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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여행기

23. 암스테르담 하이네켄 맥주박물관. 암스테르담 하면 뭐? 하이네켄 박물관! 수우판다는 29살의 늦깍이 학생으로, 바쁜 엄마의 스케쥴때문에 갑자기 5일전 프라하를 가는 것을 결정해서 하루전에 티켓팅하여 프라하에 정보도 없이 급히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엄마와 수우판다 둘이 체코 프라하와 독일 드레스덴에 일주일간 무대뽀로 다녀온 프라하 여행기입니다. ▲ 암스테르담 중앙역 프라하에서 암스테르담으로 건너온 나는 그야말로 머리가 텅 빈 상태였다. 말해뭐해.. 암스테르담 호텔도 야간열차에서 정했고, 뭐할지도 대충 야간열차안에서 인터넷으로 ( LTE도 아니고 3G도 아닌 G로 ) 찾아본 나니 뭘 알리가. 어차피 1박2일이니 내가 알고 있는 것만 충실히 즐기자! 라고 생각했다. 암스테르담 중앙역은 여느 중앙역과는 달리 깨끗하고 웅장한 느낌의 역이었다. 실.. 더보기
21. 프라하 쇼핑몰 팔라디움에서 만난 반가운 기계 수우판다는 29살의 늦깍이 학생으로, 바쁜 엄마의 스케쥴때문에 갑자기 5일전 프라하를 가는 것을 결정해서 하루전에 티켓팅하여 프라하에 정보도 없이 급히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엄마와 수우판다 둘이 체코 프라하와 독일 드레스덴에 일주일간 무대뽀로 다녀온 프라하 여행기입니다. 프라하의 최대규모 쇼핑몰 팔라디움으로 팔라디움은 프라하의 시내에 있는 쇼핑몰로, 프라하 시내 최대규모의 쇼핑몰이다.우리가 묵는 인터컨티넨탈호텔 주변에는 제대로 된 큰 슈퍼가 없어서 그나마 가까운 ( 걸어서 15분 거리) 팔라디움에 여러번 가보려했는데 늘 시간이 안나서 겨우겨우 마지막날 가게됐다. 실제로 가보면 우리나라 영등포 타임스퀘어나 여의도 ifc몰을 생각나게 하는 그런 쇼핑몰. 슈퍼부터 브랜드, 또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주 찾는 화장.. 더보기
20. 프라하의 마지막 날, 모닝커피 마시고 무하 박물관으로~ 수우판다는 29살의 늦깍이 학생으로, 바쁜 엄마의 스케쥴때문에 갑자기 5일전 프라하를 가는 것을 결정해서 하루전에 티켓팅하여 프라하에 정보도 없이 급히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엄마와 수우판다 둘이 체코 프라하와 독일 드레스덴에 일주일간 무대뽀로 다녀온 프라하 여행기입니다. 언제나 든든히 먹는 우리의 아침. 아침은 전날 싸온 음식들과 과일과 밥과 반찬들로. 밥을 스시 쌀로 구입했는데 냄비밥을 했더니 그럭저럭 맛있게 밥이 되었다. 외국 다니면서 그래도 일본쌀이 있어서 비교적 편히 사먹고 다녔다. 일본쌀로 불리는건 좀 억울하지만. 이날은 마지막날, 나도 프라하를 떠나고 엄마도 프라하를 떠나는 날이다. 엄마는 한국으로. 나는 암스테르담으로. 그렇기때문에 아쉽지만 또 즐거운 마음으로 방을 나섰다. 이 호텔은 모든걸.. 더보기
19. 독일 드레스덴 도자기 쇼핑. 그후 사고치며 프라하로ㅠㅠ 수우판다는 29살의 늦깍이 학생으로, 바쁜 엄마의 스케쥴때문에 갑자기 5일전 프라하를 가는 것을 결정해서 하루전에 티켓팅하여 프라하에 정보도 없이 급히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엄마와 수우판다 둘이 체코 프라하와 독일 드레스덴에 일주일간 무대뽀로 다녀온 프라하 여행기입니다. 드레스덴 살게 왜케 많아 프라하에 있다가 독일에 오니 프라하에서는 보지 못한 물건들이 많아 엄마와 나는 눈이 휙휙 돌아갔다. 위의 캔들라이트는 드레스덴의 모습이 그려져있는 도기인데 너무 이뻐서 구입. 두개살까 하나살까 하다가 카드가 안되서(이때부터 유로가 쪼달리기 시작) 그냥 하나 구입. 잠시 화장실을 다녀온 사이 엄마는 반지를 고르고 있었다. 커다란 알이 박힌 반지.. 난 누구랑 쇼핑할때 거짓말을 못한다ㅠㅠ 엄마가 어떠냐고 물어봐서 말.. 더보기
18. 독일 드레스덴에서 폭풍 쇼핑! 알트마르크트 갤러리 수우판다는 29살의 늦깍이 학생으로, 바쁜 엄마의 스케쥴때문에 갑자기 5일전 프라하를 가는 것을 결정해서 하루전에 티켓팅하여 프라하에 정보도 없이 급히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엄마와 수우판다 둘이 체코 프라하와 독일 드레스덴에 일주일간 무대뽀로 다녀온 프라하 여행기입니다. 비가 뚝뚝 오기 시작하다 드레스덴을 이곳저곳 구경하는데 비가 뚝뚝..오기 시작했다. 원래도 한방울, 두방울 내렸었는데 본격적으로 비가 오기 시작! 뛰..뛰어야한닷! 개인적으로 드레스덴은 독일의 피렌체라고 불리우는데... 예쁜 도시인 것은 맞지만 피렌체에 비할바는 아닌듯. ~~의 ~~ 라고 불리우는 곳은 원조보다 나을 수가 없긴 하지만서도. 너무 기대하고 가지 않으면 괜찮을 곳. 여기는 레지던츠 궁전 안쪽. 많은 사람들이 비를 피하며 서 .. 더보기
17. 드레스덴 슈탈호프벽 군주의 행렬, 기념품쇼핑! 수우판다는 29살의 늦깍이 학생으로, 바쁜 엄마의 스케쥴때문에 갑자기 5일전 프라하를 가는 것을 결정해서 하루전에 티켓팅하여 프라하에 정보도 없이 급히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엄마와 수우판다 둘이 체코 프라하와 독일 드레스덴에 일주일간 무대뽀로 다녀온 프라하 여행기입니다. 드레스덴 미술관에서 폭풍쇼핑 우리는 구시가지를 산책하다가 드레스덴의 미술관에 들어갔다. 이곳은 회화뿐 아니라 장식등등의 많은 전시가 되어있는 곳. 우리가 보기엔 딱히 취향인 박물관은 아니어서 들어가서 구경만. 이 건물이 신기했던 것이 4면이 건물로 휩싸여있는 곳의 한가운데에 천장을 유리로 덥어놨다는 점. 그래서 굉장히 고풍스러우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이 났다. 비교적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느낌이 나는 다른 드레스덴의 건물과는 달리 이 건물은.. 더보기
16. 츠빙거 궁전, 드레스덴 구시가지 산책 수우판다는 29살의 늦깍이 학생으로, 바쁜 엄마의 스케쥴때문에 갑자기 5일전 프라하를 가는 것을 결정해서 하루전에 티켓팅하여 프라하에 정보도 없이 급히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엄마와 수우판다 둘이 체코 프라하와 독일 드레스덴에 일주일간 무대뽀로 다녀온 프라하 여행기입니다. 드레스덴 국립 미술관 드레스덴의 미술관(Old Masters Picture Gallery)은 라파엘로의 마돈나를 비롯해서 유명한 작품들이 많다. 찾아가는 방법은 츠빙거 궁전에 있는데.. 다른건 다 좋은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월요일이 휴일! 유럽의 대부분의 미술관(휴일이 있는 곳들)은 월요일에 쉬는데.. 아무생각없이 월욜날 드레스덴에 온 내가 잘못이지ㅠ_- 프라하 미술관이 월욜날 쉬다고 해서 월욜날 드레스덴에 왔는데 드레스덴 미술관도 휴.. 더보기
15. 드레스덴 도착, 관광안내소. 잼퍼오퍼 앞에서 런치. 수우판다는 29살의 늦깍이 학생으로, 바쁜 엄마의 스케쥴때문에 갑자기 5일전 프라하를 가는 것을 결정해서 하루전에 티켓팅하여 프라하에 정보도 없이 급히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엄마와 수우판다 둘이 체코 프라하와 독일 드레스덴에 일주일간 무대뽀로 다녀온 프라하 여행기입니다. 드레스덴 중앙역 시골에서 사는 사람들은(feat 홋카이도 깡시골사는 수우판다) 스타벅스 보면 나도 모르게 사진 찰칵찰칵. 독일 스타벅스 하면 생각나는 게 두개가 있는데, 뮌헨에서 갔던 스타벅스에서 강아지를 데려와서 여자가 소파에 누워서 강아지를 품에 안고 커피마시던게 기억난다. 아무리 유럽이 애견문화가 발달해있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마치 자기네 집 소파에서 강아지랑 뒹굴듯이 뒹구는 그녀를 보고 충격! 또하나는 일본인 관광객이 스타벅스에 .. 더보기
14. 체코 프라하에서 기차타고 독일 드레스덴으로 수우판다는 29살의 늦깍이 학생으로, 바쁜 엄마의 스케쥴때문에 갑자기 5일전 프라하를 가는 것을 결정해서 하루전에 티켓팅하여 프라하에 정보도 없이 급히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엄마와 수우판다 둘이 체코 프라하와 독일 드레스덴에 일주일간 무대뽀로 다녀온 프라하 여행기입니다. 프라하 중앙역으로 가기 프라하에서 보통 사람들이 많이 가는 근교는 두군데이다. 체코의 체스키. 독일의 드레스덴. 체스키는 예쁜 마을이고 드레스덴은 미술관을 비롯하여 볼 곳들이 많다. 우리는 체스키를 갈까 드레스덴을 갈까 고민을 많이 하다가 드레스덴을 가기로. 두가지 이유가 있었는데 첫번째는 미술관을 좋아하는 엄마때문이었고 두번째이유는 전날 예약하려 하니 체스키로 가는 버스가 다 예약이 꽉차있었기 때문이었다. 드레스덴으로 가는 버스도 마찬.. 더보기
13. 엄마랑 프라하 최고의 식사를 하고, 프라하 슈퍼마켓구경. 수우판다는 29살의 늦깍이 학생으로, 바쁜 엄마의 스케쥴때문에 갑자기 5일전 프라하를 가는 것을 결정해서 하루전에 티켓팅하여 프라하에 정보도 없이 급히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엄마와 수우판다 둘이 체코 프라하와 독일 드레스덴에 일주일간 무대뽀로 다녀온 프라하 여행기입니다. 카를교에서 쇼핑하고 댄싱빌딩보고 프라하 최고의 식사를 하러. 댄싱빌딩에서는 오늘 갈 레스토랑 u kroka는 한번에 트램을 타고 갈 수 있다. 엄마 손에 까를 교에서 왕창 쇼핑한 그림들과 악세사리들이 들려있다. 이 날 트램에서 재밌었던 것은, 트램에서 당연한 듯이 개가 탄다는 것. 유럽을 여행하다보면 지하철, 기차, 트램등에서 개가 사람과 같이 타는 모습을 일상적으로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탑승은 가능하나 케이지에 넣어 타야한.. 더보기
12. 프라하 까를교에서 그림그리고 댄싱빌딩으로. 수우판다는 29살의 늦깍이 학생으로, 바쁜 엄마의 스케쥴때문에 갑자기 5일전 프라하를 가는 것을 결정해서 하루전에 티켓팅하여 프라하에 정보도 없이 급히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엄마와 수우판다 둘이 체코 프라하와 독일 드레스덴에 일주일간 무대뽀로 다녀온 프라하 여행기입니다. 까를교에서 쇼핑 카를교 위에서는 다른 기념품 가게에서 많이 파는 물건도 팔았지만, 다른 곳에서는 많이 볼 수 없는 물건도 팔고 있었다. 내가 사진 찍은 이 머리핀이 그러했는데, 프라하 물가치고는 상당히 비쌌다. 기억으로 만원이 조금 넘었던듯. 그렇지만 나무로 만들어져서 반질반질한게 이뻐서 구입. 파는 언니가 귀여운 것도 한몫했다. 역시.. 예뻐야돼는구나. 이 곳은 핸드메이드 마그네틱이 귀엽길래 구입했다. 어디가도 마그네틱을 꼭 구입하는 .. 더보기
11.프라하의 경치를 보면서 점심식사, 그리고 까를교에 가다. 수우판다는 29살의 늦깍이 학생으로, 바쁜 엄마의 스케쥴때문에 갑자기 5일전 프라하를 가는 것을 결정해서 하루전에 티켓팅하여 프라하에 정보도 없이 급히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엄마와 수우판다 둘이 체코 프라하와 독일 드레스덴에 일주일간 무대뽀로 다녀온 프라하 여행기입니다. 프라하 경치를 보며 점심식사. 국립 미술관에서 까를교까지는 한번에 오는 트램이 있었다. 그 트램을 타고 내리니 이렇게 멋진 광경이 짠! 모든 도시들은 강을 끼고 생기는데 프라하는 그러한 도시들중에서도 아기자기한 매력이 있는 도시 같다. 어디서 봐도 아름답고, 깨끗하고. 길에는 핫도그 파는 아저씨가 한분 계실 뿐, 깨끗하고 조용했다. 뭐 어디서 찍어도 사진집이네... 여기서 엄마한테 이런 자세해봐 저런자세해봐 하면서 사진작가처럼 지도를. .. 더보기
10. 프라하 국립 미술관 VELETRŽNÍ PALACE 수우판다는 29살의 늦깍이 학생으로, 바쁜 엄마의 스케쥴때문에 갑자기 5일전 프라하를 가는 것을 결정해서 하루전에 티켓팅하여 프라하에 정보도 없이 급히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엄마와 수우판다 둘이 체코 프라하와 독일 드레스덴에 일주일간 무대뽀로 다녀온 프라하 여행기입니다. 프라하 국립 미술관 VELETRŽNÍ PALACE 로비에 설치되어 있던 기계. 돈을 넣으면 노래가 나오나? 도대체 알수가 없어서 이리저리 봐도 체코어 설명만 되어있어서 결국 포기하고 전시실로. 상설 전시물들은 2층에서부터 있다. 생각보다 상당히 크고 상당히 작품수가 많은 미술관이므로 하루종일 투자할 것이 아니면 ( 우리는 무하와 추상파쪽만 봤는데도 아침나절을 다 보냈다. 모든 작품을 보실려면 최소 4시간에서 하루 꼬박 걸릴걸로 예상된다... 더보기
9. 프라하 인터콘티넨탈 호텔, 국립 미술관, 무하의 슬리브 20연작 수우판다는 29살의 늦깍이 학생으로, 바쁜 엄마의 스케쥴때문에 갑자기 5일전 프라하를 가는 것을 결정해서 하루전에 티켓팅하여 프라하에 정보도 없이 급히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엄마와 수우판다 둘이 체코 프라하와 독일 드레스덴에 일주일간 무대뽀로 다녀온 프라하 여행기입니다. 우리 엄마는 파리에서 아파트를 빌려서 살고 나서는 부엌있는 아파트같은 곳에서 여행하는 것을 좋아하신다. 이날 아침도 한껏 아침상을 차려주신 엄마. 그리고 늘 전날 다 못먹었던 레스토랑 빵들은 싸와서 먹곤 했다 ㅋㅋ 그래서 우리 아침은 양식과 한식 짬뽕으로 구성된 날이 많았다. 호텔에서 나오자 마자 보이는 풍경. 이 지역은 구시가지에서 가깝고 강에서도 가까운데 완전 관광지는 아니라 사람도 적고 맛있는 레스토랑도 많고 해서 정말 좋았다. 엄.. 더보기
8. 트램, 프라하 야경, 프라하 이탈리안 레스토랑 수우판다는 29살의 늦깍이 학생으로, 바쁜 엄마의 스케쥴때문에 갑자기 5일전 프라하를 가는 것을 결정해서 하루전에 티켓팅하여 프라하에 정보도 없이 급히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엄마와 수우판다 둘이 체코 프라하와 독일 드레스덴에 일주일간 무대뽀로 다녀온 프라하 여행기입니다. 트램타기 기념품을 왕창 산뒤 호텔로 트램을 타고 왔다. 프라하 트램은 트램 지도만 있으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을 만큼 타기가 편안했다. 거기다가 시간도 딱딱 맞춰서 오는 데다가 트램이 새로 도입한 트램, 오래된 트램이 있었는데 새로 도입한 트램의 경우 위 사진처럼 지금 정류장이 어딘지, 어디서 서는지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편리했다. 이게 바로 새 트램모습. 지하철보다 더 많은 역이 있는 데다가, 결정적으로 지하로 오르락 내리락 하지.. 더보기
7. 엄마랑 프라하 카페 에서 쉬어가기. 수우판다는 29살의 늦깍이 학생으로, 바쁜 엄마의 스케쥴때문에 갑자기 5일전 프라하를 가는 것을 결정해서 하루전에 티켓팅하여 프라하에 정보도 없이 급히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엄마와 수우판다 둘이 체코 프라하와 독일 드레스덴에 일주일간 무대뽀로 다녀온 프라하 여행기입니다. 프라하 유로 자전거나라 투어에서 탈락!! 전날에 프라하에 도착해 시차적응도 안된 엄마가 아직 투어 끝이 한참 남았는데 프라하성을 보신 다음부터 벌써 힘들어 하시기 시작했다. 오늘이 가장 빡센날인데.. 못가겠다 얼마나 걸어가야하는거냐..중간에 멈춰서 물을 사서 드렸는데도 계속 힘들어하셨다. 프라하가 파리 투어보다 오히려 적게 걷는것은 맞고, 이 이후 여행다녀보니 엄마가 체력이 그때보다 떨어지지 않은 것도 맞지만 하필 이날 신은 신발이 불편.. 더보기
6. 엄마와 함께가는 프라하성, 황금소로 수우판다는 29살의 늦깍이 학생으로, 바쁜 엄마의 스케쥴때문에 갑자기 5일전 프라하를 가는 것을 결정해서 하루전에 티켓팅하여 프라하에 정보도 없이 급히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엄마와 수우판다 둘이 체코 프라하와 독일 드레스덴에 일주일간 무대뽀로 다녀온 프라하 여행기입니다. 황금소로 황금소로는 16세기 루돌프 2세때 보초병들이 살던 집들이 서있는 골목들이다. 이 곳에서 나중에는 은세공사들이 살게 되어서 황금소로라고 불리운다던데, 황금소로의 22번 집에는 체코를 대표하는 소설가 프란츠 카프카가 살았다고 한다. 보초병들이 살던 집이라 그런지, 한 집크기가 매우 작다. 정말 작은 집은 일본의 내 방만하다. ㅠ_ㅠ(내방도 콩알만하다) 약 가로3mx세로3m정도? 이 날은 토요일이라 사람이 너~무 많았다. 복작복작. .. 더보기
5. 프라하 첫 트램, 성 비투스 성당, 프라하성 수우판다는 29살의 늦깍이 학생으로, 바쁜 엄마의 스케쥴때문에 갑자기 5일전 프라하를 가는 것을 결정해서 하루전에 티켓팅하여 프라하에 정보도 없이 급히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엄마와 수우판다 둘이 체코 프라하와 독일 드레스덴에 일주일간 무대뽀로 다녀온 프라하 여행기입니다. 프라하성으로 출발합시다! 뭐타고? 트램타고! 만족스럽게 밥을 먹고 레스토랑 앞에서 찰칵. 기본적으로 카메라를 내가 들고 다니다보니 내 사진은 거의 없고, 엄마사진만 가득!!! 두명이 다니면 카메라가 두대여야 확실히 사진이 둘다 많이 남는다. 그래도 엄마랑 온 여행이니 엄마 위주로 사진을 찍어야지. 스타벅스가려다 사람이 많아서 못가고 집합장소로 고고씽. 유로 자전거 나라 집합장소. 이날 사람이 20명~30명정도. 원래 이정도 집단이면 꼭 .. 더보기
4. 프라하 무하미술관, 구시가지 광장, 천문시계탑 수우판다는 29살의 늦깍이 학생으로, 바쁜 엄마의 스케쥴때문에 갑자기 5일전 프라하를 가는 것을 결정해서 하루전에 티켓팅하여 프라하에 정보도 없이 급히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엄마와 수우판다 둘이 체코 프라하와 독일 드레스덴에 일주일간 무대뽀로 다녀온 프라하 여행기입니다. 무하박물관 환전을 하고는 향한곳은 무하 미술관 ( 무하 박물관 )으로 고고씽! 프라하에는 대표적인 한국어 가이드 투어가 두개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팁투어, 그리고 또 하나가 유로 자전거 나라. 그런데 우리가 유로 자전거 나라를 선택한 이유중 하나가 바로 무하박물관 투어였다. 미술을 너무 좋아하는 엄마때문에 꼭 가보고 싶었다. 입장료가 상당히 비싼 편이다. 240코루나. 우리나라돈으로 11000원정도. 비교적 저렴한 프라하치고는 많이 비싼.. 더보기
3. 프라하 첫 지하철 이용, 유로 자전거나라 가이드 투어, 바츨라프 광장 수우판다는 29살의 늦깍이 학생으로, 바쁜 엄마의 스케쥴때문에 갑자기 5일전 프라하를 가는 것을 결정해서 하루전에 티켓팅하여 프라하에 정보도 없이 급히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엄마와 수우판다 둘이 체코 프라하와 독일 드레스덴에 일주일간 무대뽀로 다녀온 프라하 여행기입니다. 시차적응 아무나 하나 전날 무척 힘들어서 금새 코를 골며 잠이 든 나와 달리, 엄마는 밤새 뒤척이며 잠을 못 주무셨다. 그 무섭다는 시차적응실패! 지난번 파리여행때는 내가 시차적응을 못해 엄마와 파리여행을 하는 내내 힘들어했는데 이번에는 엄마가 힘들어했다. 중간에 시차를 착각한 남편한테 문자가 와서 그 소리에 깬 덕분에 엄마는 6시부터 일어나서 부엌에서 짐정리와 음식을 하고 계셨다. 여기는 침실이 따로 되어있는 아파트인데, 그래서 이렇게.. 더보기
2. 프라하 공항에서 대형사고 치고 프라하 시내로. 구시가지 야경. 수우판다는 29살의 늦깍이 학생으로, 바쁜 엄마의 스케쥴때문에 갑자기 5일전 프라하를 가는 것을 결정해서 하루전에 티켓팅하여 프라하에 정보도 없이 급히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엄마와 수우판다 둘이 체코 프라하와 독일 드레스덴에 일주일간 무대뽀로 다녀온 프라하 여행기입니다. 드디어 사!고!치!다! 프라하는 돌로 된 바닥이 많아서 캐리어끌고 다닐때 손목이 나갈정도로 아프다고 하는 이야기를 듣고, 엄마와 가는 여행이니 편히 살자~ 라고 생각하며 차로 호텔까지 데려다주는 서비스를 이용했다. prague airport transfers 공항입구에서 나오면 이렇게 주황색 판넬을 들고있는 사람들이 주르륵 서있다. 다들 정장을 입고있는 아저씨들인데, 제일 왼쪽에 서있는 아저씨가 우리를 호텔로 데려다주는 아저씨. 나오자마.. 더보기
1. 하루전날 티켓팅하고 엄마와 프라하로 수우판다는 바쁜 엄마의 스케쥴에 맞춰 갑자기 5일전 프라하에 가는 것이 결정되고 하루전에 티켓팅하여 프라하에 급히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엄마와 수우판다 둘이 체코 프라하와 독일 드레스덴에 일주일간 다녀온 프라하 여행기입니다. 여행출발 5일전에 행선지 결정, 하루전에 티켓팅. 이번 프라하 여행은 내게 있어서 3번째 유럽여행. 1주일엄마랑파리+50일의 혼자 장기여행 1번, 그리고 이번 3월의 신혼여행 25일 한번. 두번의 여행모두 삼개월동안 밤낮 못자가면서 준비하고, 준비하다가 사고도 터지고 울고 불고 할정도로 열심히 준비해가서 그런지 가서도 여러모로 엄청 재밌었다. 근데 이번 프라하여행은! 달라! 무척달라! 뉴욕여행이 엄마의 일정때문에 무산되고 다른 곳 갈까~ 하면서 찾다가 프라하 티켓이 있어서 엄마한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