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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6박7일 방콕여행 일정 및 여행정보 요약 본문

동남아시아여행/6박7일방콕

남편과 6박7일 방콕여행 일정 및 여행정보 요약

수우판다 2016.08.06 06:10

남편과 6박7일 커플 방콕여행 여행요약

 

 

 

 

남편과 떠난 방콕여행. 6박7일이었지만 이번 여행의 주제는 " 휴양 " 방콕이라는 대도시에서 우리는 수영장이 좋은 호텔을 찾아서 수영도 많이하고, 마사지도 많이 받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었다. 관광지라고는 왕궁밖에 안가고, 쇼핑은 짜뚜짝과 아시아티크, 그리고 빅씨마트라는 슈퍼마켓에서만 즐기는 소박한 여행이었지만 너무 즐거웠던 여행을 소개하려 한다.

 

 

 

첫쨋날.

 

 

서울역-> 인천공항 공항철도

 

인천공항으로 이동하는 방법은 리무진 버스와 공항철도, 자차등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우리는 늘 공항철도를 이용한다. 리무진버스의 경우 보통 20분에 1대씩, 30분에 한대씩 오는데 때때로 만석이 되서 오는 경우가 있어서 비행기 시간이 간당간당 할때가 있기때문이다. 또 서울역에 3시간전에 도착하면 대한항공 / 아시아나 / 제주항공은 체크인도 먼저 되기 때문에 편리하다.

 

 

관련글 : 인천공항 리무진버스 vs 공항철도 비교 ( http://hokkaido.tistory.com/160 )

 

 

 

 

 

 

 

 

제주항공 인천 -> 방콕 7C2203

 

저렴해서 구입했던 인천->방콕 제주항공 비행기. 비교적 직전 예약했음에도 불구하고 25만원이 안되었던것 같다. 그래도 방콕은 점점 인기가 더 많아지면서 해가 갈수록 비행기값이 비싸지는 것 같다.

 

제주항공 비행기는 늘 그렇듯 작고 좁았다. 그러나 다행히 내가 제일 무서워하는 흔들림은 거의 없어서 무사히 방콕에 도착할수 있었다. 나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흔들리지 않는 비행기.. 작아도 좋아. 좁아도 좋아!

 

 

 

 

 

 

 

그러나 흔들릴걸 대비하여 출발하기전, 제주항공에서 판매하는 처음처럼 소주 ( 5천원 ) 을 구입해서 드링킹.

 

 

 

 

 

방콕 심카드

 

방콕에 한번이라도 가신 분들은 익히 잘 아실테지만 처음 가시는 분들을 위해서 말씀드리자면 방콕 공항에 도착하시면 나오자마자 사람들이 줄서있는 심카드 판매처가 있다.

 

 

 

가격은 일주일에 300바트.  무제한 인터넷이 가능하다. 100바트어치 전화도 사용 가능. 우리돈 만원으로 일주일간은 인터넷을 마음껏 쓸수있다.

 

때로 심카드를 샀을때 처음 설정하는것이 어려운 경우가 있는데, 방콕의 경우 공항에서 위의 직원이 다 설치를 해주기때문에 기계를 잘 못만지시는 분의 경우도 큰 문제없이 설치할수 있다. 나의 경우 태국에서 로밍(SKT)도 한적있었는데, 로밍보다 심카드의 경우가 더 인터넷이 빵빵 잘된다.

 

단, 심카드를 바꿔버리면 한국에서 오는 전화를 받을수 없게 되므로, 혹시 한국에서 쓰던 전화번호로 전화를 받아야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다른 공기계를 들고가시는 것을 추천한다. ( 한국에서 전화 오는걸 못받아서 나도 난리났었다ㅜ)

 

 

 

 

 

 

공항 택시

 

심카드를 설치하고 방콕 택시 고고. 방콕은 택시가 저렴하기 때문에 (러시아워때를 제외하면) 택시를 타는게 편하다. 나는 평소에 한국에서도 택시를 워낙 좋아하는 지라 태국에 4번가봤는데 MRT탄것은 딱 한번...

 

미터를 켜달라고 하고, 구글 맵으로 어디로 가는지 확인하믄 되니까 사기당할 걱정도 별로 없다.

 

 

 

 

 

첫번째 숙소. Paragon One Residence 더블 2박에 6만원.

 

카오산에서 걸어올수 있는 거리고 ( 아주 가깝지는 않다 ) 정말 저렴했고 깨끗했지만 방벽이 얇아 아쉬웠던 곳.

 

 

관련 포스팅 : 카오산로드 근처 PARAGON ONE ( http://hokkaido.tistory.com/162 )

 

 

 

둘쨋날.

 

 

 

 

 

카오산 로드

 

3번째 여행만에 처음간 카오산 로드는 내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곳이었다. 조금더 더러울줄 알았는데.. 실제로 가본 카오산은 낮에는 한가하고 밤에는 클럽같은 느낌의 곳이었다. 카오산로드보다는 람부뜨리가 더 좋았지만, 내 생각보다는 내 마음에 드는 곳이었다.

 

 

 

 

 

 

 

차이디 마사지

 

람부뜨리 로드에 있었던(현재는 누보시티호텔 맞은편으로 이동) 차이디 마사지. 한시간에 220바트(현재는 인상해 250바트. 그래도 한국돈으로 8천원)이란 충격적인 가격이었다.

 

위의 사진처럼 뻥뚤린 공간에서 받는거라 깨끗한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싫으실수 있지만 나에게 마사지=압 이기때문에 너무 좋았다. 우리는 하루에도 두번씩 차이디에 갔다. 너무 자주가서 아줌마들이랑 친해지기까지.

 

내가 망고스틴을 좋아한다 하니 밖에서 지나가는 망고스틴 트럭에서 내 대신 과일을 달려가서 사다주시기까지 했다. 정말 고마웠는데 딱히 다들 팁도 요구안하는 분위기. 그래도 마지막에는 듬뿍 주고 왔다. 특히 한번 정말 마른 마사지사가 나를 맡아주길래 " 망했군.. " 했지만 지금까지 받은 마사지중 최고의 마사지를 펼쳐줬다. 이번에 가도 또 차이디에 가고싶다.

 

 

 

 

 

 

소피텔소 선데이 브런치 부페 레드오븐

 

전에 친구랑 소피텔소에 묵었을때의 기억이 너무 좋아 일인당 10만원에 가까운 돈을 내고 먹었는데 서비스며 분위기, 뭐 맘에드는게 없었다. 유일하게 좋았던 것은 거위간요리 딱 하나

 

 

관련 포스팅 : 소피텔소 선데이 브런치 부페 레드오븐 ( http://hokkaido.tistory.com/185 )

 

 

 

 

 

짜뚜짝시장

 

금토일 주간에만 하는 짜뚜짝시장. 방콕 최대 시장이라 하는데, 그 크기도 대단하기도 하고 안파는 물건이 없고 가격또한 방콕 어디보다 저렴하다. ( 물론 끈질긴 흥정이 필요하다 )

 

남편이 짜뚜짝을 너무 좋아해서 방콕을 너무 좋아한다. 결국 덕분에 짜뚜짝 가려고 이번 여름휴가도 방콕..

 

다만 너무 덥기때문에 아침 일찍 가던지 마음 단단히 드시고 가셔야할듯.

 

 

관련포스팅 : 짜뚜짝시장에서 쇼핑 (http://hokkaido.tistory.com/183)

관련포스팅 2: 짜뚜짝시장에서 길거리음식 ( http://hokkaido.tistory.com/184 )

 

 

 

 

 

 

팁싸마이

 

카오산에서 걸어가긴 살짝 멀지만.. 정말 맛있는 팟타이집. 저렇게 큰 새우가 들어가있는데 3천원. 정말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기때문에 테이크아웃 해서 드셔도 좋을듯.

 

 

관련포스팅 : 저렴한 팟타이집 팁싸마이 ( http://hokkaido.tistory.com/167 )

 

 

 

셋쨋날

 

 

왕궁

 

덥고 힘들지만 방콕에 오셨으면 한번쯤 보셔도 될.. 우리로 치믄 경복궁이라고 생각하셔야할듯. 그러나 체력이 약하신 분들, 휴양목적으로 방콕 오신분들은 과감히 패스하셔도 좋을 것 같다. 난 개인적으로 좋았지만 2번은 안갈것같다. 너무 덥다.ㅠ

 

 

관련 포스팅 : 왕궁 가야할까? (입장료, 복장,그외 TIP) (http://hokkaido.tistory.com/176)

 

 

 

 

 

람부뜨리에 있는 로띠집

 

 

바삭하면서도 쫀득한 로띠가 40~50바트(한국돈 1500원)이믄 먹을수 있어서 이집도 매일 갔다. 람부뜨리, 카오산지역은 싼 먹을거리가 많아서 좋았다.

 

 

관련포스팅 : 람부뜨리 로드 로띠집 (  http://hokkaido.tistory.com/182 )

 

 

 

 

 

카오산로드 근처 갈비국수 " 나이쏘이 "

 

"나이쏘이" 는 한국어로 간판을 해놓을 정도로 한국사람들이 많이 가는 집이다. 갈비탕국물에 면말아먹는 느낌의 국수. 난 정말 맛있게 먹었지만 청결해보이진 않았다. 중국에서 살았기때문에 왠만한 불결함은 아무 생각이 없는데, 혹시 이런 문제에 민감하신 분들은 피해가시는 것이 좋을듯

.

 

 

관련 포스팅 : 카오산로드 3대국수 나이쏘이 ( http://hokkaido.tistory.com/170 )

 

 

 

 

 

센트럴월드

 

잘지어진 쇼핑몰. 시원하고 깨끗한것은 장점이나 딱히 사고싶은 물건이 보이지 않았고 우리나라의 쇼핑몰과의 차이점은 못느꼈다. 이래서 외국사람들이 한국와서 타임스퀘어나 코엑스 가는걸 싫어하나보다..

 

 

관련포스팅 : 센트럴월드 ( http://hokkaido.tistory.com/181 )

 

 

 

 

센트럴월드 요시노야

 

일본 요시노야가 그리워 갔는데 비싸고 맛없어 ㅠ

 

관련 포스팅 : 센트럴월드 일식집 요시노야 (http://hokkaido.tistory.com/172)

 

 

 

 

 

 

 

빅씨마트

 

우리나라의 이마트처럼 커다란 마트. 과일도 많이 팔고 그 외에 이것저것 워낙 많이 팔아서 신나게 쇼핑할 수 있었다. 위에는 푸드코트도 있어서 간단한 밥 먹기에도 좋았다.

 

관련 포스팅 : 빅씨마트, 과일과 기념품 사기 좋은 슈퍼마켓 ( http://hokkaido.tistory.com/180 )

 

 

 

 

 

 

우리의 두번째 숙소 . 스위소텔 나일럿파크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감격했던 곳. 빅씨마트까지 걸어 갈 수있어서 좋았고, 수영장이 크고 깨끗하고 한가해서 좋았다. 이번에도 방콕에 가믄 묵을 예정이다.

 

관련 포스팅 : 스위소텔 나일럿파크 숙박후기 ( http://hokkaido.tistory.com/165 )

관련 포스팅2 : 스위소텔 나일럿파크 수영장 ( http://hokkaido.tistory.com/166 )

 

 

 

넷쨋날

 

이날부터 내가 몸 상태가 안좋아 오전내내 호텔에서 쉬다가 오후에 아시아티크만 갔다. 스위소텔은 워낙 수영장이 훌륭해서 기본적으로 호텔에서 쉬고 밖에서는 마사지와 밥만 먹으러 다녔다.

 

 

 

 

 

사판탁신역 앞의 탑스마켓

 

빅씨마트처럼 크진 않지만 가격도 나쁘지않고 아기자기 필요한건 다 모여있어서 좋아보였다. 지금 다시 리뷰하다보니 사판탁신역이 매력적이네.. 이번엔 이쪽에서 묵어볼까싶기도 하다.

 

 

 

 

사판탁신역 나린 레스토랑

 

워낙 평이 좋아서 가봤는데 깨끗하고 맛있고 싸고 영어잘하고 친절해서 뭐라 더 덧붙일 것이 필요없는 집. 다만 현지인들 가는 집이 아닌 외국인들이 가는 집이다. 그래도 너~무좋아서 한번 더 가보고싶다. 태국요리 잘못먹는데 도전하고 싶으시면 가보시길. 초보자용 태국요리집.

 

관련 포스팅 : 사판탁신 역 추천맛집 nalin restaurant (http://hokkaido.tistory.com/177 )

 

 

 

 

 

아시아티크

 

한마디로 말하자면 깨끗한 야시장. 세련되고 깨끗하고 물건도 있을것 다 있다. 가격이 짜뚜짝보다는 비싸나 그래도 우리물가에 비하면 매우 저렴하다. 아시아티크도 흥정은 해야하지만, 시원하고 여유롭게 쇼핑할수 있어서 체력부족하신 분들은 짜뚜짝보다 아시아티크가 나으실수도.

 

 

관련포스팅 : 아시아티크 가는법 및 소개 (http://hokkaido.tistory.com/186)

 

 

 

아시아티크에 널부러져있던 고양이. 길 가운데 있었는데 사람들이 어찌알고 쏙쏙 피해가고, 또 고양이는 사람들이 피해갈것을 알고 자유롭게 뒹굴고 있었다 ㅎㅎ 귀여운것.

 

 

 

다섯쨋날

 

우리는 6박을 2박 2박 2박 다른 호텔에 묵었다. 그러나 너무 짐싸고 짐푸르는게 피곤했다. 내 생각에 방콕에서 4박까지는 한호텔에, 5박~7박정도는 두호텔정도가 무난한것같다. 2박이믄 중간에 짐 안푸르는 날이 하루밖에 없으니까..

 

 

 

 

 

우리의 세번째 숙소. 프라야 팔라조

 

귀족의 옛 저택이라더니 정말 너무 예뻐서 가자마자 " 어머어머 너무 이쁘다~ " 하면서 사진찍구 난리났다 >_< 실제로 방콕사람들이 결혼식할때 이 곳에서 결혼식을 하거나 결혼 사진을 찍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우리가 숙박할때도 선남선녀 태국인 커플이 여기서 결혼사진 촬영을 했다. 그 모습을 우리는 수영복을 입고 구경..;_;

 

업그레이드까지 받고 너무 친절한데다가 수영장엔 사람도 없고 카오산로드까지 배만타면 갈 수 있어서 나는 정말 너~무 좋았다. 밤마다 수영하고 dvd보고 이런것도 너무 좋았고. 좋아도 너~무 좋았는데..

 

여기서 충격적인 사실. 내 남편 쿡펭귄은.. 살아있는 부처님같은 분이다. 세상에 불만이 별로 없으시고 특히 나에 대해서는 화도 없고 불만도 없고 모든걸 나에게 맞춰주는 분.. 어디가서도 불만사항을 이야길 안하는 분이라 나는 쿡펭귄도 나처럼 이 호텔이 좋았겠지? 라고 생각했다ㅜㅜ

 

근데 이번년 태국여행을 예약하려고 이야기하다보니까 쿡펭귄이 하는 충격적인 말. " 우리 세번째숙소(프라야팔라조)는 좀 별로였지? 배타고 나가러 기다리는 것도 그렇고 조식도 저녁식사도 영 맛이없었잖아. "

 

두둥..

 

그랬구나... 남편은 배타고 나가는것도 영 싫었고 조식도 맛이없었던듯.. ( 저녁은 나도 맛이없었다 )

 

저는 너무 좋았지만 남편같은 사람도 있답니다. 후기 읽고 참고하세요.

 

(남편이 취향을 들어내는 일은 극히 적기때문에 꼭 참고해서 이번여행은 더 좋게 꾸며야지. 덕분에 리버사이드 반대쪽 호텔들은 덕분에 이번에 호텔 예약할때 다 빼야할듯.. 페닌슐라 안녕.. 이비스 리버사이드 안녕.. 아난타라도 안녕.. ㅜ_ㅜ )

 

 

관련 포스팅 : 프라야 팔라조 호텔후기 ( http://hokkaido.tistory.com/173 )

관련포스팅 2 : 프라야 팔라조 조식 / 디너 후기 (http://hokkaido.tistory.com/191)

 

 

 

 

쿤뎅국수

 

카오산 3대 국수맛집(?)이라는 쿤뎅국수. 끈적끈적한 면의 느낌이 특이했다. 갈비국수보다 우리입맛에는 덜 맞았지만 그래도 먹을만 했다. 가격이 워낙 싸니까~ ( 1500원정도)

 

관련 포스팅 : 카오산 3대 국수맛집 쿤뎅국수 ( http://hokkaido.tistory.com/171 )

 

 

 

 

 

카오산로드 조조팟타이

 

기대없이 먹고 생각없이 시켰는데 의외로 맛있었음. 역시 난 길거리 음식 체질이야. 돈많아도 호텔 레스토랑은 못가겠다.. ( 물론 돈 없지만 ) 찾아가는 것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 많던데 관련 포스팅 참조하세요.

 

 

관련포스팅 : 카오산 로드 길거리 음식 조조팟타이 ( http://hokkaido.tistory.com/175 )

 

다섯쨋날 이렇게 글이 없는건 호텔->카오산->호텔->카오산 만 반복했기때문. 호텔에서 카오산로드로 바로가는 배가 있어서 카오산에 가서 마사지받고 맛있는거 먹구 다시 호텔로 오고 이걸 반복했더니..

 

 

 

여섯쨋날

 

 

호텔에서 뒹굴뒹굴. 가져온 책도 읽고 수영도 하고. 수영장에 아무도 없어서 여유롭게 책을 읽을수 있었다. 셜록홈즈의 뒷이야기(코난도일이 아닌 사람이 셜록홈즈가 안죽었다는 가정하에 쓴 이야기) 를 읽었는데 너무 재미가 없어..ㅜ_ㅜ

 

외국에 여행 다니믄서 안타까운건 내가 영어가 모국어면 호텔에 비치되어있는 책도 막 읽구 그럴텐데 책을 다 들고다녀야하는게 힘들다. ebook 구매하면 돼지만 여행가서까지 디지털 화면을 보기는 또 싫고.. 늘 그래서 책을 바리바리 싸가는데 책들이 다 실패할때도 있어서 그럴때는 너무 심심해.

 

 

 

홍콩 누들

 

딤섬먹으러 간집. 카오산에 있었는데 체인점이라 방콕 곳곳에 있는 듯. 가게도 카오산 치고 깔끔하고 맛도 굿>_< 가격도 착하다. 굳이 찾아갈 맛집은 아니지만 슬렁슬렁 가서 먹고 오기 좋은 느낌의 집.

 

 

관련 포스팅 : 카오산 맛집 홍콩누들 hkn ( http://hokkaido.tistory.com/179 )

 

 

 

 

밥을 먹고 방콕 거리를 걸어다녔다. 방콕은 덥기도 덥거니와 보도가 우리나라처럼은 안되어있어서 걷기 좋은 곳은 아니지만.. 거미줄처럼 얽혀진 전깃줄과 강렬한 핑크색 택시마져 외국스러워서 좋았다.

 

외국인 친구가 한국 왔을때 그냥 거리도 신기하다고 계속 사진찍고 호들갑이었는데, 내가 딱 그모습 그대로였다. 그 나라사람에겐 당연하지만 외국 관광객에겐 신기하고 좋아보이는 모습들.

 

 

다시 호텔로 들어와서 수영. 호텔수영장에 하루 세번을 들어가는데도 단 한번빼고 다른 사람과 같이 이용한적이 없었다 ㅎㅎ

 

 

 

 

 

수영을 하고 다시 밥을 먹으러 람부란뜨 거리로. 점심까지만해도 아무도 없던 길거리에 테이블이 늘어서고 사람들이 각 테이블마다 앉아 맥주를 한잔씩 하고있었다.

 

 

 

 

카오산 로드에서 먹은 PaulyBee's American Burger

 

이거 먹을려고 시작시간에 갔더니 준비 안됐다고 해서 초조하게 앞을 왔다갔다 하면서 기다렸다 ㅋㅋ 배고프단 말이예요!! 그래도 손에 쥐어진 버거는 길에서 만들어졌다고 생각할수 없을정도로 고퀄리티라 대만족

 

관련 포스팅 : 카오산 로드 PaulyBee's American Burger ( http://hokkaido.tistory.com/192 )



 

 

카오산로드에서 파는 버터바른 옥수수.

 

사실 특이한건 아닌데 버터를 듬~뿍 발라서인지 맛있다. 이빨 사이에 끼는건 싫지만 이거 먹으면서 쫩쫩쫩쫩하면서 카오산로드에서 흥이 난 모든 사람들을 지켜보았다 ㅋㅋ

 


 

 

 

카오산 로드 팟타이

 

길에서 파는 팟타이들. 인기가 많은 집들은 재료도 금방금방 나가서 왠지 신선할것 같은 느낌?! 이집것도 사서 먹었는데 그럭저럭 맛있었다.

 

 

 

 

어느 나라에서나 파는 케밥

 

간단하고 맛있고 싸서 어디를 가도 좋아하는 케밥이지만 카오산에는 길거리에 먹을게 너무 많으니 살짜쿵 패스~_~;

 

 

 

망고스틴 껍질

 

집에 돌아와서 다시 망고스틴을 까먹었다. 유럽여행중에는 생햄&멜론을 좋아하는 나때문에 매일밤 멜론 살육자가 되야했던 남편이었거늘 태국에서는 망고스틴을 좋아하는 나때문에 손톱사이가 까매질정도로 매일 망고스틴을 까줬다. 사랑해 남푠>_< ( 절대 망고스틴 까줘서 그런거 아니다.. )

 

 

관련 포스팅 : 방콕에서 망고스틴, 망고 사먹기 ( 가격과 파는 곳 ) http://hokkaido.tistory.com/196

 

 

 

 

프라야 팔라조의 조식

 

깔끔하면서 맛있다. 아침부터 냠냠먹고 출발.

 

 

 

 

 

 

 

호텔에서 나가는 배. 원할때 불러준다. 때로는 다른 손님 맞으러 가서 한참 걸릴때도 있어서 남편은 싫어했지만, 난 이렇게 강을 보면서 배 기다리는 시간도 퍽 좋았다.



 

 

 

다시온 람부뜨리의 차이디 마사지

 

얼핏보면 무슨 전쟁통속의 야전병원 갔지만 ㅋㅋ 나와 오빠는 여기서 여러번 천국을 맛보았다. 특히 당시 허리가 많이 아팠던 남편은 마사지 덕분에 많이 나아진듯..

 

깨끗하진 않지만 바퀴벌레가 있을것 같지도 않아서 그냥 받았다.

 

 

 

게살카레를 먹으러 간 크루아 압손

 

일명 푸팟퐁커리로 유명한 크루아 압손..에 푸팟퐁커리(게살카레) 를 먹으러갔다. 그러나 우리는 게살카레를 영어로 모르고 푸팟퐁커리만 알아서 그냥 푸팟퐁 하다가 안통해 crab curry 라고 그랬는데 나온거는 위의 음식... 저건 푸팟퐁커리가 아니다.. 잘못시킴... 망함...ㅜ_ㅜ자세한 후기는 관련 포스팅 참조.

 

 

관련 포스팅 : 크루아 압손 망한 후기 ( http://hokkaido.tistory.com/178 )

 

 

 

레이트 체크아웃을 신청한 프레야 팔라조에서 마지막으로 수영하며 뽕뽑기. 신혼부부들이 오면 딱좋을 그런 호텔..

 

 

 

체크아웃을 하러갔는데 밖에 붙어있던 도마뱀.

 

벌레는 그렇게 싫은데 뱀은 더더 싫은데 도마뱀은 좋은 나는 왜일까ㅜ 귀엽다 귀엽다 하면서 사진을 수십장 찍었다.

 

프레야 팔라조에서 체크아웃 하고 나가는데 직원이 너무 친절하게 대해줘서 다시한번 호텔에 대한 만족도가 급상승. 호텔에서 만난 모든 직원이 너무 친절했다.

 

 

 

 

마지막 날이니 만큼 남편과 람부뜨리 로드의 노점에서 맥주~ 맛있다. 태국은 맥주가 참 맛있어.. 우리나라 맥주가 맛이 없는건가.

 

 

 

같이 시킨 사테. 맛은 기대를 안했는데 대부분 맛있었다. 그런데 워낙 계산할때 뻥튀기 한데서 술취한 가운데도 먹은거 계산을 하니 먹은것보다 300바트.. 약 만원정도 더 청구되어 있었다. 말하니 다시 체킹해줘서 잘 계산하고 나왔지만 술취한 사람들은 그냥 먹고 집에 가겠지;;

 

 

 

 

 

 

우버를 타고 공항에 갈랬는데 마침 지나가는 미터 택시가 있어 결국 태국에서는 우버를 이용을 못해봤다. 아쉽.. 그래도 별 문제없이 교통을 잘 타서 다행이었다. 결국 우리는 이번여행에서 단한번도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았다.

 

한국에서도 택시귀신인 나니까 택시요금싸니 오죽해ㅠ_ㅜ

 



 

공항에서 파는 망고비누

 

짜뚜작에서도 팔던 망고비누였는데 가격이 무려 서너배가 비싸다. 아무리 공항이라고 해도... 짜두짝에서 조금밖에 못사와서 좀 더 사올걸 후회했기때문에 공항에서 보고 더 살까 했다가 가격보고 슬그머니 내려놓았다. 150바트인데 우리돈 5천원꼴인데 참고로 한국에서도 4천원쯤에 이 물건을 발견했으니 그냥 한국에서 사세요... 용산 아이파크에 있었어요..

 

 

 

 

 

제주항공

 

작은 비행기라 걱정했지만 흔들리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이상하게도 태국갈때는 아직까지 흔들린적이 없었다.

 

 

나는 한번 여행을 가게되면 세번 즐긴다. 준비하면서 한번, 가서 한번, 돌아오고 나서 여행기를 쓰면서 한번. 내 자신도 이번 태국여행기를 적으며 너무 즐거웠다. 그러면서 또 태국여행을 준비하게 되었다. 이 글 읽으시는 여러분들도 저처럼 즐겁게 여행다녀오실수 있기를 바라며... 그 여행에 제가 0.1g이라도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방콕 여행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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