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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큐슈여행

일본 큐슈 쿠마모토의 캐릭터, 쿠마몬(쿠마몽)이란? 쿠마모토를 대표하는 캐릭터 쿠마몬▲쿠마몽(くまモン) 일본에 가면 거의 한번쯤은 눈에 띄는 캐릭터가 쿠마몬이다. 아주 심플한 곰의 캐릭터인데 인기가 정말 많다. 이 쿠마몬은 사실은 일본 큐슈 쿠마모토현의 대표 캐릭터이다. 요즘은 왠만한 일본 캐릭터들보다 훨씬 인기 있는 캐릭터이다. 처음에는 쿠마모토의 신칸센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생겨났는데,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게 되자 이제는 완전 주객전도해서 "쿠마모토의 캐릭터 쿠마몬" 이 아니라 " 쿠마몽의 고향, 쿠마모토"라고 할 정도로 인기가 많아졌다. 쿠마몬의 사업으로 최소 얻는 홍보효과가 수십억원정도라고 하니 대단하다. 쿠마몬은 안에 직접 사람이 들어가서 움직이는 인형이다.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쿠마모토 pr을 함! 방송에도 자주 출연하는데, 역시 엄청난 인기를 .. 더보기
아소산 렌터카 드라이브 & 경치 좋은 카페 히바리카페 아소산 쿠쥬 국립공원을 뒤로하고 ( 관련 포스팅 보기 click ) 아소산 주변을 다시 렌터카로 드라이브 하기 시작했다. 인터넷에서는 아소산 주변이 좀 운전하기 힘들다고 해서 걱정을 그 전날 많이 했는데, 쫄보인 나조차도 신나게 운전할 수 있는 재밌는 구간이었다. ▲ 아소산 풍경 사진으로 본 여름의 아소산도 아름다웠지만, 겨울을 지나 황량한 아소산도 참 아름다웠다. ▲ 차창 풍경 언제나 대중교통을 좋아하는 나이지만 아소산구역은 렌터카를 추천한다. 워낙 시골이라 대중교통이라고 할게 별로 없는 탓도 있지만, 차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너무 예뻤다. ▲ 가장 놀랐던 길 중간에, 경치가 좋은 카페라고 알려진 히바리 공방이라는 곳을 갈려고 들어선 길에서 너무 놀라 운전하면서도 입이 딱 벌어볐다. 우선 길이 좁아 반.. 더보기
큐슈 아소쿠쥬국립공원 전망대 다이칸보를 렌터카로.(아소산) 츠에타테에서 묵은 온천료칸 히젠야(관련 포스팅 click) 와 츠에타테 온천마을(관련포스팅 click) 을 뒤로하고 아소 국립공원을 가기로 했다. 츠에타테에서 아소를 가는 길은 매우 험하다고 츠에타테에서 만난 직원분이 신신당부 하셔서 굉장히 걱정을 많이했다. 그러나 실제로 가보니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후쿠오카에서 고속에서 내려 츠에타테로 가는 길이 츠에타테에서 아소로 가는 길 보다 훨씬 더 힘들고 고달펐다. 아소로 가는 길은 꾸불거리긴 했지만 절벽같은 느낌은 안들었고, 낮에 운전해서 일지도 모르겠지만, 드라이브가 꽤나 즐거웠다. 아소 쿠쥬 국립공원쿠마모토에 있는 국립공원으로, 우리의 뉴스에도 간간히 등장하는 활화산 아소산이 있는 곳이다. 아소산의 화산뿐만 아니라 끝없이 펼쳐진 초원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더보기
큐슈 온천마을 츠에타테를 산책(온천여행 3박4일) 츠에타테는 큐슈의 쿠마모토와 오이타현에 위치한 온천마을로, 온천여관들의 일부는 쿠마모토현에, 일부는 오이타현에 속해있다. 우리가 묵었던 온천여관 히젠야(관련 포스팅 바로가기 click)은 심지어 호텔의 일부는 쿠마모토, 일부는 오이타에 위치하고 있기도 하다. 오늘은 이런 츠에타테를 남편과 살랑살랑 산책한 이야기. 큐슈는 온천이 많은 지역이라 온천마을이 많고도 많다. 한국 분들이 굉장히 많이 가시는 유후인, 벳푸를 비롯해, 요즘 한국에도 많이 알려진 쿠마모토의 쿠로카와 온천마을과 사가행 직항이 생긴 이후로 주목받는 우레시노 등등. 츠에타테는 그중에서도 비교적 아담한 크기의 마을이다. 22개의 온천이 있는... 강을 따라 양 쪽에 큰 여관들이 서있다. 우리가 갔을 때는 3월임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좋고 따스해.. 더보기
큐슈 쿠마모토 츠에타테 온천 료칸, 히젠야에서 1박 남편과 함께 떠난 3박4일 큐슈 온천여행. 후쿠오카 공항으로 들어온 남편과 모츠나베를 먹고 ( 관련 포스팅 : 하카타역 모츠나베 맛집 click) 렌터카를 빌리고 바로 온천 여관으로 가기로 했다. 우리가 예약한 여관이 있는 지역은 츠에타테. 일본의 오이타현과 쿠마모토현 경계에 있는 곳이다. 구글맵으로는 1시간 반이라고 써있는데, 실제로 가보면 2시간정도 걸린다. 히타ic에서 내려서 국도로 가는데, 이 국도가 상당히 험해서 어둑어둑할때 운전하다보니 긴장을 많이했다. 전반적으로 쿠마모토, 오이타쪽은 길들이 산속을 지나고 있어 가끔 좀 긴장되는 길들이 나오더라. 그렇게 해서 도착한 곳 히젠야. 로비. 실제로 가보면 아시겠지만 온천 료칸이라기보단 호텔이다. 온천 호텔중에서도 사이즈가 큰 편. 전반적으로 호텔 자.. 더보기
후쿠오카 하카타역 모츠나베 맛집 쇼라쿠(쇼우라쿠) 후쿠오카 모츠나베 쇼라쿠 남편과 공항에서 만나자 마자, 배가 고파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 알아둔 집 쇼라쿠에 가게 되었다. 참고로 후쿠오카 공항에서 하카타 역 까지는 버스를 타고 20분정도밖에 안걸린다. 공항에서 역까지 20분밖에 안걸리고, 바로 역에 있는 곳이기때문에 점심즈음에 후쿠오카에 도착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하고 싶은 맛집이다. 위치 : 하카타역에 붙어있는 くうてん이라는 건물, 역건물 10층에 음식점들이 모여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점심시간에 갔는데 아니나 다를까 만석이다. 쇼라쿠는 후쿠오카 텐신지역에 본점이 있는 유명한 모츠나베 집이다. 모츠나베란 우리나라말로는 곱창전골인데 이 모츠나베라는게 저녁에 술마시면서 먹으러 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점심에 여는 맛집 자체가 거의 없다. 그런데 하카타 .. 더보기
키타큐슈 모지코 맥주공방 야키카레 혼술^^ 모지코 맥주공방 모지코의 명물은 모지코 야키카레이다. 야키카레란 구운 카레인데, 카레 위에 치즈를 살짝 올린 다음 구운 요리이다. 그라탕 같은 요리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밤에 밥을 먹으러 가려고 보니 모지코는 작은 도시라 밤 늦게까지 하는 가게가 거의 없다. 그래서 찾아보니 모지코 맥주공방이라는 곳에서 밥도 판다고 해서 방문. 영업시간 : AM11:00~PM10:00 (라스트오더:PM9:15) 가보니까 썩 분위기도 좋고 괜찮은 곳이었다. 모지코의 코는 항구의 항자인데, 모지코에 항구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모지코 맥주공방은 모지코의 항구쪽에 위치하고 있다. 사진에서 보시듯 바다 바로 앞에. 들어가면 2층이 레스토랑. 9시쯤 갔더니 벌써 사람이 없고 한산하다. 조용한 레스토랑 분위기로, 혼자 가도 괜찮.. 더보기
큐슈 모지코 명물, 챵라.2대째 키요미 식당. 모지코 명물, 챵라를 먹으러. 모지코는 큐슈에서도 북쪽에 있는 도시다. 후쿠오카보다도 북쪽에 있는 어쩌다가 모지코까지 가게된 나는 모지코가 유명한 것이 뭐가 있나 찾아보았더니 모지코 야키카레(구운카레)와 모지코 챵라가 유명하다고 해서 대표식당을 찾아가봤다. "챵라"란?우선 한국인들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흔하지 않은 음식, 챵라~ 어떠한 음식이냐면 일본풍라멘국물에(우동국물같은 st) 짬뽕면을 넣은 음식을 말한다고 한다. (짬뽕면은 우리나라 짬뽕면과는 조금 다른, 우동보다는 얇고 라멘보다는 두꺼운 면) 그래서 짬뽕(챵퐁)의 챵과 라멘의 라가 붙어서 챵라라고 한다. ああh 그 챵라를 파는 가게 이대째 키요미식당. 二代目清美食堂모지코는 엄청 작은 도시라 왠만한 곳은 다 걸어다닐수 있다. 그렇게 걸어간 이대째키요미.. 더보기
고쿠라 호텔, 썬스카이호텔. (키타큐슈 공항) 썬스카이호텔. 혼자서 가게된 키타큐슈. 딱히 뭘 하러 간게 아니라 새로운 곳을 살려고 간지라 아무 정보없이 고쿠라까지 가게되었다. 호텔도 아무생각없이 가격이 저렴해서 잡게된 썬스카이 호텔. 이 호텔은 장점과 단점이 뚜렷하다. 그래서 내 포스팅 읽고 예약해서 가실분들은 잘 읽어보시고 마음을 정하고 가시길... 방내부 방이 한번에 안찍힐 정도로 아담하다. 작아도 안락했다. 티비가 작은것빼고는 불편한게 없었다. 침구류도 상태가 좋았다. 이게 더블방. 정말 들어가는 복도와 침대만 있을정도. 방이 큰걸 싫어하는 나로써는 방사이즈는 좋았다. 화장실도 깨끗했고, 작은 욕조도 있었다. 방에 대해서 불만 가질거는 티비사이즈밖에 없었는데, 그 외에 결정적인 단점이 있다. 바로 와이파이가 방에 없다. 무료든 유료든간에 아예.. 더보기
유후인 대표 디저트 롤케익, b-speak(비스피크) 큐슈 유후인 롤케익집, bspeak 이번 일본인 친구들과 함께한 큐슈여행은 전반적으로 일본인 친구들의 추천대로 갔다왔다. 주변에 큐슈출신인 친구들등에게 정보를 물어서 다녀왔는데... 오늘 소개할 집 b-speak는 롤케익집으로 추천받아서 간 집은 아니고, 지금 유후인 관련 잡지기사에 반드시 실린다고 하는 완전 인기있는 가게였다. 그래서 예약없이는 바로 사기가 힘들다고.. 우리도 전날 전화 예약을 하고 다음날 찾아왔다. p롤. 이집의 주력상품인데 아주 부드러운 롤케익이다. 한참전부터 일본에서는 롤케익의 바람이 불고있는데 그것이 한국으로 들어와서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아졌다. 이집도 한국분들이 가시면 아주 맛있게 잘 드실 곳. 아니나 다를까 아직 대낮인데도 다 팔려있다. 한국 사람들도 많이 가는지, 아니면 한.. 더보기
유후인 2박3일 여행 긴린코호수 / 금상고로케. 저는 이번 봄, 친구들과 함께 유후인에 2박3일 온천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 글은 그 기록들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없지만, 유후인이란 곳이 이런 곳이구나.. 분위기를 느끼시면 좋을듯합니다. 긴린코호수 긴린코호수는 유후인의 심볼이다. 유후인역에서 걸어서 20분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는데, 유후인 역에서 긴린코까지 걷는길이 말하자면 유후인의 중심가다. 작은 가게들과 유명한 맛집들은 대부분 여기에 모여있다. 유후인에 와서 보는 예쁜 작은 가게들과 거리는 어디를 가야하지? 하고 걱정하시는 분들 있을텐데 걱정 마시고 유후인역에서 작은 길을 통해, 큰길을 통해 긴린코 방향으로 걷다보면 그런 가게들을 만날수 있다. 긴린코의 한켠에는 샤갈미술관이 있다. 그리고 그 1층에는 카페가 있는데 밥도 맛있고, 무엇보다 전경이 훌.. 더보기
유후인 긴린코호수 주변 카페 Cafe La Ruche(샤갈카페) 유후인 카페 Cafe La Ruche 유후인의 한켠에는 긴린코라는 호수가 있다. 긴린코를 중심으로 산책로가 나 있는데, 바로 옆에는 샤갈 미술관이 있고, 같은 건물에 호수를 바라보는 근사한 카페가 있다. 저기 샤갈 미술관이라고 써있는 건물의 2층은 미술관이고, 아랫층은 카페와 미술관 안내소가 있다. 가게 안은 평범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 그러나 창쪽으로 가면 갈수록 예쁘다. 이렇게 창가쪽의 자리는 아늑하면서도 밖의 테라스가 예쁘게 보인다. 테라스는 긴린코 호수를 바로 보면서 식사할 수 있어 좋아보였는데, 아쉽게도 이날은 너무 추워 도저히 밖에서 밥을 먹고싶지가 않았다.ㅠㅠ 테라스는 밖이지만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었다. 이 테라스는 카페를 통해서만 들어올수 있는 구조가 되어있어서, 관광객들이 많은 다른 .. 더보기
일본인친구들과 2박3일 유후인 온천여행 : 유후인 마을 산책 유후인 마을 산책 유후인은 원래 그냥 시골입니다. 사는 사람들 대부분은 관광업과 농업에 종사하는 작은 시골마을 이지만, 관광지로써는 엄청 유명하죠. 호수가 있고 그 주변에 작은 가게들이 모여있고 온천여관들이 있는 그런 곳. 일본 전국의 온천마을을 많이 돌아다녔지만 그중에서 가장 세련되었고 가장 서양 느낌이 나는 곳입니다. 일본풍의 건물들보다는 아기자기한 서양의 시골마을을 본따 만든듯한.. 아마도 비교적 최근에 개발된 온천마을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그래서 온천여관인데도 음식을 서양식으로 내놓는 집들도 많고 펜션들도 많고 그렇습니다. 유후인의 마매력은 역시 목적지 없이 산책하면서 작은 가게들을 둘러보는 게 가장 즐거운것 같습니다. 저도 친구들과 한가히 마을을 돌아보았습니다. 유후인 관광하는 거리에서 조금만 .. 더보기
2박3일 유후인 료칸 온천여행 / 유후인정 식사 일본인 친구들과 3박4일 큐슈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중 1박2일은 후쿠오카 먹방여행으로 이루어졌구요. 2박 3일은 유후인에서 료칸 여행을 만끽했습니다. 유후인 료칸여행은 "유후인정"이라는 작은 규모의 온천료칸에서 잤는데, 참 좋았어요. 오늘은 유후인정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식사를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유후인 온천료칸 유후인정 식사 이 건물안에 개인방들이 여러개 있습니다. 오직 식사용으로만 쓰이는 방들. 우리끼리 편하게 먹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방 안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전 포스팅에 1박에 15000엔이라고 했는데, 저녁,아침식사 포함입니다. 음료는 물과 차빼고는 불포함이구요. 술은 한잔에 500엔정도 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예약한 시간에 가면 이렇게 기본적으로 차려져있습니다. 이곳의 요리장은 뭐 .. 더보기
일본인 친구들과 2박3일 유후인 료칸 온천여행 / 유후인정 2박3일 유후인 료칸 온천여행 후쿠오카 1박2일 먹방여행을 끝내고 저와 제 일본 친구들은 다 같이 유후인으로 떠났습니다. 총 친구들과 함께한 여행은 3박4일이었는데, 초반 1박2일은 먹기만! 후반 2박3일은 온천료칸에서 미친듯이 쉬자~ 가 목표였기때문에 료칸선정에 열을 올렸습니다. 그렇게 가게된 유후인정. 유후인정(유후인테이, ゆふいん停) 유후인의 한켠에 있는 료칸이다. 큰 규모가 아니고 방이 몇개 없어서 전반적으로 소박해서 참 좋았다. 내 친구의 부모님이 이 곳에 묵었는데 느낌이 좋았다고 해서 2박3일을 묵었는데, 식사가 너무너무 좋았고, 온천도 괜찮았고, 방이나 서비스가 너무 좋아서 정말 120% 만족한 곳. 일인 1박당 15000엔 정도로 2박에 1인 30만원정도였으므로 저렴하지는 않지만, 유후인은.. 더보기
일본친구들과 떠난 후쿠오카 먹방 1박2일여행2 런치, 치카에,다자이후 일본인 친구들과 함께 떠난 후쿠오카 먹방여행2 이번 봄에 저는 일본인 친구들과 후쿠오카 먹방여행을 떠났습니다. 정말 먹고 마시기만 한 여행! 즐거웠어요>_ 일식 맛집 치카에 다음날 아침, 우리가 눈뜨자 마자 향한곳은 치카에 라는 일식집, 일본 최대급의 요정인데, 저녁에는 비싸다고 한다. 저녁에는 대충 가격대 일인당 10만원이상. 그러나 런치는 워낙 싸고 맛있고 인기있고... 저기 사진 오른편에 줄 서 있는 사람들이 치카에에 온 사람들이었다. 줄이 길의 어디까지 있는지 끝도없게 서있었음. 우리는 10시 45분쯤 도착했는데, 내가 차 운전을 했는데 주차하기 전에 친구들을 내려주고 줄 서라고 했다. (주차장이 바로 앞에있어 편리함) 그랬더니 다행히 처음 오픈하자마자 들어갈 수 있었다. 우리 뒷사람쯤에서 짤렸는.. 더보기
일본친구들과 떠난 후쿠오카 먹방 1박2일여행1 (모츠나베 맛집 야마나카) 일본인 친구들과 함께 떠난 후쿠오카 먹방여행1 이번 봄에 저는 일본인 친구들과 후쿠오카 먹방여행을 떠났습니다. 정말 먹고 마시기만 한 여행! 즐거웠어요>_후쿠오카 스카이마크. 스카이마크는 말하자면 완전 저가항공사는 아니고 그렇다고 국적기는 아닌데.. 가격도 저가까진 아니지만 타 항공사보다 저렴하다. 재밌는 것은 서비스도 딱 그 중간 어디쯤. 일본의 다른 어떤 공항보다 후쿠오카공항은 편리한것 같다. 시내에서 30분도 안걸리는데다가 나오자마자 렌터카 사업소가 바로 있어서 렌터카 빌리기도 좋았다. 렌터카는 쟈란 예약. 쟈란에서 요즘 렌터카 쿠폰을 자주 풀기때문에 그렇게 이용해서 3박4일간 12만원정도에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었다. 호텔 포트 힐즈 후쿠오카 우리가 묵었던 호텔 포트힐즈 후쿠오카. 우리가 후쿠오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