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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여행

호주 케언즈 슈퍼 습격: Woolworths 호주 슈퍼마켓탐혐


친구들과 4박5일간 간 케언즈 여행 :

케언즈의 중심가에 있는 슈퍼 woolworth 탐험



케언즈는 관광도시인데 중심가 아닌 주변부에 슈퍼도 많지만 이렇게 관광의 중심에 떡! 슈퍼가 하나 있다.. woolworth. 크기도 엄청 크다. 도시 주변부에 있는 다른 슈퍼에도 가봤는데 이 woolworth가 주변부슈퍼보다는 좀 비싸지만 위치가 워낙 좋아서 우리는 두번이나 갔다. 비싸다고 해도 뭐.. 생각보다는 저렴하다.




 위치




영업시간 : 8:00am ~ 9:00pm


재밌는것은 술을 안판다.ㅜ_ㅜ 술은 따로 주류판매점에 가서 사야함.






역시 외국에 오믄 빵!


물론 빵집빵이 더 맛있겠지만, 외국은 슈퍼빵도 맛있다. 특히 담백한 식사빵들이. 우리 슈퍼에서 밥팔듯이 외국에서는 빵을 판다.


여기서 빵을 잔뜩 사다가 아침마다 파니니를 해먹었는데 꿀맛.ㅜ_ㅜ





호주는 워낙 큰 나라인지라..대륙?인지라 같은 나라라도 지역마다 파는 게 다른게 재밌었다.




참고로 케언즈는 호주중에도 적도에 가까운 편이라 따스해서 그런지 열대과일이 다른 곳보다 많았다. 






우리나라에는 팔지 않는 많은 야채들.




난 요리를 좋아해서 이것도 뭐 해먹어보고 싶고 저것도 해먹어보고싶고... 관심가는 채소와 과일이 너무 많았다. 




어딘가 여행을 가기전에 늘 방해가 되는 것은 선입견이다. 호주에 오기전에는 볼것도 없고 특이한 것도 없고 별로일것 같아서 친구들이 호주 가자 그랬을때 많이 망설여졌는데..





어맛! 이 야채는 뭐야 너무 신기해. 호주산 야채래>_< 


그냥 호주 슈퍼만 와도 신기한게 너무 많다.. 한 두달 있으면서 다 조리해보고싶다. 





우리나라에도 있는 가지지만 크기가 대따 크다.. 사람 얼굴 만해!_! 





거기다가 샐러드 소스는 왜이렇게 많아>_< 개행복...





아주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와 비슷한 물가다. 대신 밖에서 사먹는 것은 우리나라보다 비싼 느낌.





외국나오면 좋은것. 어마어마한 종류의 소세지





더 좋은건 햄!_!


이거 사서 샌드위치에 끼워먹으면 진짜 맛있다.




해산물도 종류가 많다. 그람으로 재서 판다.



그리고 종류도 많은 고기.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엄청 많다. 외국에서도 호주 와규는 알아주는데 여기도 아주 고기를 싸게 판다. 






그렇게 신나게 보고 있는데 이해가 안가는..


가끔 이렇게 다 먹은 통이 놓여져있다. 뭘까...? 누가 왜 먹은걸까.. 손님들이 와서 몰래 먹은걸까? 아니면 쓰레기..? 뭐지 ㅋㅋ


근데 그냥 손님이 먹었다고 하기엔 너무 잘먹었다.. 짠 치즈며 소스같은것도 비워져있었다. 근데 쓰레기라고 하기엔 또 겉면이 너무 깨끗하고? 뭐지 ㅋㅋ 이런 상품이 꽤 많았다.




우리 5명이 먹고 살것들..


우유 고기 양고기 빵 바나나 야채 샐러드 소스 등등등등 ㅋㅋㅋㅋㅋㅋ 한가득이다... 물론 물도. 이거면 4일동안 먹고살겠지? 했는데^^ 하루만에 다먹고 또 쇼핑했다.


여행가서 제일 행복한 것은 슈퍼쇼핑하는 것. ♥


우리가 있던 호텔에서는 여기까지 걸어서 15분정도인데 도저히 들고갈수 없는 양을 사서 갈때는 택시타고 갔다.

<내가 있었던 호텔 소개 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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