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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8

이태원 앤틱빈티지 페스티발(벼룩시장) 5월18~21일까지 이태원 벼룩시장 ▲ 이태원 벼룩시장 이태원 앤틱 빈티지 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많이 아시듯이 이태원에는 앤티크 거리가 있어요. 이 거리도 평소에 볼게 많은데 일년에 두번정도 앤틱 빈티지 페스티벌이 열려요. 앤티크 샵들이 거리에 가판을 세우고 많은 물건들을 내어놓고 페스티벌을 엽니다. ▲ 정보 자세한 정보는 포스터 참조하세요. 11시부터 저녁 6시까지 하는데, 이태원역 3,4번 출구로 가시면 됩니다. 3번출구(혹은 4번 출구)에서 나오셔서 34번 출구 사이길(보광로)를 따라 내려오시면 앤틱 가판들이 있습니다. 내려오시다가 녹사평대로 26길로 빠지셔도 많은 집들이 있구요. ▲앤티크 가판 평소에 이태원의 앤티크 가게도 자주 가는데, 페스티벌은 이번에 처음 가봤습니다. 사실 이태원 앤티크 가게 가보신 분들은 .. 더보기
프랑스 엑상 프로방스, 세잔의 발자취 (화가들의 테라스 :TERRAIN DES PEINTRES) 화가들의 테라스 ▲폴세잔이 그린 생트빅투아르 산 액상 프로방스는 폴세잔의 도시다. 세잔은 엑상에서 태어나 엑상에서 죽었다. 많은 시간동안 엑상에서 작품활동을 했고... 그래서 폴 세잔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엑상을 많이 온다. 우리, 남편과 나는 사실 폴 세잔의 팬은 아니었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화가는 밀레고 남편도 그닥 세잔에 대해 아무 느낌이 없었다. 우리에게는 그저 정물화 화가일뿐... 그런데 이상하게 이번 여행에서는 폴 세잔의 발자취를 많이 따라갔다. 우선 그의 도시인 엑상에서 4일이나 보냈으니. 그 액상에서 처음으로 간 세잔 스팟은 "화가들의 테라스" 였다. 폴 세잔은 액상에서 태어나 엑상에서 죽은 것뿐만 아니라 엑상에서 보이는 생트빅투아르 산을 무려 90점 가까이 그렸다. 수채화로 40점 넘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