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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오키나와3박4일

오키나와 나하 쇼핑 메인플레이스

오키나와 마지막날

 

오늘도 날씨좋은 몬트레이 호텔

 

나도 이제 30대가 되었다. 이 블로그를 시작한게 20대땐데..ㅠ_ㅠ 30대가 되고 나서 느낀 것은 숙소의 중요성. 특히 휴양지를 갈때, 부모님과 다닐때는 숙소가 80%는 먹고들어간것 같다. 그렇게 따지면 이번 몬트레이는 진짜 대성공. 정말 좋았다.

 

 마지막날 아침은 아침식사를 신청하지 않았기때문에 간단하게 편의점에서 사온것을 테라스에 펴놓고 먹었다. 클럽룸에서 묵으시는 분들은 룸서비스로 아침식사도 가능한데 아침식사가 부페에 비해 별로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바다보면서 먹는 아침식사는 또 특별할 것같다.

 

 

 

 

키앙~ 날씨좋다 ㅎㅎ 한국 가기 싫다 할정도로 날씨가 좋았다.

 

 

나하시 쇼핑 "메인 플레이스"

 

사실상 이번 여행에서는 쇼핑을 거의 못즐겼다ㅠ_ㅠ 나고시에서는 내가 일치는 바람에 그랬고, 나하시 메인 플레이스에서는 만엔이 없어진줄 알고 계속 찾다가 시간이 없어서.. 그래도 갔었던 메인 플레이스를 소개시켜드릴려고 한다.

 

메인플레이스는 나하시 현립박물관, 미술관반대편에 있는 곳인데 특별한 쇼핑센터는 아니고 이것저것 모아논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우리나라로 치면 큰 이마트정도.. 좀더 큰가. 도큐핸즈도 들어가있다. <메인플레이스 지도>

 

 

 

 

 

나하 안에 많은 쇼핑센터가 있겠지만 굳이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9시에 오픈하기때문에.

 

 

 

 

좋았던 점.

 

스타벅스나 다른 식당등 많은 것들이 모여져있어서 뭐 사먹기도 편리하고 도큐핸즈가 들어와있고 옷같은것도 구경하기 편한점. 주차하기도 편했고(물론 주차료는 무료) 여러모로 좋았다.

 

 

 

 

 

다만 아쉬웠던건 (이제는 뭐 당연할 수도 있지만..ㅠ) 거의 대부분의 제품들이 메이드인 차이나라 엄마가 사려다 말고 사려다 말고 하셨다. 나는 그런거 신경쓰지 않지만 엄마 왈 " 왜 일본에 와서 중국제품을 사.. " 맞는말 같기도 하고 ㅎㅎ

 

 

 

 

 

메인 플레이스의 나빴던 점.

 

드럭스토어, 슈퍼 등등 대부분이 가격대가 다른 슈퍼들보다 훨씬 비쌌다.

 

 

 

 

 

 

 

메인플레이스에서 공항까지는 차로 30분정도 걸림.. 부모님을 먼저 공항에 내려 드리고 차를 반납하러 갔다. 공항이 작아서 나중에 부모님과는 그냥 돌아다니다가 만났다..

 

 

차를 파라다이스 렌터카에 반납하고 이 버스를 타고 다시 공항으로 고고. ( 파라다이스 렌터카 정보는 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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