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풍림 썸네일형 리스트형 거센 바람을 막는 지혜, 홋카이도의 방풍림 혹독한 날씨를 극복하기 위한 홋카이도 사람들의 지혜 홋카이도는 원래 적은 수의 아이누족이 살았던 것을 제외하고는 100년전까지 거의 사람이 살지 않던 척박한 땅이었다. 100년전, 일본정부에 의해서 일본 각지에서 이주한 사람들이 살게 됐는데... 홋카이도에 와서 생활해보시면 알겠지만 일부 대도시(삿포로,아사히카와등등)을 제외하면 너무 춥고 살기 힘들다. 내가 사는 오비히로는 영하 -25도, -30도까지 내려가는 일도 많이 있다. 그리고 바람은 또 얼마나 거세게 부는지. 그렇지만 광활한 대지, 또 평야가 많은 점 때문에 홋카이도는 일본의 식량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대표적인 일본의 식량창고이다. 그렇기 때문에 농사를 하기 위해서 혹독한 날씨를 극복하려고 홋카이도에서 특히 많이 보이는 것이 있다. 바로 방풍..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