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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우판다이야기

여행그림일기, 맛집 찾아가기 ( 여행 웹툰 )

 

 

 

 

 

 

 

 

 

 

 

 

 

 

 

 

 

 

 

 

 

 

 

 

 

 

 

여행의 정보를 올려놓는 블로그라는 물건이 세상에 생기고 부터, 여행을 가기전에 맛집에 대해 꼭 찾아보게 되었다. 그런데 사람마음이 간사한게, 너무 사람들이 많이 올려놓은 한국의 식당은 " 이집 뭐지.. 홍보인가? " 싶기도 하고, 외국의 식당의 경우 " 한국 사람들만 찾아가는 곳인가? " 하면서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게 된다. 그렇지 않다고 해도, 사람들이 누구나 다 아는 식당이 아니라 나만이 발견한 특별한 맛집을 찾아가고 싶다..

 

그러면서도 아무 정보 없이 식당에 무작정 들어가 밥먹을 용기는 또 없다. 왠지 바가지 쓸것같기도 하고, 여행지에서 몇번 먹지못하는 소중한 끼니를 대충 떼우게 될것같아 꼭 맛있는걸 먹고 싶은데!!

 

그런 마음에 또 검색을 하지만 자주 올라오는 집은 또 가기가 싫고, 그렇다고 정보가 너무 없는 집도 가기가 싫고.. 이런 마음이 왔다갔다 하다가 배가 고파 패스트푸드(맥도X드)를 사먹은 적도 있다.

 

나라는 여자는 왜 이럴까? 심지어 지금은 블로그를 3개나 하고 있으면서... 이율배반 적인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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