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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여행tip

홋카이도 삿포로 호텔 예약 tip ( 위치 정하기 등등 )

수우판다 2016.12.08 15:30

홋카이도 삿포로 호텔 예약 tip


여행을 가기전에 나의 경우 가장 고민되는게 호텔정하기. 처음 가보는 도시의 경우 특히나 고민이 많아지게 마련인데 삿포로에 처음가시는 분들은 위해서 호텔위치정할때 어디가 좋은지, 도움이 될까 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본다. 


삿포로는 생각보다 굉장히 작은 도시이다. 서울은 물론이고 대구 부산에 비해서도 작은 크기의 도시이다. 인구만 보면 삿포로나 대구나 비슷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대구의 인구: 230만, 삿포로 200만) , 삿포로의 경우 주변부에 넓게 인구가 퍼져 있기때문에 실제로 관광할 곳이나 쇼핑할 곳은 중심부에 몰려있기때문에 대구보다 더 작게 느껴진다. 실제로 호텔들도 중심부에 쫙 몰려있다.



위의 지도는 삿포로의 지도인데 초록색 빨간색 점들이 호텔이다. 엄청나게 밀집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거꾸로 말하자면 삿포로는 주변부에 호텔이 거의 없다.


삿포로 호텔을 예약하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점.


때로 인터넷 게시판에서 " 삿포로에 여행을 가는데 방이 정말 하나도 없다. 이럴수 있는거냐 " 라는 글을 본다. 아니면 방 하나에 5만엔, 6만엔 되는 방만 남아있는데 뭔가 착오가 있는가 싶을 정도로 방이 없다는 질문도 왕왕 본다. 그런데 그런 질문 하시는 분들에게는 안타깝게도 뭔가의 착오가 아니고 정말 방이 하나도 안남아있는거다.ㅠ


삿포로는 홋카이도의 중심도시다. 관광을 할 때는 물론이거니와 행정수도이기도 하며 교통의 중심이다. 따라서 홋카이도의 주요 이벤트는 삿포로에서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도시 사이즈가 크지 않고 호텔갯수도 한정되어 있기때문에 이벤트등이 있으면 호텔예약이 정말 "꽉 차게되는 " 경우가 있다. 정말 꽉! 꽉! 꽉! 예전에 언젠가 주말에 가려고 했을때 삿포로 시내에 방에 하나도 없는 경우도 보았다. 


관광시즌이 아니더라도 삿포로에서 이벤트가 있으면 방이 꽉 찰수도 있다. 예를 들어 콘서트나 아니면 중요한 야구 게임이 있다던지 하면 홋카이도의 각지의 사람들이 홋카이도는 워낙 커서 1박하고 가는게 편하기때문에 , 삿포로에 와서 숙박을 한다.  따라서 본인이 삿포로에 묵고자 하는 날이 토요일이거나 일본의 휴일전날이면 빨리 예약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


만약 삿포로에 방이 하나도 없다면


삿포로에 내가 묵을만한 가격대의 방이 하나도 없다면 이하의 방법을 쓰시는 것이 좋다.


1. 오타루에 예약한다


오타루는 삿포로에서 기차로 30분 걸린다. 왕복하는 열차도 많다. (편도 640엔) 따라서 삿포로에 방이 하나도 없다면 오타루를 한번 확인하시는 것도 좋을듯하다. 


2. 계속 확인한다.


일본의 경우 호텔을 예약할 때 돈을 선지불하지 않는다.보통 예약 4,5일전부터 취소에 따른 캔슬료가 발생한다. 따라서 가벼운 마음으로 예약했다가 안가게 되서 일주일전, 이주일전쯤 취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꾸준히 확인해서 취소하는 방이 나오는 지 확인한다. 


3. 여러 사이트를 확인한다.


호텔 직영 사이트도 확인을 해보고, 쟈란, 호텔스닷컴, 아고다, 라쿠텐등등 여러가지 호텔 예약사이트를 확인해본다. 때로 직영사이트에는 방이 없고 호텔예약사이트에는 방이 있고, 거꾸로 직영에는 방이 있고 호텔 예약사이트에는 방이 없는 경우도 있다. 



삿포로 호텔 위치잡기 tip


위에 이미 말씀 드렸다시피 삿포로는 호텔이 중심가에 쫙 몰려있다. 그렇기때문에 어디에 호텔을 잡으셔도 큰 문제는 없다. 하지만


  • 부모님 혹은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
  • 도시간 이동이 많은 여행(오타루나 비에이, 후라노, 하코다테등으로 자주 움직이는 분들)
  • 겨울에 떠나는 여행(참고로 홋카이도의 겨울은 11월~3월) 
에는 위치선정을 고심해서 하는 편이 좋다.

보통 호텔은 삿포로역~오오도리~스스키노사이에 몰려있다. 지도로 보자면



대부분의 호텔이 위의 지도 안에 몰려있다. 


저 위의 지도 안에는 왠만한 분들은 다 걸어다닐 수 있는 거리이다. 가장 먼 스스키노에서 삿포로 역까지는 걸어서 20분거리이다.(거리로는 1.5km정도) 또한 호텔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관광 명소들이 저 지도의 지역안에 다 들어있다. 잘 아시는 시계탑이나도청이나, 그리고 쇼핑하기 좋은 스텔라 플레이스나 빅카메라, 돈키호테등이 다 저곳에 있다. 


삿포로 지하공간


지도안의 오렌지색으로 빗금을 쳐 놓은 곳이 지하도이다. 삿포로부터 스스키노까지 지하상가로 연결되어있어서 겨울에도 따스히 여름에도 시원하게 걸어다닐수도 있다. 또한 많은 백화점이나 호텔에 직접 연결이 되어있다. 


삿포로 지하도 안 모습


삿포로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곳인데 왜냐면 눈이 어마어마하게 오는 삿포로에서 눈을 피해 추위를 피해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호텔을 예약할 때는 (특히 겨울에는) 지하도에 직접 연결이 된 호텔, 혹은 가까운 호텔을 예약하는 것이 쾌적하게 여행다니는 비결이다.


지역소개


삿포로역 - 


단순 역이 있는 곳이 아니라  큰 쇼핑몰과 전자제품파는 건물(빅카메라 요도바시카메라같은거)가 많아서 편리하다. 


오오도리 공원 -


우리에게 익숙한 삿포로 눈축제가 열리는 곳이며, 그 외 많은 이벤트가 열리는 공원이다. 단, 이벤트가 없을때는 그냥 공원이다. 이벤트 없는데 굳이 가실 필요는 전혀 없다. ( 우리 여의도 공원을 상상하시면 된다. ) 오오도리 주변에 백화점과 맛집들이 많다.


스스키노 - 


술마시는 환락가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여자분이라면 지나가면서 호스트클럽 전단지..남자분이라면 캬바쿠라(룸싸롱..?) 전단지 받으시는... 그 외에도 노래방이나 술집등 전단지 나눠주는 사람들과 호객하는 사람들 등등 엄청 술마시는 동네이다. 위험하지는 않으나 밤만되면 술마신 사람들과 헐벗은 호스티스들이 있으므로 아이가 있다거나 부모님과 가시는 분들은 스스키노주변에 숙소를 잡지 않는 게 좋을 듯 하다. 그리고 밤에 술을 마시러 간다거나 놀러 나가고 싶은 분들은 오히려 스스키노에 방을 잡으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나카지마 공원(나카지마 코우엔)- 


위에 지도에는 들어있지 않은 지역으로 스스키노보다 더 아랫쪽(남쪽)에 있다. 예약을 하시다보면 나카지마공원(나카지마코우엔)역 쪽에 호텔이 있는 경우도 있는데, 나카지마 공원에서는 삿포로 역까지 걸어오기는 상당히 멀고 지하철을 늘 타셔야한다. 그러나 비교적 호텔 가격이 저렴하고, 호텔방이 역 근처 호텔에 비해 큰 편이다. 따라서 저렴한 여행을 지향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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