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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유럽여행 기념품, 어디서 쇼핑할까? 쇼핑리스트! (기념품샵, 슈퍼, 화장품가게, 뮤지엄샵) 유럽여행에 가서, 사람들에게 줄 선물 그리고 나를 위한 기념품, 어디서 쇼핑해야할까? 유럽여행 갔다가 올때 유럽여행 갔다온 기념으로 기념품을 대부분의 경우 구입하실 것이다. 나의 경우에도 늘 갈때는 가방을 가볍게, 올때는 가득 채워서 왔다. 명품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브랜드에서 구입하시면 되겠지만, 명품에 크게 관심이 없는 수우판다 같은 경우는 잡다한 물건을 많이 사는데, 오늘은 어디서 나를 위한 기념품, 그리고 주변 사람들을 위한 선물을 구입하시는 게 좋을지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1. 기념품샵 ▲프라하의 한 기념품샵 보통 SOUVENIR STORE 이나 SHOP 이라고 써있는 기념품샵들. 우리가 원하는 기념품 이미지 딱 그대로의 것들을 살수 있다. 마그네틱(냉장고 자석)이라던지 엽서, 컵과 도시 .. 더보기
21. 프라하 쇼핑몰 팔라디움에서 만난 반가운 기계 수우판다는 29살의 늦깍이 학생으로, 바쁜 엄마의 스케쥴때문에 갑자기 5일전 프라하를 가는 것을 결정해서 하루전에 티켓팅하여 프라하에 정보도 없이 급히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엄마와 수우판다 둘이 체코 프라하와 독일 드레스덴에 일주일간 무대뽀로 다녀온 프라하 여행기입니다. 프라하의 최대규모 쇼핑몰 팔라디움으로 팔라디움은 프라하의 시내에 있는 쇼핑몰로, 프라하 시내 최대규모의 쇼핑몰이다.우리가 묵는 인터컨티넨탈호텔 주변에는 제대로 된 큰 슈퍼가 없어서 그나마 가까운 ( 걸어서 15분 거리) 팔라디움에 여러번 가보려했는데 늘 시간이 안나서 겨우겨우 마지막날 가게됐다. 실제로 가보면 우리나라 영등포 타임스퀘어나 여의도 ifc몰을 생각나게 하는 그런 쇼핑몰. 슈퍼부터 브랜드, 또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주 찾는 화장.. 더보기
프라하 맛집 이탈리안 레스토랑 La vita e' bella 조용하고 예쁘고 친절하고 맛있어서 좋았던 이탈리안 레스토랑 La vita e' bella 가게이름 : La vita e' bella 주소 : Elisky Krasnohorske 12/5 | Prague 1, Prague 110 00, Czech Republic 전화번호 : +420 222 310 039 가격 : 생맥주 0.33l 80코루나 버섯리조또 270코루나 생선요리 390 코루나 야채모듬 95코루나 메뉴 : 이탈리안 식당. 특히 해산물이 유명하다고 한다. 그날그날 신선한 해산물을 부탁하면 원하는 형식으로 요리해준다. 서비스 : 매우친절하다. 점원들이 아주 유창한 영어를 사용한다. 실내에 실제로 영미권 손님이 많았다. 특이사항 : 이탈리안 식당. 밖에서 보이는 한산한 모습과는 달리 가든쪽으로 가면 손.. 더보기
20. 프라하의 마지막 날, 모닝커피 마시고 무하 박물관으로~ 수우판다는 29살의 늦깍이 학생으로, 바쁜 엄마의 스케쥴때문에 갑자기 5일전 프라하를 가는 것을 결정해서 하루전에 티켓팅하여 프라하에 정보도 없이 급히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엄마와 수우판다 둘이 체코 프라하와 독일 드레스덴에 일주일간 무대뽀로 다녀온 프라하 여행기입니다. 언제나 든든히 먹는 우리의 아침. 아침은 전날 싸온 음식들과 과일과 밥과 반찬들로. 밥을 스시 쌀로 구입했는데 냄비밥을 했더니 그럭저럭 맛있게 밥이 되었다. 외국 다니면서 그래도 일본쌀이 있어서 비교적 편히 사먹고 다녔다. 일본쌀로 불리는건 좀 억울하지만. 이날은 마지막날, 나도 프라하를 떠나고 엄마도 프라하를 떠나는 날이다. 엄마는 한국으로. 나는 암스테르담으로. 그렇기때문에 아쉽지만 또 즐거운 마음으로 방을 나섰다. 이 호텔은 모든걸.. 더보기
19. 독일 드레스덴 도자기 쇼핑. 그후 사고치며 프라하로ㅠㅠ 수우판다는 29살의 늦깍이 학생으로, 바쁜 엄마의 스케쥴때문에 갑자기 5일전 프라하를 가는 것을 결정해서 하루전에 티켓팅하여 프라하에 정보도 없이 급히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엄마와 수우판다 둘이 체코 프라하와 독일 드레스덴에 일주일간 무대뽀로 다녀온 프라하 여행기입니다. 드레스덴 살게 왜케 많아 프라하에 있다가 독일에 오니 프라하에서는 보지 못한 물건들이 많아 엄마와 나는 눈이 휙휙 돌아갔다. 위의 캔들라이트는 드레스덴의 모습이 그려져있는 도기인데 너무 이뻐서 구입. 두개살까 하나살까 하다가 카드가 안되서(이때부터 유로가 쪼달리기 시작) 그냥 하나 구입. 잠시 화장실을 다녀온 사이 엄마는 반지를 고르고 있었다. 커다란 알이 박힌 반지.. 난 누구랑 쇼핑할때 거짓말을 못한다ㅠㅠ 엄마가 어떠냐고 물어봐서 말.. 더보기
18. 독일 드레스덴에서 폭풍 쇼핑! 알트마르크트 갤러리 수우판다는 29살의 늦깍이 학생으로, 바쁜 엄마의 스케쥴때문에 갑자기 5일전 프라하를 가는 것을 결정해서 하루전에 티켓팅하여 프라하에 정보도 없이 급히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엄마와 수우판다 둘이 체코 프라하와 독일 드레스덴에 일주일간 무대뽀로 다녀온 프라하 여행기입니다. 비가 뚝뚝 오기 시작하다 드레스덴을 이곳저곳 구경하는데 비가 뚝뚝..오기 시작했다. 원래도 한방울, 두방울 내렸었는데 본격적으로 비가 오기 시작! 뛰..뛰어야한닷! 개인적으로 드레스덴은 독일의 피렌체라고 불리우는데... 예쁜 도시인 것은 맞지만 피렌체에 비할바는 아닌듯. ~~의 ~~ 라고 불리우는 곳은 원조보다 나을 수가 없긴 하지만서도. 너무 기대하고 가지 않으면 괜찮을 곳. 여기는 레지던츠 궁전 안쪽. 많은 사람들이 비를 피하며 서 .. 더보기
삼각대 vs 셀카봉, 여행갈때 뭘 가져가야할까? (유럽여행) 삼각대 vs 셀카봉, 여행갈때 뭘 가져가야할까? 이번년 세계적인 히트를 친 상품으로 셀카봉이 뽑혔다네요^^ 한국에서도 엄청난 인기였죠. 꽃보다청춘 시리즈에서도 나오고 여러 방송에서 나온 덕분인지, 아니면 인터넷 열기인지 몰라도 돌아다닐때 한국인 관광객 분들이 셀카봉들고 다니시는 분들이 적지 않았어요. 지난번에 삼각대, 유럽여행 갈때 가져갈까? 말까? 를 올렸는데 오늘은 삼각대vs셀카봉, 여행갈때 뭘 가져갈까? 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해요. * 주의 * 이번 이야기는 셀카봉 이야기라 유난히 셀카가 많아요ㅠ_- 못난 수우판다지만 좀만 참고 읽어주세요 흑흑 삼각대에 비교해 셀카봉 어떨까? 셀카봉의 장점! 셀카봉의 장점하면 셀카와는 달리 내사진을 간편하게 찍을 수 있으면서도 주변 배경도 들어간다는 점이 장점인것.. 더보기
17. 드레스덴 슈탈호프벽 군주의 행렬, 기념품쇼핑! 수우판다는 29살의 늦깍이 학생으로, 바쁜 엄마의 스케쥴때문에 갑자기 5일전 프라하를 가는 것을 결정해서 하루전에 티켓팅하여 프라하에 정보도 없이 급히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엄마와 수우판다 둘이 체코 프라하와 독일 드레스덴에 일주일간 무대뽀로 다녀온 프라하 여행기입니다. 드레스덴 미술관에서 폭풍쇼핑 우리는 구시가지를 산책하다가 드레스덴의 미술관에 들어갔다. 이곳은 회화뿐 아니라 장식등등의 많은 전시가 되어있는 곳. 우리가 보기엔 딱히 취향인 박물관은 아니어서 들어가서 구경만. 이 건물이 신기했던 것이 4면이 건물로 휩싸여있는 곳의 한가운데에 천장을 유리로 덥어놨다는 점. 그래서 굉장히 고풍스러우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이 났다. 비교적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느낌이 나는 다른 드레스덴의 건물과는 달리 이 건물은.. 더보기
16. 츠빙거 궁전, 드레스덴 구시가지 산책 수우판다는 29살의 늦깍이 학생으로, 바쁜 엄마의 스케쥴때문에 갑자기 5일전 프라하를 가는 것을 결정해서 하루전에 티켓팅하여 프라하에 정보도 없이 급히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엄마와 수우판다 둘이 체코 프라하와 독일 드레스덴에 일주일간 무대뽀로 다녀온 프라하 여행기입니다. 드레스덴 국립 미술관 드레스덴의 미술관(Old Masters Picture Gallery)은 라파엘로의 마돈나를 비롯해서 유명한 작품들이 많다. 찾아가는 방법은 츠빙거 궁전에 있는데.. 다른건 다 좋은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월요일이 휴일! 유럽의 대부분의 미술관(휴일이 있는 곳들)은 월요일에 쉬는데.. 아무생각없이 월욜날 드레스덴에 온 내가 잘못이지ㅠ_- 프라하 미술관이 월욜날 쉬다고 해서 월욜날 드레스덴에 왔는데 드레스덴 미술관도 휴.. 더보기
유럽여행, 삼각대 가져갈까? 장단점 비교. 유럽여행 삼각대, 가져 갈것이냐 가져가지 말것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삼각대는 많은 사람들이 들고 다니는 물건은 아니다. 그렇지만 유럽여행을 생각할때는 한번쯤 생각하게 되는 것이 이 삼각대! 누구한테 사진 부탁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셀카봉은 딱 얼굴만 나오고.. 근데 무거울것같다. 하고 여러모로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같다. 수우판다도 처음에 유럽여행 간다고 했을때 고민고민 또고민.. 여러가지 면에서 고민했지만 남편인 쿡펭귄이 가져가야한다고~한다고 해서 결국 가져가게 되었다. 직접 몸으로 체험한 수우판다가 알려드리는 유럽여행 삼각대의 장단점! 우선 단점! 1. 무겁다. 일반적으로 삼각대 하면 머리에 떠올르시는것이 위의 삼각대 같은 것일텐데, 이런 삼각대의 경우 1.5kg ~ 3kg 정도의 중량. 아.. 더보기
독일 드레스덴 구시가지 맛집 Cafe Schinkelwache 독일 드레스덴에 있는 입도 즐겁고 눈도 즐거운 맛집 Cafe Schinkelwache 가게이름 : Cafe Schinkelwache 주소 : Am Theaterplatz 2, 01067 Dresden, Saxony, Germany (Innere Altstadt) 전화번호 : 0351 / 490 39 09 가격 : 커피한잔 2.2유로 맥주한잔 2.5유로 식사 11.9유로 2개 28.5유로. 메뉴 : 여러가지 종류의 파스타나 고기 요리들. 서비스 : 그냥그냥. 딱히 좋았던 것도 딱히 나쁜것도 없었다. 특이사항 : 이 곳을 찾아갈려면 잼퍼오퍼로 가면 카페가 바로 보인다. 거꾸로 말하면 카페에서도 잼퍼오퍼가 보인다. 장소가!!!!!끝내줘요~ 맥주종류. 물론 프라하보다는 비싼데 못먹을 정도는 아니다. 기본적으로 .. 더보기
프라하 교통티켓(트램티켓, 지하철, 버스티켓) 구입 및 사용법 프라하 교통에 대해서 프라하는 서울에 비해 큰 도시는 아니다. 왠만한 관광지는 걸어다녀도 20,30분정도면 다 도착할 수 있다. 그러나 하루종일 관광을 하려고 관광지 사이를 다 걸어다니면 굉장히 힘들다. 더군다가 프라하는 도시 전체가 다 돌바닥으로 되어있어서, 운동화를 신고다녀도 좀만 걸어다니면 발목이 아프다. 짐을 들고 다니거나, 굽있는 신발을 신고 다니거나 할때는 말할것도 없고.. 프라하는 교통이 매우 편리하게 잘 되어있는 곳이므로 교통권을 사서 이동하는게 좋다. 우리나라랑 시스템이 달라서 헷갈리는데 이 글을 보시면 쉽게 이해가 가실 것이다. 프라하 교통 티켓(교통권)을 살 때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것 세가지 1. 버스, 지하철, 트램은 한장으로 다 이용 가능하다. 버스탈때 버스 티켓사고, 지하철탈때.. 더보기
15. 드레스덴 도착, 관광안내소. 잼퍼오퍼 앞에서 런치. 수우판다는 29살의 늦깍이 학생으로, 바쁜 엄마의 스케쥴때문에 갑자기 5일전 프라하를 가는 것을 결정해서 하루전에 티켓팅하여 프라하에 정보도 없이 급히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엄마와 수우판다 둘이 체코 프라하와 독일 드레스덴에 일주일간 무대뽀로 다녀온 프라하 여행기입니다. 드레스덴 중앙역 시골에서 사는 사람들은(feat 홋카이도 깡시골사는 수우판다) 스타벅스 보면 나도 모르게 사진 찰칵찰칵. 독일 스타벅스 하면 생각나는 게 두개가 있는데, 뮌헨에서 갔던 스타벅스에서 강아지를 데려와서 여자가 소파에 누워서 강아지를 품에 안고 커피마시던게 기억난다. 아무리 유럽이 애견문화가 발달해있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마치 자기네 집 소파에서 강아지랑 뒹굴듯이 뒹구는 그녀를 보고 충격! 또하나는 일본인 관광객이 스타벅스에 .. 더보기
14. 체코 프라하에서 기차타고 독일 드레스덴으로 수우판다는 29살의 늦깍이 학생으로, 바쁜 엄마의 스케쥴때문에 갑자기 5일전 프라하를 가는 것을 결정해서 하루전에 티켓팅하여 프라하에 정보도 없이 급히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엄마와 수우판다 둘이 체코 프라하와 독일 드레스덴에 일주일간 무대뽀로 다녀온 프라하 여행기입니다. 프라하 중앙역으로 가기 프라하에서 보통 사람들이 많이 가는 근교는 두군데이다. 체코의 체스키. 독일의 드레스덴. 체스키는 예쁜 마을이고 드레스덴은 미술관을 비롯하여 볼 곳들이 많다. 우리는 체스키를 갈까 드레스덴을 갈까 고민을 많이 하다가 드레스덴을 가기로. 두가지 이유가 있었는데 첫번째는 미술관을 좋아하는 엄마때문이었고 두번째이유는 전날 예약하려 하니 체스키로 가는 버스가 다 예약이 꽉차있었기 때문이었다. 드레스덴으로 가는 버스도 마찬.. 더보기
깐깐한 영국 런던 히드로 입국심사 TIP / 준비물 영국의 입국심사는 왜 까다로울까? 미국의 입국심사에 비할 것은 아니지만, 유럽 여행객들에게 알게 모르게 부담을 주는 유럽의 입국심사가 있다. 바로 런던의 입국 심사! 다른 나라의 경우 입국심사에서 문제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특별히 들어본 적 없지만, 영국의 경우는 심심찮게 입국심사때 곤욕을 치뤘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내 글을 읽는 분들중에 많은 분들도, 유랑등의 커뮤니티사이트와 블로그를 통해 런던을 통해서 유럽에 들어오는 경우 입국심사가 까다롭다는 이야기를 보신 적 있을 것이다. 왜 다른 나라 보다 영국이 입국 심사가 까다로울까 생각해보면 1. 영어권 국가이기때문에 여행비자로 와서 영국에서 취학을 하려고 하는 경우 2. 워킹퍼밋없이 영국에서 취업하려는 경우 3. 테러등의 노출이 많은 런던을 보호하기 위해서.. 더보기
아름다운 파리를 보여주는, 유럽 파리 배경 영화 줄리앤줄리아 수우판다의 유럽과 영화 카테고리에서는 유럽에 가기 전에 보면 좋을, 유럽에 가고 싶을때 보기 좋을 유럽의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주는 영화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고 싶은 영화는 너무 맛있고 아름답고 그리고 행복하게 볼 수 있는 영화, 줄리앤줄리아입니다. 출연 : 에이미 아담스, 메릴 스트립 줄리앤줄리아는 두가지 배경을 두고 영화가 흘러갑니다. 하나는 현재의 뉴욕, 하나는 1960년대의 파리죠. 에이미 아담스가 현재의 뉴욕에서의 줄리, 그리고 메릴스트립이 1960년대의 파리에서의 줄리아를 연기합니다. 1960년대의 파리는, 깜짝 놀랄만큼 지금과 비슷하면서 더 아름답습니다. 실제로 예전 클래식무비속의 유럽을 보면, 실제로 지금 가시는 것들과 건물들이 큰 차이가 없어요. 서울의 1960년대와 지.. 더보기
겨울 유럽여행지 추천, 스페인의 안달루시아 지난번에는 겨울 유럽여행, 갈만한가? 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오늘은 겨울 유럽여행지 중에 어디를 가면 좋을지에 대해서 다뤄보려고 합니다. 수우판다의 겨울 여행지 추천>_< 은 바로 이곳! 안달루시아입니다. 서유럽만 여행하신 분들도 막상 안달루시아! 하면 낯설으신 분들도 많을 꺼 같은데요. 그렇지만 요즘은 워낙 유럽 자주 다니시는 분들도 많으니 한국분들도 적지않게 가시는 곳, 안달루시아입니다. 안달루시아가 어디? 안달루시아는 스페인의 남부에 있는 자치주로, 지중해와 맞닿아있는 지역입니다. 기후는 전형적인 지중해 기후라서, 여름에는 너무너무 더운 대신, 겨울에는 따스한편입니다. 왜 겨울여행지로 좋은가? 안달루시아는 우리나라와 위도가 비슷합니다. 그렇지만 지중해 기후여서 우리나라보다 훨씬 겨울에 따뜻합니다... 더보기
겨울의 유럽날씨와 겨울 유럽여행 장점과 단점(12월,1월,2월 )추천 안녕하세요. 수우판다입니다. 오늘은 겨울 유럽여행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해요. 저도 이번년 3월에 여행을 떠났지만, 사실 날씨에 대해서 별 걱정 안해도 되는 여름과는 달리 겨울유럽여행은 고민이 많아지죠. 겨울에 유럽으로 떠난다고 하면 많은 분들이 " 왜 추울때 여행을 떠나냐? 개고생한다 " 라고, 특히 겨울에 신혼여행을 유럽으로 떠나시는 분들은 고민이 많아지죠. 겨울에 유럽가면 춥고 힘들어서 둘이 엄청 싸울테니 가지 말라는이야기도 들리고요. 왜 사람들이 이렇게나 유럽여행을 겨울에 가기 싫어하는 것일까? 얼마나 차이가 있길래 이러는 걸까? 오늘은 이 것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겨울 유럽여행 날씨, 여름이랑 얼마나 다를까? 우리나라 겨울은 춥고 날이 좀 짧아지는 정도지만, 유럽의 겨울은 춥고, 날도 .. 더보기
13. 엄마랑 프라하 최고의 식사를 하고, 프라하 슈퍼마켓구경. 수우판다는 29살의 늦깍이 학생으로, 바쁜 엄마의 스케쥴때문에 갑자기 5일전 프라하를 가는 것을 결정해서 하루전에 티켓팅하여 프라하에 정보도 없이 급히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엄마와 수우판다 둘이 체코 프라하와 독일 드레스덴에 일주일간 무대뽀로 다녀온 프라하 여행기입니다. 카를교에서 쇼핑하고 댄싱빌딩보고 프라하 최고의 식사를 하러. 댄싱빌딩에서는 오늘 갈 레스토랑 u kroka는 한번에 트램을 타고 갈 수 있다. 엄마 손에 까를 교에서 왕창 쇼핑한 그림들과 악세사리들이 들려있다. 이 날 트램에서 재밌었던 것은, 트램에서 당연한 듯이 개가 탄다는 것. 유럽을 여행하다보면 지하철, 기차, 트램등에서 개가 사람과 같이 타는 모습을 일상적으로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탑승은 가능하나 케이지에 넣어 타야한.. 더보기
알퐁스 무하. 체코를 사랑했고 체코가 사랑하는 프라하의 화가. 유럽도시와 예술가 시리즈 유럽도시들을 여행하다보면, 그 도시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이 여럿 있습니다. 미술관을 들러서 여행하시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유럽도시를 여행하면서 그 도시에 갔을 때 알아두면 좋을 예술가 와 그 도시에서 만나보실 수 있는 그들의 작품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수우판다는 전문가가 아니므로 충분히 알아보고 적으려 하나 약간의 오류는 있을 수도 있습니다. 상당한 시간이 걸려서 작성하는 포스트이므로 절대 불펌하지마세요. (상업적/비상업적 상관없이) 체코를 사랑했고 체코가 사랑하는 프라하의 화가. 알퐁스 무하. 체코를 대표하는 음악가는 상당히 많다. 음악이 무식한 나도 들어본 스메타나, 드보르작등등. 그러나 체코는 다른 유럽 도시들만큼 유명한 미술관도 없고(파리의 루브르, 오르세, 런던의.. 더보기
12. 프라하 까를교에서 그림그리고 댄싱빌딩으로. 수우판다는 29살의 늦깍이 학생으로, 바쁜 엄마의 스케쥴때문에 갑자기 5일전 프라하를 가는 것을 결정해서 하루전에 티켓팅하여 프라하에 정보도 없이 급히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엄마와 수우판다 둘이 체코 프라하와 독일 드레스덴에 일주일간 무대뽀로 다녀온 프라하 여행기입니다. 까를교에서 쇼핑 카를교 위에서는 다른 기념품 가게에서 많이 파는 물건도 팔았지만, 다른 곳에서는 많이 볼 수 없는 물건도 팔고 있었다. 내가 사진 찍은 이 머리핀이 그러했는데, 프라하 물가치고는 상당히 비쌌다. 기억으로 만원이 조금 넘었던듯. 그렇지만 나무로 만들어져서 반질반질한게 이뻐서 구입. 파는 언니가 귀여운 것도 한몫했다. 역시.. 예뻐야돼는구나. 이 곳은 핸드메이드 마그네틱이 귀엽길래 구입했다. 어디가도 마그네틱을 꼭 구입하는 .. 더보기
11.프라하의 경치를 보면서 점심식사, 그리고 까를교에 가다. 수우판다는 29살의 늦깍이 학생으로, 바쁜 엄마의 스케쥴때문에 갑자기 5일전 프라하를 가는 것을 결정해서 하루전에 티켓팅하여 프라하에 정보도 없이 급히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엄마와 수우판다 둘이 체코 프라하와 독일 드레스덴에 일주일간 무대뽀로 다녀온 프라하 여행기입니다. 프라하 경치를 보며 점심식사. 국립 미술관에서 까를교까지는 한번에 오는 트램이 있었다. 그 트램을 타고 내리니 이렇게 멋진 광경이 짠! 모든 도시들은 강을 끼고 생기는데 프라하는 그러한 도시들중에서도 아기자기한 매력이 있는 도시 같다. 어디서 봐도 아름답고, 깨끗하고. 길에는 핫도그 파는 아저씨가 한분 계실 뿐, 깨끗하고 조용했다. 뭐 어디서 찍어도 사진집이네... 여기서 엄마한테 이런 자세해봐 저런자세해봐 하면서 사진작가처럼 지도를. .. 더보기
10. 프라하 국립 미술관 VELETRŽNÍ PALACE 수우판다는 29살의 늦깍이 학생으로, 바쁜 엄마의 스케쥴때문에 갑자기 5일전 프라하를 가는 것을 결정해서 하루전에 티켓팅하여 프라하에 정보도 없이 급히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엄마와 수우판다 둘이 체코 프라하와 독일 드레스덴에 일주일간 무대뽀로 다녀온 프라하 여행기입니다. 프라하 국립 미술관 VELETRŽNÍ PALACE 로비에 설치되어 있던 기계. 돈을 넣으면 노래가 나오나? 도대체 알수가 없어서 이리저리 봐도 체코어 설명만 되어있어서 결국 포기하고 전시실로. 상설 전시물들은 2층에서부터 있다. 생각보다 상당히 크고 상당히 작품수가 많은 미술관이므로 하루종일 투자할 것이 아니면 ( 우리는 무하와 추상파쪽만 봤는데도 아침나절을 다 보냈다. 모든 작품을 보실려면 최소 4시간에서 하루 꼬박 걸릴걸로 예상된다... 더보기
9. 프라하 인터콘티넨탈 호텔, 국립 미술관, 무하의 슬리브 20연작 수우판다는 29살의 늦깍이 학생으로, 바쁜 엄마의 스케쥴때문에 갑자기 5일전 프라하를 가는 것을 결정해서 하루전에 티켓팅하여 프라하에 정보도 없이 급히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엄마와 수우판다 둘이 체코 프라하와 독일 드레스덴에 일주일간 무대뽀로 다녀온 프라하 여행기입니다. 우리 엄마는 파리에서 아파트를 빌려서 살고 나서는 부엌있는 아파트같은 곳에서 여행하는 것을 좋아하신다. 이날 아침도 한껏 아침상을 차려주신 엄마. 그리고 늘 전날 다 못먹었던 레스토랑 빵들은 싸와서 먹곤 했다 ㅋㅋ 그래서 우리 아침은 양식과 한식 짬뽕으로 구성된 날이 많았다. 호텔에서 나오자 마자 보이는 풍경. 이 지역은 구시가지에서 가깝고 강에서도 가까운데 완전 관광지는 아니라 사람도 적고 맛있는 레스토랑도 많고 해서 정말 좋았다. 엄.. 더보기
8. 트램, 프라하 야경, 프라하 이탈리안 레스토랑 수우판다는 29살의 늦깍이 학생으로, 바쁜 엄마의 스케쥴때문에 갑자기 5일전 프라하를 가는 것을 결정해서 하루전에 티켓팅하여 프라하에 정보도 없이 급히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엄마와 수우판다 둘이 체코 프라하와 독일 드레스덴에 일주일간 무대뽀로 다녀온 프라하 여행기입니다. 트램타기 기념품을 왕창 산뒤 호텔로 트램을 타고 왔다. 프라하 트램은 트램 지도만 있으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을 만큼 타기가 편안했다. 거기다가 시간도 딱딱 맞춰서 오는 데다가 트램이 새로 도입한 트램, 오래된 트램이 있었는데 새로 도입한 트램의 경우 위 사진처럼 지금 정류장이 어딘지, 어디서 서는지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편리했다. 이게 바로 새 트램모습. 지하철보다 더 많은 역이 있는 데다가, 결정적으로 지하로 오르락 내리락 하지.. 더보기
프라하 맛집?멋집 구시가지 La campagna 체코 프라하 구시가지의 예쁜 가게 맛집?이라기보다는 멋집 La campagna 가게이름 : La campagna 주소 : Michalska 20, Prague, Czech Republic 가격 : 일반맥주 0.3 60코루나 레몬맥주 90코루나 버섯소고기요리 199코루나 빵 50코루나 샐러드 260코루나 스프 169코루나 메뉴 : 일반적인 체코의 요리 서비스 : 괜찮은편. 친절했음. 특이사항 : 구시가지에 있는 집. 약간 안쪽에 있어서 한가하고 무엇보다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관광지식당의 느낌이 조금 있는 곳. 화장실이 매우 귀엽고 깨끗했다. 레몬맥주. 90코루나 빵도 요금 받음.맛있었음.. 스프. 169 코루나 이상하게 프라하는 다른 음식들에 비해 샐러드가 비싼느낌. 260코루나 엄마가 너무 맛있어한 특.. 더보기
프라하 호텔 추천 골든 프라하 레지던스 (Golden Prague Residence) 아파트처럼 편히 쉬면서 일류 호텔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는 호텔 골든 프라하 레지던스 호텔이름 : 골든 프라하 레지던스 (Golden Prague Residence) 주소 : 110 00 Prague Parizska 30 전화번호 : +011420296631092 가격 : 176000원(1박,2인,수페리어 스위트) 예약방법 : hotels.com(그 외 다른 호텔사이트도 이용 가능..) 위치 : 구시가지에서 걸어서 5분거리. 완전 시내는 아니라서 시끄럽지도 않고, 바로 앞에 트램이 있고 강이 있어서 이동하기 편리하고, 구시가지까지도 가까워서 좋았다. 근처에 레스토랑도 많은 편이고 거리도 예뻐서 위치는 최고 만족이다. 이 호텔은 여러모로 특이한 호텔이었다. 구조나 시스템도 특이했고 안에서 겪은 경험도 특.. 더보기
프라하 맛집 인터콘티넨탈 호텔 앞의 Restaurant Baterka 가게이름 : Restaurant Baterka 주소 : Bilkova 5 | Prague 1 - Old Town, Prague 11000, Czech Republic 전화번호 : +420 222 326 604 가격 : 필즈너 pilsner 생맥주 0.3 28코루나(약 1400원) 굴라쉬 145코루나 (약 7000원) 메뉴 : 굴라쉬(소고기스튜), 꼴레뇨(체코식족발) 등 체코의 전통적인 음식이 많음. 체코의 경우 레스토랑의 따라 종류가 다른 생맥주를 파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필스너를 파는 곳이었다. 필스너는 깔끔하고 대중적인 맛이라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 않을 맛. 서비스 : 친절한 편. 특이사항 : 빵무료. (유럽은 곁들인 빵이 유료가 많다.) 팁 불포함. 테라스 있음. 전반적으로 들어가서 먹기 편한 .. 더보기
7. 엄마랑 프라하 카페 에서 쉬어가기. 수우판다는 29살의 늦깍이 학생으로, 바쁜 엄마의 스케쥴때문에 갑자기 5일전 프라하를 가는 것을 결정해서 하루전에 티켓팅하여 프라하에 정보도 없이 급히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엄마와 수우판다 둘이 체코 프라하와 독일 드레스덴에 일주일간 무대뽀로 다녀온 프라하 여행기입니다. 프라하 유로 자전거나라 투어에서 탈락!! 전날에 프라하에 도착해 시차적응도 안된 엄마가 아직 투어 끝이 한참 남았는데 프라하성을 보신 다음부터 벌써 힘들어 하시기 시작했다. 오늘이 가장 빡센날인데.. 못가겠다 얼마나 걸어가야하는거냐..중간에 멈춰서 물을 사서 드렸는데도 계속 힘들어하셨다. 프라하가 파리 투어보다 오히려 적게 걷는것은 맞고, 이 이후 여행다녀보니 엄마가 체력이 그때보다 떨어지지 않은 것도 맞지만 하필 이날 신은 신발이 불편.. 더보기
6. 엄마와 함께가는 프라하성, 황금소로 수우판다는 29살의 늦깍이 학생으로, 바쁜 엄마의 스케쥴때문에 갑자기 5일전 프라하를 가는 것을 결정해서 하루전에 티켓팅하여 프라하에 정보도 없이 급히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엄마와 수우판다 둘이 체코 프라하와 독일 드레스덴에 일주일간 무대뽀로 다녀온 프라하 여행기입니다. 황금소로 황금소로는 16세기 루돌프 2세때 보초병들이 살던 집들이 서있는 골목들이다. 이 곳에서 나중에는 은세공사들이 살게 되어서 황금소로라고 불리운다던데, 황금소로의 22번 집에는 체코를 대표하는 소설가 프란츠 카프카가 살았다고 한다. 보초병들이 살던 집이라 그런지, 한 집크기가 매우 작다. 정말 작은 집은 일본의 내 방만하다. ㅠ_ㅠ(내방도 콩알만하다) 약 가로3mx세로3m정도? 이 날은 토요일이라 사람이 너~무 많았다. 복작복작.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