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항공 OZ0171
개인적으로 버스타고 움직이는 걸 싫어하는데, 우리가 오키나와 나하공항에서 아시아나를 탔을때는 버스이동이었다. 짐때문에 좀 불편했음.
버스를 타고 온 만큼 계단을 타고 올라간다. 비가 오지 않는 날은 괜찮은데 비가 오는 날은 좀 귀찮을듯.
이번에 탄 비행기는 비교적 앞뒤 간격이 넓은 편이었다. 확실히 저가보다는 넓겠지?
3-3 인 작은 비행기여서 조금 긴장했다. 가는 길에는 이것보다 더 큰비행기여서 괜찮았는데..
참고로 난 고소공포증이있다. 비행기공포증은 덤으로. 여러번 비행기안에서 큰 터뷸런스를 겪어서 더 무서운 편이기도 했지만.. 다행히 오키나와 왕복은 문제없이 안전하게 잘 다녀왔다.
출발!
예쁜 오키나와 바다. 위에서 보는 보는 오키나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기내식. 감자샐러드와 케익, 청경채가 들어간 밥. 다 내 입맛에는 맞지않아서 남겼다.
현재 아시아나뿐 아니라 대한항공도 오키나와에 취항하고있다. 그 외에도 진에어, 에어부산등등 많은 저가들이 날고있다. 2시간거리라서 저가를 타도 많은 부담이없는 노선같다. 그러나 아시아나도 30만원정도에 판매중이기때문에 선택은 가시는 분들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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