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빠랑 칸사이, 티웨이항공 타고 오사카로^^ 공항 리무진버스, 너란 녀석.. 원래 엄마와 아빠, 그리고 나 이렇게 셋이 떠나기로 했던 오사카 여행. 그러나 늘 그렇듯.. 전날 갑자기 일이 생긴 엄마때문에 여행 자체를 취소할까 아니면 그냥 갈까 많은 고민을 했다. 하지만 예약해놓은 숙소가 아깝기도 하고 아빠와의 여행을 간지 오래되어 떠나기로! 그런데 티웨이 항공은 무려 아침 7시 50분 출발. 맨날 유럽에서 5시출발 이런 저가항공 타다가 7시 50분..? 왠지 여유있네. 하루를 여유있게 쓰자~ 하고 예약했는데 막상 생각해보니 공항에 최소 한시간 반 전에 도착해야하니 공항까지 한시간걸리는 우리집에서는 5시 20분에는 출발해야한다. 그럴려면 몇시에 일어나야하는거야.. 하고 완전 그 전날 고민하다가 거의 잠을 못잤다. 그래도 집 앞에서 리무진 버스가 출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