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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오키나와3박4일

오키나와 추천호텔 몬트레이 호텔 아침 조식부페 풍경

오키나와 몬트레이 조식부페


 바다가 보이는 부페

  



 호텔 몬트레이를 가보시면 알겠지만 건물이 바다쪽으로 서있어서 전객실 오션뷰에 거의 창문이 있는 모든 곳에서 바다가 보인다. 그래서 바다 보이는 자리에서 부페를 먹을수 있다. 


 보통 일식or부페중에 선택할수 있는데, 일식에 있는 메뉴가 부페에 많이 놓여져 있다고 해서 부페를 추천받았기때문에 우리도 이틀 연속 부페를 이용했다.



주말 식사는 한가한 시간대에

 
 주중에 갔을때는 " 어머, 사람이 이렇게나 없네~ " 할정도로 비어있었는데 주말아침에 갔을대는 바글바글바글. 예약해놓고 20분이나 기다려야했다. 사람이 많을 거라 예상될때는 아예 늦은 시간(9시이후)에 가는게 좋을듯. 8시대가 가장 사람이 많았다. 밥먹고 나가기 좋은 시간대라서 그렇겠지?

 


 음식은 전반적으로 깔끔. 샐러드 빵 햄종류 베이컨 소세지등의 양식과 밥과 미소시루 간단한 절임종류등의 일식이 마련되어 있고, 직접 조리해주는 코너가 있다. 직접 조리해주는 코너는 매일 메뉴가 바뀌는 듯 했는데, 우리는 첫날은 오믈렛, 둘쨋날은 핫케이크였다. 오믈렛은 완전 맛있었고, 핫케이크는 좀 퍽퍽. 


 






 과일이 놓여져있는데 남국의 호텔이라고 해서 큰 기대는 금물. 과일 칵테일이나 라이찌(아마 냉동이겠지?), 파인애플처럼 흔히 볼수 있는 과일들. 특이하다고 하면 제일 왼쪽에 놓여있는 드래곤 후르츠가 특이한데 이거 별맛 없으니 기대하지마세요. 여기 드래곤 후르츠만 그런게 아니라 저 과일 자체가 무맛(맛이 아예없다) 이다.



 


 조식치고 디저트도 있었고 보통은 조식에 안나오는 생햄등이 있어서 좋았다.





 제일 왼쪽이 햄, 생햄, 훈제연어, 치즈 등등 보통은 점심식사 이후에 나오는 음식들이 많았다. 왠지 맥주가 땡기는 코너.. 





실제로 내가 먹은 메뉴들




 카레, 크로와상, 고등어 구이등이 맛있었다. 낫또는 엄마가 워낙 좋아하셔서 많이 가져왔는데 아무리 그래도 아침마다 낫또 2개씩 먹어서 속이 뭔가 이상했어.. 부글부글.. 





 케익 종류는 생긴건 맛이 없었는데 다 맛있었고, 파인애플이 과일중에서는 제일 맛있었다. 요구르트 코너에 코코넛칩, 코코넛 오일, 견과류 꿀절임등 뿌려먹을게 많아 좋았음. 






 둘쨋날. 쥬스는 망고가 맛있었고 가끔 오키나와 요리도 나와서 좋았다. 음식이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하나하나 다 맛있는 편. 사람이 많을 때도 빈곳 없게 잘 관리되고 늦게가도 먹을것이 많았다.





 

전반적으로 괜찮았던 호텔조식. "이걸 먹기 위해 몬트레이를 가야해!"정도는 아니지만 몬트레이에서 묵는다면 먹을만하다. 호텔 예약시에는 (내가 예약할때는 ) 조식 있고 없고가 세사람 합해서 한 2만원 차이 났는데 ( 일인당 한 8천원꼴 ) 이정도면 굿굿. 그런데 호텔 예약시에 옵션으로 넣질 않고 현지에서 결제할경우에는 2500엔이니... 2500엔의 값어치는 아닌듯.


 아침에 여유롭게 호텔에서 묵으실분들은 예약할때 꼭 호텔조식 추가해서 즐기시는걸로! 땅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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