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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여행/9박9일방콕

방콕 사판탁신 호텔추천 센터포인트 호텔 실롬 주변환경

CENTRE POINT HOTEL SILOM




내가 가본 방콕 6개 호텔중에 가장 좋았던 호텔 센터포인트 호텔 실롬.(참고로 호텔과 저는 아무 관계도 아니며 이 블로그의 모든 장소는 제 사비로 다녀온 곳입니다. )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65000원쯤으로 예약했는데, 사실 위치때문에 예약한 거였는데 룸컨디션도 만족스러웠다.


룸컨디션에 관한 포스팅 보기 -> CLICK


막상 이 호텔을 예약하게 된 가장 주된 요인인 주변환경도 만족스러웠다. 


호텔시설


식당과 수영장이 모여있는 층의 로비.




디비디나 책도 많이 있었다. 영어권에서 온 분들은 정말 좋을듯.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들은 이렇게 어디 여행가면 책가져갈 필요없이 현지 도서관에서 조달할수 있어서 부럽다.ㅠ DVD 종류도 상당히 많았다. 이번여행은 바빠서 제대로 못봤지만, 다음에 더 장기로 가면 여유있게 보내고 싶다.





수영장. 물 온도도 차갑지 않고 적당했다. 의외로 방콕 시내호텔에서 묵다보면 물이 차가워서 오래 못들어가는 호텔이 많은데 이 호텔은 도심호텔인 데도 불구하고 적당한 온도라 좋았다.




사람이 그리고 굉장히 적었다. 하루 한번 꼬박꼬박 가도 수영 하고 있는 사람이 가끔 한두사람 있을까 하는 정도. 대부분의 경우는 아무도 없거나 다들 선탠만 하고 있었다. 자리도 언제나 반 이상은 비워져있었다.




조식 식당. 우리가 예약할때 1박에 5천원만 추가하면 되서 고민했었는데, 주변에 먹을 곳이 너무 많아서 우리는 이용하지 않았다. 깔끔하고 괜찮아서 2명 조식에 5천원이면 저렴한듯하다.



호텔건물 1층



참고로 이 호텔이 가장 좋은 점은 로빈손 백화점이라는 백화점 위에 있다는 것이다. 지하부터 저층까지는 백화점이 있어서 왠만한 물건은 다 살수 있다.



1층에는 스타벅스, 맥도날드, 아이스크림가게, KFC가 있어서 필요할때마다 사올수 있었다. 비오는 날에도 밖에 나가지 않고 냠냠.








건물 앞에서는 이렇게 특별매장이 설때가 많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식당이 지하에 있고, 지상층에는 푸드코트도 있다. 



푸드코트도 먹을 게 상당히 많아보여서 먹어보고 싶었는데, 운영시간이 생각보다 짧아서 늘 집에 늦게 들어온 우리는 가보질 못했다.참고로 이 푸드 코트 옆에는 오락실까지 있어서, 우리는 한가할때 오락실까지 가서 농구공 던지기 놀이까지 하고 놀았다. 정말 없는겅 없는 곳이야..




그리고 바로 옆 골목에는 자주 가던 마사지집도 있었고, 로띠 파는 곳, 그리고 방락시장이 있어서 과일도 저렴하게 팔고 있었다. 우리의 사랑 세븐일레븐도 바로 옆 골목에 있고.


바로 옆에 르부아와 샹그릴라 호텔이 있기때문에 외국인들이 갈만한 시설도 많았는데, 전반적으로 시암쪽보다 가격이 다 저렴했다.



그리고 바로 앞에는 사판탁시 페리와 사판탁신 BTS도 있었다. 우리는 여기 있을때 아시아티크를 갔다. 정말 5분정도 걸으면 BTS와 페리탈수 있어서 어디든 금방 갈수 있었다. 참고로 UBER와 택시도 이주변은 잘 잡히는 편이었다.



여러모로 만족했던 사판탁신. 만약에 센터포인트 안묵어도 이주변(샹그릴라..)호텔에 묵는 것도 좋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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