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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호스텔에 대한 궁금증(영어, 시설, 친구사귀기 등등) 본문

유럽/여행tip

유럽여행, 호스텔에 대한 궁금증(영어, 시설, 친구사귀기 등등)

수우판다 2016.12.01 15:02

호스텔에서 숙박하기


안녕하세요. 수우판다입니다. 아무래도 우리에게는 생소한 개념 "호스텔". 여행 많이 하신 분들이야 많이들 이용해보셨겠지만, 유럽여행이 해외여행 처음이라던지 하시는 분들은 어려운 개념이 많으실것같아 지난 글 "호스텔 용어설명과 예약"을 올렸습니다.


<전 글 : 호스텔 용어 설명과 예약 바로가기> 


이번에는 호스텔을 묵기 전에 궁금한 궁금증들을 풀어드리려고 합니다. 단, 읽기전에 반드시 유념하셔야 할것이, 호스텔들은 각각의 개성이 있기때문에 모든 곳이 다 비슷하다고는 할수 없으며, 저는 일반적인 경우를 말씀드린 것이라는 것을 참고해주세요. 묵으시려는 호스텔의 자세한 룰은 보통 예약 안내 사이트나 호스텔의 사이트에 자세히 설명되어있습니다.


싱가폴 한 호스텔의 리빙룸



유스호스텔인데 나이가 많아도 이용 가능한지? 

나이가 어리면 할인해주는 호스텔도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는 숙박에 나이 제한이 없습니다. 


유럽여행을 갈껀데 유스호스텔 회원으로 등록하는게 좋을지? 


유스호스텔 회원은 유료입니다. 24세이하는 21000원 25세 이상은 3만원입니다. (1년 유효기간) 따라서 내가 얼마나 유스호스텔을 이용할 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유럽에는 사설 호스텔도 많기때문에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회원이 아니라도(할인혜택은 못받지만) 유스호스텔을 이용할 수 있는 점 참고하세요.


호스텔에 키친이 있다는데, 뭘 해먹을 수 있을지?


보통 키친이 있다는 설명이 있으면, 간단한 음식(샌드위치나 파스타등등)정도는 해 먹을 수 있습니다. 한국 음식도 컵라면이나 햇반, 김정도는 자유롭게 드셔도 괜찮습니다. 취식금지라는 표현이 있지 않는 이상, 기본적으로 크게 냄새나는 음식이 아니면 해드셔도 괜찮습니다. 냉장고가 있어서 음식 보관하실수도 있게 되어있는 호스텔도 많습니다.

보통 리빙룸에서도 음식을 먹어도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호스텔에서 짐 맡아주는지?


보통은 체크인 전후에 짐을 맡아줍니다. 배낭여행객들이 많은 호스텔 특성상 일부 호스텔에서는 며칠간 짐을 맡아주기도 합니다. ( 보통은 유료입니다. )


락커 이용은 어떻게 하는지? 


락커이용은 유료인 곳도 있고, 무료인 곳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중고등학생때 사물함정도 생각하시면 되고, 보통은 수트케이스(캐리어)는 들어가지 않는 사이즈이니 수트케이스나 캐리어는 침대 아래나 침대 근처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콘센트는 어떻게 이용하게 되는지?


호스텔마다 다릅니다만, 어떤 호스텔은 1인 1콘센트이상(침대에 딸려있음) 있는 경우도 있고, 어떠한 호스텔은 그 방에 몇개 콘센트가 있어서 자유롭게 이용하는 형식으로 되어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도미토리 룸에서 자게 됐는데 알람은 설정해도 되나요?


보통 다들 설정합니다. 매너로는 울리자마자 일어나는게 매너긴 합니다만 워낙 안지키는 !#@#!...들이 많아서..^^; 


비치되어있는 팜플렛은 가져가도 됩니다. (책은 안됨)
일부 투어 예약 서비스를 카운터에서 대신 해주기도 합니다.


기본적인 매너좀 알려주세요.


밤11시~7시사이는 가능하면 조용하게 지내는 것, 통로등에 다른 사람들 지나다니지 않게 물건 놓는 것, 자신이 지내는 호스텔룰을 잘 읽어보고 지키는 정도면 문제없을듯 합니다. 정말 무개념인 분들 빼고는 대부분 한국분들이 생각하시는 상식선에서 생활하시면 문제생길일이 크게 없습니다.


수건, 샴푸 등이 있을까요?


주는 곳도 있지만 주지 않는 곳도 많으니 유럽여행갈때 아예 챙겨가세요. 저같은 경우는 스포츠타월 하나 사가서 그냥 말렸다가 젖혀서 썼다가 했습니다.


소리나 빛에 예민한데 도미토리에 묵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가능하면 이런 분들은 도미토리에 안묵으시는 게 좋습니다. 꼭 묵으시게 됐다면 안대, 귀마개 등을 가져가시면 도움이 됩니다.


제가 묵으려는 호스텔에 파티 호스텔이라고 써있습니다. 파티 호스텔이 뭔가요?


유럽의 호스텔은 전세계의 젊은이가 모이는 숙박업소입니다. 그러기때문에 다같이 술마시고 놀고 이런 경우도 왕왕있는데, 그 와중에도 파티호스텔은 술마시고 파티하는 것을 즐기는 호스텔을 의미 하기도 하고, 아예 다같이 클러빙을 다닌다던지 하는 호스텔을 말합니다. "나, 유럽가서 친구들도 만들고 술 왕창 마시고 놀고싶어! " 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하고 싶고, " 관광하고 밤에는 조용하게 쉬고싶다 " 라는 분들에게는 비추드립니다.


호스텔에서 친구를 사귀고 싶습니다. 가능할까요?


호스텔의 리빙룸에서 혼자있는 사람들을 공략해 " hello~ where are you from? " 하고 말문을 터보세요. 아무래도 문화차이등이 있기때문에 동양인이 공략하기가 쉽고, 여럿이 있는 사람들보다는 혼자있는 사람들과 말 섞기가 쉽습니다. 그렇게 말을 시켰을때 헬로우~ 하고 단답식으로 끝내는 사람은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려는 사람일 가능성이 많고,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사람과는 친구하기가 쉬울꺼예요. 


영어를 못합니다. 괜찮을까요?


체크인, 체크아웃, 샤워 이런 기본적인 영어만 하실줄 알면 숙박하시는 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친구는 아무래도 어렵습니다. 


한국인이 많은(혹은 적은) 호스텔에 묵고 싶습니다.


한국인이 많은 호스텔은 한국 블로그에 후기가 자주 올라오는 호스텔을 이용하시고, 한국인이 없는 호스텔은 한국어로 거의 후기가 없는 호스텔 예약하시면 한국인이 적습니다 ㅋㅋㅋㅋㅋㅋ 


2층침대의 윗칸이 좋나요 아랫칸이 좋나요?


전 개인적으로 아랫칸을 좋아합니다. 떨어질 일도 적고 의외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게 힘이 많이 듭니다. 특히 술에 취했을 때는 더더욱 그러합니다^^;;; 가끔 윗칸은 떨어지는 걸 방지하는게없이 덜렁 침대만 있어서 실제로 자다가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자다가 떨어진 적이 있었는데, 죽진 않지만 죽을정도로 아팠어요...ㅠ_ㅠ




제가 생각하는 궁금증은 다 적어보았습니다. 이 이외에도 호스텔에 관한 궁금증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추가하겠습니다. 호스텔, 무서워보이지만 한번 이용하면 별거 아닙니다^^; 가끔 문제도 생기지만 소중한 추억도 생기는 곳이 호스텔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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