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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홍대 팬케이크 맛집 - 버터밀크 카페 버터밀크요즘 팬케이크 중독자처럼 팬케이크만 찾아다니고 있다. 무슨 도장 깨기 하는 것처럼 팬케이크 카페들을 찾아다니고 있는데 오늘 소개하는 곳은 홍대에서 유명한 팬케이크 집. ▲버터밀크 친구랑 버터밀크에 가기로 했는데 친구가 " 음~ 9시20분에 만날까? " 해서 깜놀. 알고 보니 버터밀크는 10시 개점인데 9시 반전에 가서 줄을 서지 않으면 최소 2~3시간 대기가 있다고 했다. 평...평일인데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으나 우선 도전하기로. 그런데 정말 9시반에 가기 잘했다 ㅋㅋㅋㅋ 버터밀크가 여는 시간이 10시인데 내가 정확히 평일 오전 9시 22분에 도착했는데 내가 첫번째가 아니다. 두번째. 버터 밀크에 가시는 분들을 위한 안내 ▲개점 30분전인데 저 줄... 1. 주말 피하시길 평일이라도 위 사진처럼.. 더보기
오키나와 카페 추천, 바다가 보이는 도자기 카페 도카도카 풍경이 아름다운 오키나와 카페 도카도카리잔시파크, 썬마리나, 카후 리조트, 몬트레이 호텔, 문비치, 르네상스 리조트에서 가까운 카페 カフェ 土花土花 가는 방법 : map code 206 097 032*14 전화번호 : 098-965-1666 영업시간 : 11:00~17:00 실제로 가보니 위치가 내가 묵던 몬트레이에서 너무 가까워서 ( 길만 좋다면 걸어갈수도 있는 거리 ) 깜놀. 중부의 리조트단지쪽에 있기때문에 리잔시파크 ,썬마리나, 카후리조트, 몬트레이, 문비치, 르네상스등에서는 (길만좋다면 ) 걸어다닐정도로 가깝다. 단, 오키나와는 길이 차도만 있는 경우도 있으니 차로가는 것이 안전은 하다. 나하에서 츄라우미 가시는 길에 들러도 좋을듯. 사실 츄라우미쪽이나 남부쪽에는 더 풍경이 예쁜 곳이 많으나 오키.. 더보기
녹차로 만드는 근사한 런치를 먹을수 있는 홋카이도 오비히로의 카페 sanowa 녹차와 밥? 신기한 조합이지만 조화로운 맛을 보여주는 카페, 사노와 사롱도테. 어느날, 일본인 친구들이 " 가보고싶은 카페가 있는데, 아주 근사해! " 라고 해서 뭔지도 모르고 방문하게 된 카페. 사노와 사롱 도테. 서양풍의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막상 가보니 위의 사진처럼 아주 일반적인 가정집이다. 간판도 크게 없다. 이곳이 카페라는 것을 알려 줄 수 있는 것은 작은 입간판뿐. 11시~저녁 6시까지 운영하는 작은 카페. 안으로 들어서면 아기자기하고 예쁜 카페로 되어있다. 이집에서 가장 감동했던 것은 카페 곳곳에 꽃이 있는데 모든 것이 생화였다는 점. 어느 레스토랑을 가도 생화로 꾸며져있는 곳은 그 정성과 비용을 보고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이 곳은 우아한 여성 오너가 혼자 운영하고 계셨는데, 조근조근.. 더보기
청설모가 뛰노는 아름다운 정원의 홋카이도 오비히로 예쁜 카페 블루 스프루스 예쁜 정원이 보이는 푹신한 소파에서 따뜻한 홍차를 마시며 맛있는 시폰케익을 먹을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일까? 나는 10월의 어느 날, 홋카이도의 오비히로의 예쁜 카페 블루 스프루스에서 그 꿈을 이뤘다. 은은한 클래식이 흘러나오고 그 외의 소음이라고는 내가 책장을 넘기는 소리뿐이었던 조용하고 아름다웠던 카페, 블루 스프루스 를 오늘은 소개하고자 한다. 블루 스프루스는 며칠전 이미 블로그에 올린 오비히로의 일본식 정원 마나베 정원 안에있는 카페이다. 정원에 입장을 안해도 이용할 수 있는 이 카페는 진짜 모든 것이 완벽하다. 정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그대로 볼 수 있게 커다란 유리창을 만들어놨는데, 그 유리창을 통해서 아름다운 정원은 물론, 돌아다니는 청설모와 떨어지는 단풍잎들을 즐길수 있다. 위의 나무 .. 더보기
일본 홋카이도 가을 단풍여행에서 트리하우스를 만나다. 마나베정원(오비히로) 수우판다가 사는 홋카이도는 한국보다 훨씬 더 북쪽에 있기때문에 가을이 한걸음 더 빨리 찾아왔다. 한국도 단풍이 슬슬 지고 있다는데, 홋카이도 오비히로에도 단풍이 다 져간다... 아마도 마지막 단풍놀이겠거니..하며 집 앞의 일본식 정원, 마나베 정원에 다녀왔다. 마나베정원 여기가 마나베정원. 홋카이도 오비히로에 있는 일본식 정원으로 오비히로에서는 가장 유명한 관광지중에 하나. 엄청나게 넓은 정원이지만 의외로 시내에... (^_ㅠ ....) 오비히로는 워낙 시골이라 정원이어도 시내에 있다. ㅋㅋ 마나베정원 찾아가는 법 홋카이도 오비히로시에 있는 마나베정원. 차를 타고 오실려면 역에서 약 15분거리. 대중교통은 역앞에서 "循環西廻り・工業高・北高方面" 버스를 타고 "西4条39丁目"정류장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 더보기
홋카이도 작은 마을 예쁜 카페, 쿠시로 카쿠렘보 어떠한 가게는 이 이름이라면 이 카페는 이런 분위기가 아닐까? 저 이름이라면 이 레스토랑은 이런 분위기가 아닐까? 하고 이름만 듣고 상상했던 이미지 그대로의 모습을 가지는 곳들이 있다. 카페 카쿠렘보(かくれんぼ)우리나라 이름으로 번역하면 카페 숨박꼭질이 그러했다. 이 집은 이름만 듣고산속 조용히 숨어있는 카페가 아닐까? 라고 생각해서 찾아가봤는데 어쩜, 내 생각 그대로 일직선 외길의 옆에 언덕아래 숨어있는 작은 집이었다. 쿠시로 시내에서 반시간 넘게 북쪽으로~ 북쪽으로~ 향하다 보면 정말 이런 곳에 카페가 있을까 걱정이 될 즈음 나무로 만들어진 자그마한 간판이 나타난다. 그리고 그 간판을 보고 언덕을 내려가면, 작은 집 하나가 보인다. 주인이 직접 손으로 지었다는 이집은, 나무로 지어져서 숲속에 서있어도.. 더보기
7. 엄마랑 프라하 카페 에서 쉬어가기. 수우판다는 29살의 늦깍이 학생으로, 바쁜 엄마의 스케쥴때문에 갑자기 5일전 프라하를 가는 것을 결정해서 하루전에 티켓팅하여 프라하에 정보도 없이 급히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엄마와 수우판다 둘이 체코 프라하와 독일 드레스덴에 일주일간 무대뽀로 다녀온 프라하 여행기입니다. 프라하 유로 자전거나라 투어에서 탈락!! 전날에 프라하에 도착해 시차적응도 안된 엄마가 아직 투어 끝이 한참 남았는데 프라하성을 보신 다음부터 벌써 힘들어 하시기 시작했다. 오늘이 가장 빡센날인데.. 못가겠다 얼마나 걸어가야하는거냐..중간에 멈춰서 물을 사서 드렸는데도 계속 힘들어하셨다. 프라하가 파리 투어보다 오히려 적게 걷는것은 맞고, 이 이후 여행다녀보니 엄마가 체력이 그때보다 떨어지지 않은 것도 맞지만 하필 이날 신은 신발이 불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