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유럽신혼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런던->브뤼셀 유로스타, 워털루, 기차타고 브뤼셀로 *이전 이야기는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다른 블로그에 런던이야기만 올리다보니 런던 이야기에 질려서 런던->브뤼셀 유로스타 새벽에 잠도 안깬상태로 숙소에서 나와 택시를 타고 유로스타를 타러 갔다. 유로스타는 국제선이라고 타는데 30분도 더걸린다고 해서 허겁지겁 왔는데, 새벽이어서 그런가 5분만에 모든 것들이 다 끝나고 허무하게 자리에 앉아서 한참을 보냈다. 중요한거는 오이스터 카드를 환불을 안받고 왔다는거!! 내 오이스터카드~ 엄청 억울해하면서 유로스타에 올랐다. ▲유로스타의 식당칸 ▲유로스타 실내 유로스타자체는 평범했다. 바다를 건너간다는 실감도 없이 그냥 달리는 기차일뿐. 언제 바다를 건너가는 걸까~ 하고 오빠(남편)과 이야기를 하다가 어둠속으로 기차가 들어가서 "와!! 바다다~ " 하고 좋아했더니 다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