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럽/유럽혼자여행

3. 헬로우트래블(헬로우 유럽) 루브르 박물관 + 시내투어 3. 헬로우트래블(헬로우 유럽) 루브르 박물관 + 시내투어 이 날은 헬로우유럽(現 헬로우트래블) 에서 지식투어를 하는 날. 우리는 날짜가 충분치 않았기 때문에 루브르 박물관 + 시내투어를 하기로 했다. 결과적으로 굉장히 잘한 일이었다. 보통 사람들은 루브르 박물관 하루 투어를 많이 받는데(워낙 작품이 많다보니..하루 꼬박 봐도 다 못보는 경우가 많다.) 나는 왠지 반나절이면 충분 할것같아 반나절투어를 선택했다. 나는 아직 시차적응도 안된 상태에서 루브르를 하루종일 봤으면 죽었을 지도 모른다... ㅋㅋ 파리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파리의 거리를 거닐다보면 늘 와 대단하다.. 싶다. 비록 쓰레기나 오물때문에 더러운 곳은 있어도, 건물이며 거리며 마치 영화 세트장에 있는 것처럼 아름답다. 나는 때로는 그 .. 더보기
2. 오르세 미술관, 오르세 미술관 레스토랑, 파리 슈퍼마켓 2. 오르세 미술관, 오르세 미술관 레스토랑, 파리 슈퍼마켓 오르세미술관은 예전에 기차역으로 쓰이던 곳을 재개장 한곳이라는데 어떻게 저렇게 예쁜 기차역이 있지..싶을정도로 밖은 정말 엘레강스하게 아름다운 모습이고, 안에도 밖에서 본것보다 훨씬 크고 아름답다. 오르세는 미술관만으로도 충분히 가볼 가치가 있는 곳이다. 그래도 미술관 보기 전에 피곤해서 조금 쉬었다 가기로. 우리는 오르세 미술관안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갔다. 오르세 미술관 안 레스토랑은 굉장히 세련되고 아름다웠다. ▲ 오르세 미술관은 외관부터 아름답다 ▲ 디저트 샘플러 세트 ▲ 과일모듬 ▲ 오르세 레스토랑 파리치고 가격이 많이 비싼편도 아니었고, 무엇보다 레스토랑 자체가 하나의 예술품이었다. 너무 아름다운 천장때문에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느낌... 더보기
01.캐세이 퍼시픽을 타고 파리로. 엄마와 파리 산책. 벼룩시장 구경. 01.캐세이 퍼시픽을 타고 파리로. 엄마와 파리 산책. 벼룩시장 구경. 유럽을 가게 되면서, 나의 짠순이 성격이 또 발휘되었다. 엄마는 대한항공을 마일리지 항공권으로 타고 가게 되었는데, 엄마가 혼자 비행기 타는 거 무섭다고 같이 타자는 걸 뿌리 치고 대한항공 보다 훨씬 저렴한 캐세이 퍼시픽을 타고 가기로 했다. 유럽여행을 가기 몇달전, 발리여행을 가면서 캐세이 퍼시픽을 탔는데 그 음식수준이며 서비스 수준때문에 너무 학을 떼고 친구랑 둘이서 캐세이 퍼시픽이 아니라 "개x이 퍼시픽이야ㅠㅠ"하면서 놀려댔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이 너무 매력적이었다. 그래서 직전에 예약해도 200만원이 넘지 않는 캐세이 퍼시픽을 타고 홍콩을 경유하여 파리로 날라갔다. 홍콩을 경유하면서 공항에서 차차탱(홍콩의 분식점).. 더보기
내맘대로 유럽 50일 여행기 intro (유럽여행 일정) 내맘대로 유럽 50일 여행기 intro 저는 2012년 말, 제 맘대로 여행계획을 짜서 유럽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처음 5일은 엄마와 함께, 그리고 나머지 45일은 저 혼자서 말이죠. 내 맘대로 여행을 짰다, 무슨말이지? 싶으시겠지만 아래 일정을 보시면 "아 정말 대책이 없는 여행이구나.. " 싶을 정도로 복잡한 일정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편하게 반말로 진행하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아! 복잡하다. 정확히 일정을 써보면1. 파리 ( 케세이 퍼시픽을 타고 서울->홍콩->파리 ) 2. 런던 ( 브리티쉬 에어라인을 타고 파리->런던 ) 3. 바스 ( 코치를 타고 ) 4. 뮌헨 ( 런던까지 코치, 그리고 런던->뮌헨 이지젯)5. 세비야 (뮌헨에서 마요르카 경유 비행기)6. 그라나다 ( 스페인 고속열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