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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우와 여행하기

남편과 방콕, 칫롬의 대형 쇼핑몰 센트럴월드 칫롬의 대형 쇼핑몰 센트럴월드 칫롬에 있는 대형 쇼핑몰 센트럴월드. 반대편에 빅씨마트가 있어서 빅씨마트랑 함께 가시면 좋을 듯. 개인적으로 특별한 목적이 없으시면 반드시 가실 필요는 없을듯. 그냥 빅씨가는 길에 슬슬 가시면 될듯합니다.. 위치는 이렇다. 빅씨마트 관련 포스팅 click 빅씨는 완전 좋으니 꼭 가보시길 >0 더보기
남편과 방콕 빅씨마트, 과일과 기념품 사기좋은 슈퍼마켓! 우리나라 이마트 비슷한 빅씨마트. 우리나라에 이마트등이 있듯, 태국에도 빅c, (big c)라는 슈퍼마켓 체인이 있다. 태국 슈퍼마켓 체인중에서는 가장 큰편에 속한다. 방콕등지에만 수십개의 매장이 있고, 다른 지역에도 많은 지점을 운영하는 중. (크라비, 푸켓등 한국분들이 많이가시는 지역에도 있다. ) 빅씨마트 다른 지점 리스트보기(영어) click 그러나 많은 지점중에 빅씨마트라고 한국 인터넷과 영문인터넷에 올라오는 지점은 Ratchadamri store 이다. Big C Superstore라고도 불리는데 크기가 가장 크고, 비교적 주거지에 많은 다른 빅씨에 비해 관광지에서 가기 좋게 되어있어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빅씨마트 Ratchadamri store 위치 빅씨마트와 방콕의 쇼핑몰 센트럴월드는.. 더보기
남편과 방콕, 카오산 맛집 홍콩 누들 hkn 카오산 맛집 홍콩 누들 hkn 카오산에 있는 홍콩음식점. 나는 홍콩에 산 적이 있어서 가끔 음식이 먹고 싶을때가 있는데.. 한국은 그런데가 없다. 고급 광동식 음식점은 있지만 홍콩에서 내가 자주가던 차찬탱(홍콩식 분식점)같은 느낌의 집은 아직 못찾았다. 이집이 딱 그런 느낌인것 같아서 갔는데 딱 내가 원하던 그 느낌이었다. 저렴하고 맛있고 여러모로 괜찮았다. 멀리서 갈 만큼은 아니지만 카오산에 오래 묵으신다면 한번쯤 가면 좋으실듯. 열심히 딤섬을 만들고 있는 직원. 안에는 그냥 깔금한 분식집 스타일. 점심을 조금 지나서 가서 사람이 없었다. 다른 손님들 보니 카오산에 묵는 외국인 손님들이 슬렁슬렁 먹으러 오시는 경우가 많은 듯. 음식 shrimp dumpling 4ps ( 40밧 ) 손으로 만든 새우 딤.. 더보기
남편과 방콕 푸팟콩커리 맛집 크루아 압손 망한 후기..ㅋ.. 크루아 압손 삼센로드 지점 방콕에서 다들 먹는 푸팟콩커리. 워낙 유명한데 방콕을 두번이나 갔으면서 한번도 안먹어봤다. 푸팟콩거리란, 게로만든 커리라는 말. 이번 여행에는 꼭 가봐야지~ 하면서 신나서 남편이랑 다녀왔다.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진짜 대박은... 우리는 푸팟콩커리를 못먹고 왔네? 그리고 그 사실을 지금 깨달았다... 여러 가게들이 있는데 여러모로 준수하다는 크루아 압손으로 다녀왔다. 크루아 압손은 민주기념탑쪽에 있는 지점과 국립도서관쪽에 있는 삼센로드 지점이 있는데 민주기념탑쪽이 이동은 편하지만 국립도서관쪽이 더 맛있다고 해서 삼센로드 지점으로 감. 가게 정보 영업시간 9:00~20:00 주소 Samsen 1 Alley, Wat Sam Phraya, Phra Nakhon, Krung Thep M.. 더보기
남편과 방콕 사판탁신역 추천 맛집 nalin kitchen 시로코나 아시안티크 가기전 가기좋은집 트립어드바이저에서 높은 점수길래 한번 가보고싶어서 들린 집 위치 1463 Charoenkrung Road Silom Bangrak | Across From Robinson Department Store-Bangrak. Right on Charoenkrung Road, Bangkok 10500, Thailand 사판탁신 역에서 가깝기때문에 수상버스 타실분들이 가기 좋고, 시로코도 근처에 있다. 영업시간 11:30~23:00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점수가 높은 집들은 대부분 ( 아닌집도 있다) 비슷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서양권 사람들이 많이 쓰는 사이트의 특성상 깔끔하고 / 영어가 잘 통하고 / 음식이 너무 로컬하지 않은 집들이 점수가 높다. 이집이야 말로 딱 그 특성에 맞.. 더보기
방콕 왕궁 갈까말까?! 입장료 가격, 복장, 준비물, 그외 tip 갈것이냐 말것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방콕 왕궁 이야기를 인터넷에 쳐보면 " 방콕 왕궁 갈까요? " " 방콕 왕궁 덥다던데 힘들지 않을까요? " 등등 갈것이냐 말것이냐에 대한 고민이 한가득인 질문들이 난무한다. 나는 방콕에 4번가봤고 그중 2번을 왕궁에 가봤는데 내생각을 확실히 말씀드리겠다. " 갈 가치는 있다. 근데 힘들면 안가셔도 된다. " 우선 가면 좋을 분들휴양이 아닌 관광을 주 목적으로 하시는 분들 ( 서울 오면 경복궁 가야지?! 하시는 분들)체력이 좋으신 분들아침일찍 가실수 있는 분들 방콕 왕궁은 역대 태국의 왕들이 살았던 방콕을 대표하는 건축물이다. 사진에 별 조예가 없는 내가 찍은 사진들만 봐도 우리나라 건축물과는 전혀 다른 건축양식에 엄청나게 화려하다. 규모도 생각보다 큰 편이고 어디서 사진.. 더보기
남편과 방콕! 카오산 로드 길거리 음식 조조팟타이 카오산 로드에 있는 팟타이집 위치. 카오산 로드를 걸어다니다보면 있는 팟타이집. 카오산로드의 강쪽의 끝쪽에 있는 맥도날드 앞에 있다.. 혹시 이 포스팅보고 "어떻게 찾아가지. 설명이 너무 애매모호하고 뭐야;; " 하시는 분들은 너무 걱정안하셔도 된다. 카오산로드는 생각보다 짧은 길이어가지고 금방 찾으실수 있다. 그래도 걱정되는 분들이 계시겠지 ㅎㅎ 나도 강박증이 있어서 이해감. 지도 올려놉니다. 이 맥도날드 앞에 있어요. 영업시간 10:00~23:00 카오산에는 정말 길거리음식이 많다. 중국, 대만, 한국같이 길거리 음식이 발달한 나라에서 살았던 나지만 그래도 감탄할 정도로 길거리음식이 많고 싸다. 카오산은 외국인들이 모이는 동네라 맛도 외국인들 입맛에 맞춰져 있기때문에 우리 입에도 딱 맞는다. 여러번 .. 더보기
맥주 마시러 가기 좋은 유럽 나라! best5 맥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유럽나라 추천. 요즘은 수입맥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수우판다도 수입맥주를 사랑하는 사람중에 하나랍니다. 여행다니다가 더운 여름날 자리에 앉아서 맥주 한잔 마시면 캬~ 완전 너무 즐거워요. 맥주를 즐기지 않으시는 저희 엄마도 여행 다니실때만큼은 맥주 한잔 드시고 " 이맛에 여행오지! " 하실정도니까요. 이렇게 저처럼 맥주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가면 좋을 유럽 나라를 추천해드리겠습니다. 1. 영국 영국 드라마나 영미권 소설 좋아하시는 분들(=수우판다)중에 펍에 들어가서 맥주 시킨다음 그 맥주를 홀짝거리면서 펍에서 그 분위기를 즐긴다.. 이런 문구보고 설레여하신 분들 많았을텐데 실제로 영국 펍에 가서 그 분위기를 즐겨보아요! 사진에 보이는 beck 맥주는 독일 맥주입.. 더보기
남편과 방콕! 강이 보이는 호텔 추천 praya palazzo 강추 호텔, 프라야 팔라조 이 호텔은 전반적으로 너무 좋아서.. 누구에게도 소개시키고 싶지 않을정도로 좋아서 인터넷에 올리기 싫었다. 하지만 요즘 내 블로그의 영향력이 0에 수렴하고 있는 상황이니 올려도 상관없겠다 싶어서 과감하게 올림. ㅎㅎ 장점과 단점이 뚜렷한 호텔이다. 장점 1. 아름답다. 이 호텔은 예전 귀족이 살던 저택을 호텔로 만든거라고 하던데, 그래서 건물이 정말 예쁘다. 방이 많지 않아서 조용하고 아름답다. 2. 수영장 우리가 도착하는 날 서양사람들이 노는걸 한번 보고, 또 중간에 잠깐 중국분이 와서 수영하신거 말고는 2박3일 내내 수영하는 사람들을 한번도 못봤다. 덕분에 우리는 둘이서 수영장에서 물장구치고 놀고 둘이서 난리부르스. 거의 풀빌라 생각나는 수준이었다. 수영장 크기도 적당하고,.. 더보기
남편과 방콕! 센트럴월드 일식집 요시노야 센트럴월드 요시노야 일본에 자주 가시는 분들에게는 익숙할 그이름 요시노야^^; 우리나라로 따지면 김밥천국쯤 되는 레벨의 식당으로 주 메뉴는 소고기덮밥(규동)이다. 나는 이 요시노야를 너무 좋아한다..ㅜ_ㅜ 일본에서는 오히려 자주 안갔지만 홍콩에서 유학할때는 3일에 한번은 들를 정도로 좋아했고, 대만에 있는 요시노야에도 두번 방문! 이번에 방콕에 있는 요시노야에 가봄으로써 4개국제패.. 미국에서도 요시노야가 있다는데 앞으로 가게되길.. 요시노야는 센트럴월드안에 들어있다. 먹을 곳이 많았는데, 나는 거기다가 배도 안고팠는데 홀린듯 요시노야로 들어감. 일본의 요시노야는 싸고 맛있고 빨리먹어야하는 분위기인데 여기는 무슨 카페처럼 생겼다. 편한좌석.. 기본적으로 메뉴가 100바트가 넘는다. 메뉴에 따라서는 덮밥 .. 더보기
남편과 방콕! 카오산 맛집 3대국수 쿤뎅국수. 3대국수 쿤뎅국수 흔히들 카오산 3대국수라 부르는 쿤댕국수에도 가보았다. 오해가 있으실까봐 적는데 카오산에 진짜 3대국수라는 누가 뽑은 집이 있는것이 아니라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카오산 국수집 세개를 묶어 부르는 이름이다. 갈비국수라고 불리는 나이쏘이와 쿤댕국수 두군데를 가보았는데 둘다 맛있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맛집은 가끔 실패하기도 하지만 워낙 후기가 많아 참고하고 갈수 있어서 요즘은 실패율이 적은듯.. ( 홍보없는 외국 맛집 한정) 가격은 45바트 (1500원)정도로 나이쏘이보다 싸다. 카오산은 외국인들이 많다. 현지사람별로 없음.. 현지사람처럼 보여도 현지사람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 ㅋㅋ 여기서도 한국어가 쏠쏠히 들린다. 나이가 들었는지.. 예전에는 한국인 없는 곳으로 여행가고 싶었는데, 이제는.. 더보기
남편과 방콕! 카오산 3대국수 맛집 갈비국수 나이쏘이 추천. 카오산 3대국수 나이쏘이 우리나라 인터넷에서 흔히 방콕 카오산 3대국수라고 부르는 국수집이 있다. 쿤댕국수, 어묵국수, 그리고 흔히 갈비국수라고 불리우는 나이쏘이이다. 얼마나 한국사람들 한테 인기가 많은지, 간판이 한국어다. 현지 사람들이 가는 식당은 아니다. 애초에 카오산은 현지사람들이 놀러오는 지역이 아니다. 이 동네 맛집들은 다 대부분 외국인이 좋아하는 곳들인데 나이쏘이는 그중에서도 한국사람들한테 잘 맞는 맛인지 유명해졌다. 가게는 허름하다. 포장마차에 한없이 가까운 음식점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우리가 시킨건 stewed beef. 고기를 졸여서 내놓는건데.. 많이들 시키는 메뉴인듯. 국물있는 버젼, 없는 버젼 시킬수 있고, 국수도 선택가능. soup stewed beef. 80바트. 우리나라 돈.. 더보기
유럽여행, 혼자가도 될까? 안전할까? 위험하지 않을까? 유럽여행, 혼자가도 될까? 보통 유럽여행은 큰 돈이 들고, 비교적 긴 시간을 필요로 하고, 또 나랑 잘 맞는 사람이랑 가야하기때문에 같이 갈 사람을 찾기가 힘들죠. 그래서인지 제 주변 사람들이나 블로그에 댓글 다시는 분들은 유럽여행에 대해 이야기할때 " 같이 갈 사람이 없어서 유럽을 못가.. " 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적극적으로 가고싶으면 혼자라도 가라고 추천해드립니다. 혼자 갈까, 말까 걱정되시는 분들이 많은것같아서.. 유럽을 두번 혼자가보고 총 네번 유럽장기여행을 다녀온 수우판다가 제 나름대로 여러분들의 고민에 답해보자 합니다. 유럽여행 혼자가기전 하게되는 고민들 1. 위험할까봐.. (혼자가서 봐도 둘이가서 봐도 예쁜 알함브라) 유럽 대부분의 나라들은 강력범죄율이 높지 않습니다. 너무 밤 늦.. 더보기
장마철, 제주도 여행 방랑기! 현재 개고생ing 오늘 현재 제주도 날씨 : "심란" 안녕하세요 수우판다입니다.ㅋㅋ 지금 제주도에 와있습니다. 왠만해서는 국내 이야기는 이 블로그에 적지 않는데 지금 개고생중이라 공유하고 싶어서>_목포 무궁화호 열차 여행을 사랑하지만 비행기공포증인 나는, 토요일날 아침 비가 올지도 모른다는 예보를 보고 " 이거.. 비행기 흔들리는거 아냐? " 라고 불안에 차서 결국 가는 비행기를 캔슬하고 배로 제주도로 가기로 했다. (비행기보다 시간은 10배, 돈도 2배는 들게되었지만..결과적으론 만족 ) 용산에서 목포까지 가는 무궁화호는 5시간이 걸리.. 더보기
방콕 팟타이 저렴한 맛집 팁싸마이 (카오산로드 근처?) 6박8일 남편이랑 다녀온 여행. 다른건 둘째치고 가장 좋았던게 저렴하게 맛있는 것을 먹을 수있는게 정말 좋았다. 오늘 갔던 집 팁싸마이도 저렴하고 맛있던 집. 추가로 만드는 모습 보면서 " 장인이다~ " 하고 감동했던 집이었다. 방콕 팟타이 저렴한 맛집 팁싸마이 위치 팁사마이는 카오산 로드 근처에 있는 집이라고 자주 소개가 되는데.. 실제로는 근처라고 해야하나 조금 망설여진다. 카오산로드에서 1.6키로로 걸어가기 조금 먼 거리이다. 덥기도 덥거니와 가는 길에 볼 것이 있는 것도 아니고, 휑~한 거리인지라 개인적으로는 툭툭이나 택시 타고오시는 것을 추천한다. 팁싸마이는 워낙 유명한 집이라 툭툭기사에게 팁싸마이~ 해도 다 안다. 팟타이를 파는 집인데 팟타이란 볶음 쌀국수란 뜻. 영업시간 5pm-11pm 월요.. 더보기
방콕 호텔추천 스윗소텔 나일럿파크 수영장 소개 남편이랑 떠난 6박7일 방콕여행. 두번째 호텔이었던 스윗소텔 나일럿파크! 가격에 비해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다. 무엇보다 수영장이 너무 좋아서 놀라웠는데 여기서 짧게 소개해볼까 한다. 스윗소텔 나일럿파크 수영장 소개 방콕은 대부분의 호텔이 수영장이 있어도 스타일리쉬한 작은 수영장들이 많은데 여기는 수영장이 진짜 크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들이 없다.. 선베드도 거의 반이상 텅텅 비어있고, 우리는 삼일내내 수영했는데 수영하는 사람은 우리 말고 한 러시아가족밖에 못봤다. 지난 글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이 호텔은 호텔규모가 큰데 패키지관광객들이 많은 것같았다. 예전에는 패키지 관광객들이 많으면 왠지 내 기준 별로일것같았는데, 다녀보니 패키지관광객들은 낮에 호텔에 없기때문에 매우 호텔안이 널널한 상황이 연출되어서 .. 더보기
방콕 호텔추천 스윗소텔 나일럿파크 숙박후기 남편과 함께떠난 6박7일 방콕여행. 처음 2박은 저렴한 카오산 근처의 숙소, 그다음 2박은 괜찮은 숙소, 나머지 2박은 내가 너무 마음에 들어한, 가고싶었던 숙소를 예약했다. 1번째 숙소는 2인 2박 더블룸에 50달러라는 엄청난 가격이었고 가격 생각하면 괜찮았다.( 카오산로드에서 걸어갈수 있는 첫번째 숙소 포스팅 보러가기click) 오늘 소개해드린 스윗소텔 나일럿파크는 내 숙소계획에서 그럭저럭 "괜찮은" 호텔이라고 생각하고 예약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너무나도 만족했던 호텔이었다. Swissotel Nai Lert Park Hotel 스윗소텔 나일럿파크 예약방법 agoda.com 신기한게 난 평소 아고다를 전혀 이용하지 않는데 (예전에는 부킹닷컴, 얼마전까진 호텔스닷컴을 이용했고, 요즘에는 칩티켓을 이용중... 더보기
방콕 저렴한 2인실 더블룸 숙소 (카오산로드 근처) paragon one 남편이랑 6박8일로 방콕을 다녀오면서 2박은 매우 저렴한 숙소에서 2박은 괜찮은 숙소에서 2박은 마음에 꼭 드는 숙소에서 자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지난번에 방콕에 갔을때는 카오산 로드를 거의 가보질 못해서 이번에는 카오산에서 놀고싶어서 카오산 근처 숙소를 잡았다. (여담이지만 3박-3박이 더 좋았을듯.. 2박때마다 짐싸는 것은 고역이었다. ) 2박에 50달러, paragon one 카오산로드에서 걸어갈수 있는 저렴한 숙소 예약방법 agoda.com에서 예약 가격 2명이서 2인실 2박 50달러로 결제. (6월 평일) 진짜 쌌다... 2박에 50달러니까 싸기는 진짜 쌈! 위치 카오산 근처의 숙소라고 생각했고, 실제로 근처였다. 구글에 걸어다니면 8분이라고 하는데 뭐 10분정도면 갈수있는 거리. 방콕의 유명.. 더보기
인천공항 가기, 리무진버스와 공항철도 비교! 인천공항으로 가는 교통 뭐가더 편리할까? 비교 리무진 버스 장점 입국장에서 나오면 바로 입국장 로비 1층에서 밖으로 나오면 바로 리무진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 들어오시고 거의 걷지않고 버스를 타실수 있구요, 출국하시는 경우에도 내리시면 바로 공항이니 편리합니다. 버스 노선이 다양하다 서울 시내 번화가는 거의 대부분 정차하기때문에 어디 사시든 편하게 이동하실수 있습니다. 호텔에서 주무시는 분들의 경우 대형호텔이면 호텔까지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서울 시외에 사시는 경우도 대도시나 서울 위성도시의 경우 대부분 노선이 있기때문에 편리합니다. 공항철도역에서 멀리 사시는 분들은 좋을것같아요. 좌석이 편하다 노선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3열 리무진버스도 있고 ( 사진은 4열 버스 ) 좌석이 4열이어도.. 더보기
오키나와 몬트레이 호텔 실내수영장 & 요가 오키나와 몬트레이 호텔 실내수영장 & 요가 오키나와 호텔 실내수영장 몬트레이 호텔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별로였던 곳은 실내수영장이었다. 숙박객들도 유료로 이용해야한다. (단, 클럽룸은 무료) 그러나 그 정책이 이해도 가는게 수영장이 너무 조그만해서 그런듯.. 비가 안오는 청명한 날 갔는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좀 있었다. 한 10명만 있어도 뭔가 놀기 불편할만큼 작다. 한가지 더. 수영장 물이 매우 깨끗한 실외수영장보다 더러웠다. 오키나와에서 밖에서 수영할수 없는 겨울이거나 비가 오는 날이 아니면 이용하길 추천해드리진 않는다. 썬베드가 있지만 실내다 보니 이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그리고 바다가 보이는 작은 자쿠지가 있다. 이쪽이 더 인기가 많은데 이것도 작아서.. 사람이 몇명만 들어가있어도 복잡복잡. 물.. 더보기
OZ0171 아시아나 오키나와 나하->인천 탑승후기 아시아나 항공 OZ0171 개인적으로 버스타고 움직이는 걸 싫어하는데, 우리가 오키나와 나하공항에서 아시아나를 탔을때는 버스이동이었다. 짐때문에 좀 불편했음. 버스를 타고 온 만큼 계단을 타고 올라간다. 비가 오지 않는 날은 괜찮은데 비가 오는 날은 좀 귀찮을듯. 이번에 탄 비행기는 비교적 앞뒤 간격이 넓은 편이었다. 확실히 저가보다는 넓겠지? 3-3 인 작은 비행기여서 조금 긴장했다. 가는 길에는 이것보다 더 큰비행기여서 괜찮았는데.. 참고로 난 고소공포증이있다. 비행기공포증은 덤으로. 여러번 비행기안에서 큰 터뷸런스를 겪어서 더 무서운 편이기도 했지만.. 다행히 오키나와 왕복은 문제없이 안전하게 잘 다녀왔다. 출발! 예쁜 오키나와 바다. 위에서 보는 보는 오키나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기내식. 감자샐.. 더보기
오키나와 부모님과 3박4일 여행정보 요약 오키나와 여행정보 요약 오키나와 여행 요약에 들어가기에 앞서 한가지 밝혀드릴 점은, 나는 오키나와에 산적이 없으며 오키나와에 여행을 1번 다녀오고 쓰는 점이라는 사실. 한번 여행으로 그 지역의 모든 것을 다 알수는 없고 놓친 부분도 많을 것이다. 따라서 이 글은 " 이 사람은 이렇게 느꼈고 이런 일들이 있었구나" 하는 식의 참고정도로 삼아주시길. 오키나와 렌트카 오키나와에 갈때 차를 빌리는 것이 좋을까하는 질문을 많이 봤는데 결론적으로 빌리는 것이 좋다. 나하시는 차없이 다닐수 있지만, 흔한 대도시이기때문에 나하에 시간을 크게 쏟을 이유가 없어보였고, 그 외 장소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어려워보였다.(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운전면허가 없는 분이나 리조트에 들어가서 한번도 안나올 분들을 제외하면 차를 빌.. 더보기
오키나와 공항(국내선, 국제선) 면세점 오키나와 공항 국내선 오키나와 공항은 (일본의 대부분의 공항이 그렇듯.. ) 국내선이 국제선이 더 상점이 많다. 국내선에는 드럭스토어, 서점, 음식점들이 다양하게 들어와있다. 급하게 살 약이 있어서 약국에서 약 구입. 가격은 당연히 공항밖에 비해서 비싸지만 대충 필요한 약들은 다 들어와있다. A&W 버거 그리고 공항 A&W버거에 갔다. 먹을 시간은 없어서 테이크아웃. 버거 종류도 다양하고 루트비어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세트가 1000엔정도로 영 저렴한 편은 아니다ㅠ 물론 수제버거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지만 이건 체인인데.. 1000엔은 좀 가격이 비싼것같다. 먹고 갈 수도 있고 가져갈수도 있다. 가격차이는 없다. 가져가서 먹었는데.. 맛은 있는 편. 근데 와~ 이것때문에 오키나와 와야겠다 하는 수준은 아.. 더보기
오키나와 나하 쇼핑 메인플레이스 오키나와 마지막날 오늘도 날씨좋은 몬트레이 호텔 나도 이제 30대가 되었다. 이 블로그를 시작한게 20대땐데..ㅠ_ㅠ 30대가 되고 나서 느낀 것은 숙소의 중요성. 특히 휴양지를 갈때, 부모님과 다닐때는 숙소가 80%는 먹고들어간것 같다. 그렇게 따지면 이번 몬트레이는 진짜 대성공. 정말 좋았다. 마지막날 아침은 아침식사를 신청하지 않았기때문에 간단하게 편의점에서 사온것을 테라스에 펴놓고 먹었다. 클럽룸에서 묵으시는 분들은 룸서비스로 아침식사도 가능한데 아침식사가 부페에 비해 별로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바다보면서 먹는 아침식사는 또 특별할 것같다. 키앙~ 날씨좋다 ㅎㅎ 한국 가기 싫다 할정도로 날씨가 좋았다. 나하시 쇼핑 "메인 플레이스" 사실상 이번 여행에서는 쇼핑을 거의 못즐겼다ㅠ_ㅠ 나고시에서는 내.. 더보기
오키나와 맛집 아단 (중부, ana 인터콘티넨탈 만자비치, 몬트레이 리조트근처) 오키나와 음식 맛집 아단 아나 인터콘티넨탈 만자비치에서 걸어갈 수 있는 위치 여행지에서는 음식을 너무 가려드셔 잘 드시지 않는 엄마때문에 이번여행도 호텔외에는 많은 곳을 가진 않았다. 그래서 한곳 갈꺼면 정말 잘 가고 싶었고 고민고민하다가 갔는데 정말 만족했던 집이다. 이집은 오키나와 음식 전문(특히 돼지 샤브샤브) 이자카야이다. 위치 이미 제목에 썼듯 ana 인터콘티넨탈 만자비치에서는 걸어갈수 있는 거리정도 (그런데 길이 꽤 어둡다 ) 로 가깝고, 몬트레이에서는 차로 10분안걸리는 정도에 위치한 곳이다. 만좌모에서 굉장히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자카야다보니 ana 인터콘티넨탈에서 묵고 술마시고 싶으신분들은 매우 추천. 실내 실내는 평범한 일본 이자카야분위기다. 우리는 예약하고 갔는데 완전 꽉 차.. 더보기
오키나와 리츠칼튼 호텔 구경>_< 산 중턱에 있는 리츠칼튼 호텔 둘러보기로비 리츠칼튼에 애프터눈 티를 하러 간 김에 한번 둘러보았다. 리츠칼튼은 애초에 산 중턱에 있기때문에 외부인들이 오는 경우가 흔치 않아보였고, 호텔 자체도 구조가 폐쇄적이라 막 돌아다니기 쉬운 분위기는 아니다. ( 물론 견학을 한다하니 둘러보라고 흔쾌히 말해주시긴 했다만 ) 한마디로 말하자면 아담한 호텔이다. 객실수에 비해 전체적으로 아담한 느낌. 저어기 보이는 바다. 리츠칼튼을 둘러보면서 느낀건 정말 자연친화적인 느낌으로 고급스럽게 잘 만들었다는 느낌. 건물 전체가 주변의 자연환경을 끌어안듯 아름답게 지어져있다. 소파 하나도 너무 예쁘게 놓여있잖아ㅠ_ㅠ 여기는 햇빛이 은은이 쏟아지고 배경도 아름다워서 엄마사진을 여기서 찍었는데 인생사진 나왔다. 통로하나도 정말 아름.. 더보기
오키나와 리츠칼튼 호텔 애프터눈티 추천 오키나와 리츠칼튼 호텔 애프터눈티바다와 골프장이 보이는 야외에서 애프터눈티 리츠칼튼의 애프터눈티가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애프터눈티를 먹으러 갔다. 예약을 하고 갔는데, 평일이라면 딱히 예약이 필요없을 것같았다. 우리는 공휴일이어서 예약하고 갔는데도 꽉 차지 않았었다. 위의 사진은 야외 좌석에서 보이는 풍경이다. 야외좌석은 소파로 되어있고 사람이 많으면 6, 7명까지 앉을수 있을 것 같았다. 참고로 혼자와도 이 자리 앉을 수 있다. 우리 옆자리는 어떤 일본 여자분이 혼자 오셔서 우아하게 애프터눈 티를 하고 가셨다. 리츠칼튼은 오키나와에서 몇개없는 오성급호텔이다. 여러가지 단점도 보였지만, 깔끔한 호텔 컨디션과 빈틈없는 서비스는 좋았다. 블로그 보니까 한국인 직원도 있다던데 내가 갔을때는 일본인직원과 필리핀.. 더보기
오키나와 호텔 추천 몬트레이 시설2 오키나와 몬트레이 호텔 시설호텔 비치 워낙 이번 여행, 호텔에서 나오지를 않고 놀았던 지라 사진이 거의 호텔 사진밖에 없다 ㅋㅋ 하지만 몬트레이 호텔 가실 분들에게는 좋은 정보가 될것이라고 믿고.. 위의 사진은 몬트레이 호텔 비치이다. 수영장에서 이어진 곳은 아니고 호텔의 다른 쪽에 있다. 모래가 우리가 아는 고~운 모래는 아니고, 놀이터 모래정도 된다 보시면 된다. 비치에서는 보통 그래서 해수욕보다는 비치스포츠가 많이 이루어지는 모습이었다. 우리가 갔을때는 또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바닷가에는 사람이 많이 없었다. 옛날에는 비치가 딸린 호텔에 꼭 가려고 했는데, 요즘 바다에서 늘 소금물 먹고 파도에 치이고 해서... 몰디브 같은데 가지 않는 이상 풀장보다는 바다를 보는 뷰 & 수영장이 중요한것 같다... 더보기
오키나와 추천호텔 몬트레이 호텔 시설1 정말 추천하는 몬트레이 호텔부모님과 함께간 여행, 만족하셨던 호텔 이미 글에 여러번 올렸지만 부모님과 함께간 이번 오키나와 여행에서 가장 고심한 것은 호텔이었다. 지난 발리 여행에서 휴양지 호텔의 중요성을 깨닫고 " 무조건 호텔은 깨끗하고 모던한 곳으로" 잡으려고 했던 나는 오키나와의 호텔을 정말 한번은 다 본것같다. 모던할 것, 수영장이 있을 것, 욕조가 있을 것... 여러가지 조건이 있었는데 그 조건에 가장 부합하는 곳이 몬트레이였다. 고심해서 고른 보람이 있어 실제로 가보고 매우 만족했다. 엄마 아빠도 " 오키나와 다시 오고 싶다 " " 오키나와 오면 이 호텔에 꼭 묵고 싶다" 계속 말씀하실 정도였다. 룸 컨디션, 수영장, 조식 다 만족했으나 역시 건물이 너무 새거고 깨끗했다. 모던한 로비는 체크아.. 더보기
오키나와 오리온 맥주공장 견학 ( 북부 관광지 ) 오키나와의 유일한 맥주공장 오키나와의 대표맥주 오리온의 맥주공장 오리온 맥주공장은 중부에서 오키나와 북부로 올라가는 길에 있는 나고시에 위치하고 있다. 북부 리조트 가시는 길이던 츄라우미 가시는 길이던 중간에 있으니 들르기 좋은 곳. 견학+시음까지 1시간정도면 충분하다. 무료이다. 오리온 해피 파크 예약 : 0980-54-4103 사전에 예약하고 가시면 안전하겠지만 평일에 가시는 경우 사전 예약없이 가셔도 가능합니다. 거의 대부분 견학이 있다지만 없는 날도 있다니 확인해보시고 가보세요. 일본어의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은 호텔 컨시어지를 통해서 예약하시면 될듯. 지금까지 삿포로에 있는 삿포로 맥주, 오사카쪽에 있는 아사히, 쿠마모토 산토리 맥주공장... 오리온이 네번째 맥주공장인데 가장 작고 ( 회사 규모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