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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여행/6박7일방콕

방콕에서 망고스틴, 망고 사먹기 (가격, 슈퍼마켓, 시장등등)

망고스틴과 망고사기

망고/망고스틴 집착녀의 방콕유랑기

망고밥

 

나는 동남아를 망고/망고스틴 먹으러 간다. 망고는  한국에서는 비싼것 뿐아니라 아무래도 맛이 현지에서 먹는거랑은 다르고, 망고스틴은 요즘엔 좀 들어오기 시작했으나 얼마전까지만 해도 아예 없었고 지금도 비싸다ㅜ

 

그래서 동남아에 망고/망고스틴을 먹으러 가는데 오늘은 대략적인 가격과 어디서 샀는지를 잠깐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해마다 가격이 다르고 장소마다 가격이 다르니 이 사람은 이렇게 사먹었구나~ 정도로 생각하시면 좋을듯^^

 

 

 

길거리에서 파는 망고


 

길거리에서 파는 망고

 

 길에서 걸어다니다 보면 이렇게 망고를 걸어놓기도 하고 늘어놓고 망고를 판다. 망고밥으로 팔기도 하고 망고로 팔기도 하는데 내가 사먹었을 한번 팔때마다 30바트정도였다. 망고스티키라이스(망고밥) 으로 파는 곳도 있지만 그런 곳에서 " 망고만 주세요~ " 해서 먹기도 했다.

 

 

길에서 파는 망고스틴

 

 

 

위의 사진은 망고스틴은 아니고 람부탄이지만 망고스틴도 위의 사진처럼 파는게 있어 낼름 샀다. ( 사느라고 사진을 못찍음.ㅜㅠ ) 비슷한 시기 슈퍼에서 사는 것에 반정도 가격이었고 질은 슈퍼에서 파는 것보다는 상한게 좀더 많았다. 어디서 파는게 아니라 계속 돌아다니는 거라 운이 좋으면 살수있을듯. 나는 람부뜨리로드에서 몇번 샀다.

 

 

 

슈퍼에서 파는 망고스틴

 

 

빅씨마트(관련 포스팅 : http://hokkaido.tistory.com/180) 에서 파는 망고스틴.

 

 

 

탑스마켓에서 팔던 망고스틴.

 

1키로에 50바트정도로 파는데 때로 세일하기도 하고 비싸지기도 한다. 또 망고스틴의 경우 시즌이 있기때문에 비시즌에는 슈퍼마켓에 없기도 하다ㅜ 그럴때는 방콕 이곳저곳 찾아다니면서 시장이나 슈퍼마켓을 돌아다니면서 구입한다. 가격도 두배정도 될때도 있지만 그래도 한국 생각하믄 저렴하다.

 

 

 

슈퍼에서 파는 망고

 

 

 

슈퍼에서는 이렇게 망고를 자르지 않고 팔기도 하고

 

 

 

 

이렇게 잘라서 팔기도 한다.

 

가격으로 생각하면 잘라서 파는게 조금 비싼 느낌이지만, 호텔에서 아무리 칼을 줘도 저렇게 깨끗하게 벗겨내기는 일반인이 힘들기때문에 귀찮으신 분들은 이미 잘라진 것으로 사시는 것이 편할듯. 나의 경우 한번에 장을 봐야했기때문에 금방 먹을 잘라져있는 망고와 자르지 않은 망고를 둘다 구입해서 먹었다.

 

참고로 망고는 종류에 따라 맛이 우리입에 맞는것도 있고 별로인 것도 있기때문에 향기 맡아보고 사시던지, 아예 저렇게 잘라져있는것을 보고 사시는게 안전할수도.

 

 

 

 

 

 

가격은 하나를 이렇게 잘라파는게 70바트정도. 물론 파는 곳에 따라 시기에 따라 가격이 다르니 참고하시길. 우리돈 2000원 조금 넘으면 망고 하나 실컷 먹을수 있다 >_<

 

 

망고스틴 귀신의 망고스틴 냠냠

 

 

 

저걸 이틀에 다 먹었다 ㅋㅋ 왼쪽의 망고스틴은 슈퍼에서 산 망고스틴. 200밧정도. 우리돈 6천원. 오른쪽은 비슷한 양인데 길에서 산 망고스틴 100바트.

 

 

왼쪽의 망고스틴을 앉은자리에서 다 깠다. ㅋㅋㅋㅋㅋ

 

 

 

 

 

 

 

크고 아름답군요.. 이게 쓰레기통이다. 호텔 룸치워주시는 분이 깜작 놀랐을듯. 얘네는 뭔 망고스틴만 먹고 살아.. 위의 양이 어마어마해 보이지만, 망고스틴은 껍질이 워낙 두껍고 상한것도 가끔 있기때문에 저만큼 먹으면 둘이 배 빵빵해질정도.

 

 

 


다 깐양이 이렇게. 까놓고 먹으니 편하긴 한데 영 맛이 없더라.. 역시 그때그때 까먹어야할듯.ㅜ_ㅜ

 

 

여러분도 방콕가서 망고/ 망고스틴 다 드시고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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