특이하게 약간 끈적거린다. 투명감이 있는데, 식감은 우묵가사리랑 비슷하다. 나이쏘이와 비교했을때 더 라이트한 맛. 위의 양파튀김이 심심한 맛을 잡아준다.

 

여기서도 주문하믄 툭툭 넣어준다. 개인적으로는 나는 나이쏘이가 더 좋았다. 나이쏘이는 먹고 " 어휴~ 시원~하다! " 이런 느낌이었는데 이 집은 " 음~ 괜찮네 특이하네 " 이런느낌. 남편도 나이쏘이가 더 좋았다는 듯. 다시가진 않겠지만 나쁘지않았던 집.

 

 

나이쏘이 소개 포스팅 보러가기 -> http://hokkaido.tistory.com/170

 

가게정보

 

영업시간

11:30~21:30

위치

구글맵 참조하기 <click>

 



   

 

로그인 필요없는 공감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