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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큐슈 쿠마모토 츠에타테 온천 료칸, 히젠야에서 1박 남편과 함께 떠난 3박4일 큐슈 온천여행. 후쿠오카 공항으로 들어온 남편과 모츠나베를 먹고 ( 관련 포스팅 : 하카타역 모츠나베 맛집 click) 렌터카를 빌리고 바로 온천 여관으로 가기로 했다. 우리가 예약한 여관이 있는 지역은 츠에타테. 일본의 오이타현과 쿠마모토현 경계에 있는 곳이다. 구글맵으로는 1시간 반이라고 써있는데, 실제로 가보면 2시간정도 걸린다. 히타ic에서 내려서 국도로 가는데, 이 국도가 상당히 험해서 어둑어둑할때 운전하다보니 긴장을 많이했다. 전반적으로 쿠마모토, 오이타쪽은 길들이 산속을 지나고 있어 가끔 좀 긴장되는 길들이 나오더라. 그렇게 해서 도착한 곳 히젠야. 로비. 실제로 가보면 아시겠지만 온천 료칸이라기보단 호텔이다. 온천 호텔중에서도 사이즈가 큰 편. 전반적으로 호텔 자.. 더보기
2박3일 유후인 료칸 온천여행 / 유후인정 식사 일본인 친구들과 3박4일 큐슈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중 1박2일은 후쿠오카 먹방여행으로 이루어졌구요. 2박 3일은 유후인에서 료칸 여행을 만끽했습니다. 유후인 료칸여행은 "유후인정"이라는 작은 규모의 온천료칸에서 잤는데, 참 좋았어요. 오늘은 유후인정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식사를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유후인 온천료칸 유후인정 식사 이 건물안에 개인방들이 여러개 있습니다. 오직 식사용으로만 쓰이는 방들. 우리끼리 편하게 먹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방 안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전 포스팅에 1박에 15000엔이라고 했는데, 저녁,아침식사 포함입니다. 음료는 물과 차빼고는 불포함이구요. 술은 한잔에 500엔정도 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예약한 시간에 가면 이렇게 기본적으로 차려져있습니다. 이곳의 요리장은 뭐 .. 더보기
일본인 친구들과 2박3일 유후인 료칸 온천여행 / 유후인정 2박3일 유후인 료칸 온천여행 후쿠오카 1박2일 먹방여행을 끝내고 저와 제 일본 친구들은 다 같이 유후인으로 떠났습니다. 총 친구들과 함께한 여행은 3박4일이었는데, 초반 1박2일은 먹기만! 후반 2박3일은 온천료칸에서 미친듯이 쉬자~ 가 목표였기때문에 료칸선정에 열을 올렸습니다. 그렇게 가게된 유후인정. 유후인정(유후인테이, ゆふいん停) 유후인의 한켠에 있는 료칸이다. 큰 규모가 아니고 방이 몇개 없어서 전반적으로 소박해서 참 좋았다. 내 친구의 부모님이 이 곳에 묵었는데 느낌이 좋았다고 해서 2박3일을 묵었는데, 식사가 너무너무 좋았고, 온천도 괜찮았고, 방이나 서비스가 너무 좋아서 정말 120% 만족한 곳. 일인 1박당 15000엔 정도로 2박에 1인 30만원정도였으므로 저렴하지는 않지만, 유후인은.. 더보기
오키나와 공항 가까운 관광지, 우미카지 테라스, 세나가지마 온천 바다가 보이는 우미카지 테라스, 세나가지마 온천 전 글에 쓴 대로 우리가 갔던 POSILLIPO 우미카지 테라스, 세나가지마 온천호텔은 다 붙어있었다. 주차는 세나가지마 온천호텔 주차장에 주차했고, 다 도보로 이동가능. 걸어도 한 2~3분. 서로 건물에서 다 보일정도이니 붙어있다고 해도 좋을 정도다. 우리는 밥을 먹고 배를 퉁퉁 때리면서 우미카지 테라스로 걸어갔다. 우미카지 테라스 우미카지 테라스는 오키나와 나하공항의 차로 5분거리에 있는 세나가지마에 있는 관광지이다. 오키나와의 산토리니~ 라는 표현이 가끔 보이던데 그렇다고 보기엔 좀 크기가 너무 작다 ㅋㅋ 너무 큰 기대 없이 가시면 더 좋을 듯. 확실히 산토리니나 다른 하얀 마을들을 생각하며 만든 티가 난다. 작은 가게 십여개가 모여 하얗게 지은 단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