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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5. 프라하 첫 트램, 성 비투스 성당, 프라하성 수우판다는 29살의 늦깍이 학생으로, 바쁜 엄마의 스케쥴때문에 갑자기 5일전 프라하를 가는 것을 결정해서 하루전에 티켓팅하여 프라하에 정보도 없이 급히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엄마와 수우판다 둘이 체코 프라하와 독일 드레스덴에 일주일간 무대뽀로 다녀온 프라하 여행기입니다. 프라하성으로 출발합시다! 뭐타고? 트램타고! 만족스럽게 밥을 먹고 레스토랑 앞에서 찰칵. 기본적으로 카메라를 내가 들고 다니다보니 내 사진은 거의 없고, 엄마사진만 가득!!! 두명이 다니면 카메라가 두대여야 확실히 사진이 둘다 많이 남는다. 그래도 엄마랑 온 여행이니 엄마 위주로 사진을 찍어야지. 스타벅스가려다 사람이 많아서 못가고 집합장소로 고고씽. 유로 자전거 나라 집합장소. 이날 사람이 20명~30명정도. 원래 이정도 집단이면 꼭 .. 더보기
4. 프라하 무하미술관, 구시가지 광장, 천문시계탑 수우판다는 29살의 늦깍이 학생으로, 바쁜 엄마의 스케쥴때문에 갑자기 5일전 프라하를 가는 것을 결정해서 하루전에 티켓팅하여 프라하에 정보도 없이 급히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엄마와 수우판다 둘이 체코 프라하와 독일 드레스덴에 일주일간 무대뽀로 다녀온 프라하 여행기입니다. 무하박물관 환전을 하고는 향한곳은 무하 미술관 ( 무하 박물관 )으로 고고씽! 프라하에는 대표적인 한국어 가이드 투어가 두개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팁투어, 그리고 또 하나가 유로 자전거 나라. 그런데 우리가 유로 자전거 나라를 선택한 이유중 하나가 바로 무하박물관 투어였다. 미술을 너무 좋아하는 엄마때문에 꼭 가보고 싶었다. 입장료가 상당히 비싼 편이다. 240코루나. 우리나라돈으로 11000원정도. 비교적 저렴한 프라하치고는 많이 비싼.. 더보기
3. 프라하 첫 지하철 이용, 유로 자전거나라 가이드 투어, 바츨라프 광장 수우판다는 29살의 늦깍이 학생으로, 바쁜 엄마의 스케쥴때문에 갑자기 5일전 프라하를 가는 것을 결정해서 하루전에 티켓팅하여 프라하에 정보도 없이 급히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엄마와 수우판다 둘이 체코 프라하와 독일 드레스덴에 일주일간 무대뽀로 다녀온 프라하 여행기입니다. 시차적응 아무나 하나 전날 무척 힘들어서 금새 코를 골며 잠이 든 나와 달리, 엄마는 밤새 뒤척이며 잠을 못 주무셨다. 그 무섭다는 시차적응실패! 지난번 파리여행때는 내가 시차적응을 못해 엄마와 파리여행을 하는 내내 힘들어했는데 이번에는 엄마가 힘들어했다. 중간에 시차를 착각한 남편한테 문자가 와서 그 소리에 깬 덕분에 엄마는 6시부터 일어나서 부엌에서 짐정리와 음식을 하고 계셨다. 여기는 침실이 따로 되어있는 아파트인데, 그래서 이렇게.. 더보기
2. 프라하 공항에서 대형사고 치고 프라하 시내로. 구시가지 야경. 수우판다는 29살의 늦깍이 학생으로, 바쁜 엄마의 스케쥴때문에 갑자기 5일전 프라하를 가는 것을 결정해서 하루전에 티켓팅하여 프라하에 정보도 없이 급히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엄마와 수우판다 둘이 체코 프라하와 독일 드레스덴에 일주일간 무대뽀로 다녀온 프라하 여행기입니다. 드디어 사!고!치!다! 프라하는 돌로 된 바닥이 많아서 캐리어끌고 다닐때 손목이 나갈정도로 아프다고 하는 이야기를 듣고, 엄마와 가는 여행이니 편히 살자~ 라고 생각하며 차로 호텔까지 데려다주는 서비스를 이용했다. prague airport transfers 공항입구에서 나오면 이렇게 주황색 판넬을 들고있는 사람들이 주르륵 서있다. 다들 정장을 입고있는 아저씨들인데, 제일 왼쪽에 서있는 아저씨가 우리를 호텔로 데려다주는 아저씨. 나오자마.. 더보기
브뤼셀 맛집 유고슬라비아 음식 Drina restaurant 드리나 레스토랑 난생처음 먹어본 유고슬라비아 음식브뤼셀 맛집 유고슬라비아 음식 Drina restaurant 드리나 레스토랑  브뤼셀 외곽에 있는 DRINA 레스토랑은 유고슬라비아 음식을 하는 집이라고 한다. 여행을 다니다보면, 현지음식을 먹는것도 좋지만 한국에서 흔히 먹을 수 없는 지방, 혹은 제대로된 음식점이 한국에 없는 나라의 레스토랑 가는 것이 또 매력이다. 우리나라 보다 정통으로 인도요리를 하는 홍콩이 그러했고, 영국에서 간 얌차가 그러했듯이.  (옆 사진은 구글 스트릿뷰 참조)휴일 :  화요일, 토요일 점심Phone : 02 673 43 79 ADD: Rue de Venerie 14 1170 Bruxelles, Watermael-Boitsfort, Brussels 1170, Bel.. 더보기
1. 하루전날 티켓팅하고 엄마와 프라하로 수우판다는 바쁜 엄마의 스케쥴에 맞춰 갑자기 5일전 프라하에 가는 것이 결정되고 하루전에 티켓팅하여 프라하에 급히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엄마와 수우판다 둘이 체코 프라하와 독일 드레스덴에 일주일간 다녀온 프라하 여행기입니다. 여행출발 5일전에 행선지 결정, 하루전에 티켓팅. 이번 프라하 여행은 내게 있어서 3번째 유럽여행. 1주일엄마랑파리+50일의 혼자 장기여행 1번, 그리고 이번 3월의 신혼여행 25일 한번. 두번의 여행모두 삼개월동안 밤낮 못자가면서 준비하고, 준비하다가 사고도 터지고 울고 불고 할정도로 열심히 준비해가서 그런지 가서도 여러모로 엄청 재밌었다. 근데 이번 프라하여행은! 달라! 무척달라! 뉴욕여행이 엄마의 일정때문에 무산되고 다른 곳 갈까~ 하면서 찾다가 프라하 티켓이 있어서 엄마한테 .. 더보기
3. 헬로우트래블(헬로우 유럽) 루브르 박물관 + 시내투어 3. 헬로우트래블(헬로우 유럽) 루브르 박물관 + 시내투어 이 날은 헬로우유럽(現 헬로우트래블) 에서 지식투어를 하는 날. 우리는 날짜가 충분치 않았기 때문에 루브르 박물관 + 시내투어를 하기로 했다. 결과적으로 굉장히 잘한 일이었다. 보통 사람들은 루브르 박물관 하루 투어를 많이 받는데(워낙 작품이 많다보니..하루 꼬박 봐도 다 못보는 경우가 많다.) 나는 왠지 반나절이면 충분 할것같아 반나절투어를 선택했다. 나는 아직 시차적응도 안된 상태에서 루브르를 하루종일 봤으면 죽었을 지도 모른다... ㅋㅋ 파리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파리의 거리를 거닐다보면 늘 와 대단하다.. 싶다. 비록 쓰레기나 오물때문에 더러운 곳은 있어도, 건물이며 거리며 마치 영화 세트장에 있는 것처럼 아름답다. 나는 때로는 그 .. 더보기
2. 오르세 미술관, 오르세 미술관 레스토랑, 파리 슈퍼마켓 2. 오르세 미술관, 오르세 미술관 레스토랑, 파리 슈퍼마켓 오르세미술관은 예전에 기차역으로 쓰이던 곳을 재개장 한곳이라는데 어떻게 저렇게 예쁜 기차역이 있지..싶을정도로 밖은 정말 엘레강스하게 아름다운 모습이고, 안에도 밖에서 본것보다 훨씬 크고 아름답다. 오르세는 미술관만으로도 충분히 가볼 가치가 있는 곳이다. 그래도 미술관 보기 전에 피곤해서 조금 쉬었다 가기로. 우리는 오르세 미술관안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갔다. 오르세 미술관 안 레스토랑은 굉장히 세련되고 아름다웠다. ▲ 오르세 미술관은 외관부터 아름답다 ▲ 디저트 샘플러 세트 ▲ 과일모듬 ▲ 오르세 레스토랑 파리치고 가격이 많이 비싼편도 아니었고, 무엇보다 레스토랑 자체가 하나의 예술품이었다. 너무 아름다운 천장때문에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느낌... 더보기
01.캐세이 퍼시픽을 타고 파리로. 엄마와 파리 산책. 벼룩시장 구경. 01.캐세이 퍼시픽을 타고 파리로. 엄마와 파리 산책. 벼룩시장 구경. 유럽을 가게 되면서, 나의 짠순이 성격이 또 발휘되었다. 엄마는 대한항공을 마일리지 항공권으로 타고 가게 되었는데, 엄마가 혼자 비행기 타는 거 무섭다고 같이 타자는 걸 뿌리 치고 대한항공 보다 훨씬 저렴한 캐세이 퍼시픽을 타고 가기로 했다. 유럽여행을 가기 몇달전, 발리여행을 가면서 캐세이 퍼시픽을 탔는데 그 음식수준이며 서비스 수준때문에 너무 학을 떼고 친구랑 둘이서 캐세이 퍼시픽이 아니라 "개x이 퍼시픽이야ㅠㅠ"하면서 놀려댔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이 너무 매력적이었다. 그래서 직전에 예약해도 200만원이 넘지 않는 캐세이 퍼시픽을 타고 홍콩을 경유하여 파리로 날라갔다. 홍콩을 경유하면서 공항에서 차차탱(홍콩의 분식점).. 더보기
내맘대로 유럽 50일 여행기 intro (유럽여행 일정) 내맘대로 유럽 50일 여행기 intro 저는 2012년 말, 제 맘대로 여행계획을 짜서 유럽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처음 5일은 엄마와 함께, 그리고 나머지 45일은 저 혼자서 말이죠. 내 맘대로 여행을 짰다, 무슨말이지? 싶으시겠지만 아래 일정을 보시면 "아 정말 대책이 없는 여행이구나.. " 싶을 정도로 복잡한 일정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편하게 반말로 진행하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아! 복잡하다. 정확히 일정을 써보면1. 파리 ( 케세이 퍼시픽을 타고 서울->홍콩->파리 ) 2. 런던 ( 브리티쉬 에어라인을 타고 파리->런던 ) 3. 바스 ( 코치를 타고 ) 4. 뮌헨 ( 런던까지 코치, 그리고 런던->뮌헨 이지젯)5. 세비야 (뮌헨에서 마요르카 경유 비행기)6. 그라나다 ( 스페인 고속열차.. 더보기
3월 봄 런던 날씨, 온도, 기온, 옷차림과 영국여행 3월 봄 런던 날씨 3월 봄에 유럽에 신혼여행 가는 저는 날씨에 대한 고민이 정말 많았어요. 아예 겨울처럼 마음 비우고 겨울옷만 가져가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4,5월처럼 따뜻할 것을 예상하고 두꺼운 옷만 가져가기도 그렇고.. 매일매일 옷이나 날씨에 대해서 검색했답니다. 오늘은 저처럼 3월달에 유럽 가시는 분들 도움이 좀 되라고 런던의 3월 날씨에 대해 적어보려 해요. 런던, 날씨가 이리 좋은데!! 근데 이러다가 갑자기 비오고 하는게 런던의 무서움인것 같아요. 런던은 이 시기 비가 오다가 말다가 하더라구요. 비가 오는 날도 소나기처럼 주룩주룩 오는게 아니라 쫄쫄쫄~하고 오다가 말다가... 그래서 갑자기 비가 와도 런던사람들은 당황하지 않고 그냥 여유롭게 가더라구요. ▲런던 3월의 기온 높은날은 10도대 후.. 더보기
런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애프터눈티 할인받아 싸게보기 런던 뮤지컬보는데, 가끔 뮤지컬+ 식사 나 뮤지컬 + 애프터눈티 등을 묵어서 판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소개하는 see ticket 의 경우도 그러한 경우인데요. 제가 직접 겪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 애프터눈티 세트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우선 제가 예약한 사이트는 see ticket 입니다. (see ticket 바로가기) 우리나라에서는 다른 티켓예매 사이트들과 달리 유명하지 않았기때문에 가서 티켓이 없다고 그러면 어떻게하지..덜덜 하고 갔는데 전혀 걱정할 필요없었습니다. 상당히 큰 사이트더군요. see ticket은 회원이 되면(무료가입) 이메일로 좋은 공연정보도 알려주니 런던에서의 체재일이 기신분들은 좋을것 같습니다. 제가 예약한 플랜은 "The Phantom Of The Ope.. 더보기
런던->브뤼셀 유로스타, 워털루, 기차타고 브뤼셀로 *이전 이야기는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다른 블로그에 런던이야기만 올리다보니 런던 이야기에 질려서 런던->브뤼셀 유로스타 새벽에 잠도 안깬상태로 숙소에서 나와 택시를 타고 유로스타를 타러 갔다. 유로스타는 국제선이라고 타는데 30분도 더걸린다고 해서 허겁지겁 왔는데, 새벽이어서 그런가 5분만에 모든 것들이 다 끝나고 허무하게 자리에 앉아서 한참을 보냈다. 중요한거는 오이스터 카드를 환불을 안받고 왔다는거!! 내 오이스터카드~ 엄청 억울해하면서 유로스타에 올랐다. ▲유로스타의 식당칸 ▲유로스타 실내 유로스타자체는 평범했다. 바다를 건너간다는 실감도 없이 그냥 달리는 기차일뿐. 언제 바다를 건너가는 걸까~ 하고 오빠(남편)과 이야기를 하다가 어둠속으로 기차가 들어가서 "와!! 바다다~ " 하고 좋아했더니 다시.. 더보기
피렌체 최고의 레스토랑 맛집 추천 (트립 어드바이저 선정) 트립 어드바이저(tripadvisor)란?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는 여행 사이트로 여러가지 여행에 대한 정보나 여행관련 후기들을 담고있습니다. 영어권 최대의 여행 사이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저는 유럽 여행할때 트립어드바이저 후기를 많이 참고하고 돌아다녔어요. 특히 맛집의 경우, 트립어드바이저의 경우 유럽의 소도시에 있는 왠만한 레스토랑 맛집의 경우에도 후기를 참조하고 있고, 대부분 영어권 사람들이 쓰기때문에 식당이 영어가 가능하냐 아니냐등의 정보도 상세히 담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우리나라 블로그에서는 찾기 힘든 정보도 많았구요. 물론 블로그처럼 질 좋은 사진등은 없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유럽의 느린 인터넷환경에서는 사용하기 편리한 때도 많았습니다. 참고로 앱도 있습니다. 그 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