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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린코

유후인 2박3일 여행 긴린코호수 / 금상고로케. 저는 이번 봄, 친구들과 함께 유후인에 2박3일 온천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 글은 그 기록들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없지만, 유후인이란 곳이 이런 곳이구나.. 분위기를 느끼시면 좋을듯합니다. 긴린코호수 긴린코호수는 유후인의 심볼이다. 유후인역에서 걸어서 20분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는데, 유후인 역에서 긴린코까지 걷는길이 말하자면 유후인의 중심가다. 작은 가게들과 유명한 맛집들은 대부분 여기에 모여있다. 유후인에 와서 보는 예쁜 작은 가게들과 거리는 어디를 가야하지? 하고 걱정하시는 분들 있을텐데 걱정 마시고 유후인역에서 작은 길을 통해, 큰길을 통해 긴린코 방향으로 걷다보면 그런 가게들을 만날수 있다. 긴린코의 한켠에는 샤갈미술관이 있다. 그리고 그 1층에는 카페가 있는데 밥도 맛있고, 무엇보다 전경이 훌.. 더보기
유후인 긴린코호수 주변 카페 Cafe La Ruche(샤갈카페) 유후인 카페 Cafe La Ruche 유후인의 한켠에는 긴린코라는 호수가 있다. 긴린코를 중심으로 산책로가 나 있는데, 바로 옆에는 샤갈 미술관이 있고, 같은 건물에 호수를 바라보는 근사한 카페가 있다. 저기 샤갈 미술관이라고 써있는 건물의 2층은 미술관이고, 아랫층은 카페와 미술관 안내소가 있다. 가게 안은 평범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 그러나 창쪽으로 가면 갈수록 예쁘다. 이렇게 창가쪽의 자리는 아늑하면서도 밖의 테라스가 예쁘게 보인다. 테라스는 긴린코 호수를 바로 보면서 식사할 수 있어 좋아보였는데, 아쉽게도 이날은 너무 추워 도저히 밖에서 밥을 먹고싶지가 않았다.ㅠㅠ 테라스는 밖이지만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었다. 이 테라스는 카페를 통해서만 들어올수 있는 구조가 되어있어서, 관광객들이 많은 다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